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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국회의원*시도지사, 다음 달 현안 회동
      광주, 전남 국회의원과 시도지사가 다음 달 5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구 의원 18명과 광주, 전남 출신 비례대표 의원 7명 그리고 광주가 고향인 심재철 국회부의장 등 국회의원 26명과 시도지사는 다음 달 5일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여 시도 주요 현안과 국비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고 협력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정당 구분 없이 지역 출신 의원과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20대 국회 들어 처음입니다.
      2016-06-19
    • 집에 불 질러 동거녀 사망, 항소심도 '중형'
      말다툼을 하던 중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질러 동거녀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1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44살 김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김 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그대로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5년 9월26일 추석 전날 밤에 해남에 있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동거녀 43살 이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2016-06-1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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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9
    • 여수 향일암 뒷산 풍력발전소 논란
      【 앵커멘트 】 일출명소로 유명한 여수 향일암 뒷산에 건설 중인 풍력발전소를 놓고 친환경 개발이냐? 환경파괴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인 반면 주민들은 자연경과 훼손과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국 4대 관음기도처인 여수 향일암 뒷쪽의 해발 320m 금오산입니다. 산중턱은 파헤쳐져 흙바닥으로 변했고 아름드리 나무숲은 싹둑 잘려 나갔습니다.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
      2016-06-18
    • 등기도 못하는 아파트 상가 '텅텅'
      【 앵커멘트 】광주 화정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아파트 상가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천 세대가 가량이 입주했지만, 아파트 상가가 미등기 상태라 임대를 꺼리면서 입주민들은 세탁소나 음식점 등이 들어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화정주공 재건축 아파트는 현재 조합장 공백으로 인해 소유권 이전 등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는 상탭니다. 전체 3천 7백 세대 중 2천 세대 가량이 입주를 했는데, 불편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2016-06-18
    • 경찰, 광주 오피스텔 중복 계약 시행사 대표 체포
      광주 오피스텔 분양사기를 주도한 뒤 달아난 시행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농성동에 골든힐스타워 오피스텔을 신축한 뒤 공인중개사, 브로커 등과 짜고 분양 물량을 중복으로 계약한 뒤 달아난 혐의로 시행사 대표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 씨는 오피스텔 분양 물량을 정상분양가보다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 가량 낮춰 판매한다고 속여 투자자 560여 명에게 중복 분양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06-18
    • 무안서 추락한 경비행기 장착된 낙하산 안 펼쳐져
      무안에서 추락한 경비행기에서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경비행기 동체 안에는 추락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낙하산이 장착되어 있었는데도 사고 당시에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기체 결함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경비행기는 추락 당시, 계기 비행 훈련 중이었으며 관제탑의 착륙 허가를 기다리며 비행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6-06-18
    • 장성 들녘에 새겨진 노무현..무등산 정상 개방
      【 앵커멘트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장성 들녁에 노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글귀가 새겨졌습니다. 무등산에서는 올 들어 두번째 정상 개방 행사가 열리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녹음을 즐겼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손 모심기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심는 사이, 어느새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글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열린 노 전 대통령
      2016-06-18
    • [더불어]공공부문 직접고용 전환...서비스 질 향상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시 본청이나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의 용역노동자들을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전환 노동자들은 업무에 대한 만족도나 소속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광주시 역시 서비스의 질이나 안전도가 향상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는 19살의 외주 정비업체 직원이 승강장에 진입하던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외주업체가 효율경영을 내세우며 안전 매뉴얼마저 지키지 않아
      2016-06-18
    • 지방공무원 9급 시험 실시,광주 30.6:1 전남16.9:1
      2016년도 지방직 공무원 9급 채용 시험이 실시됐습니다. 264명을 선발하는 광주지역에서는 30.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45명을 선발하는 전남지역에서도 16.9:1의 경쟁률을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험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졌으며, 최종합격자는 면접을 거쳐 오는 9월 9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2016-06-18
    • 여수산단 대기업 기름 유출..긴급방제 벌여
      여수산단 내 한 대기업 공장에서 기름이 유출돼 긴급 방제작업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여수산단 내 대기업 공장 경유 출하용 배관에서 손가락 크기 만한 구멍이 생기며 소량의 경유가 산단도로와 인접한 배관 아래 바닥으로 누출되자 해당 기업 측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1시간 동안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해당 대기업은 배관에 남아 있던 경유를 모두 회수하는 한편 배관에 구멍이 생긴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6-06-18
    • 광양-일본 시모노세키 카페리 재개설 난항
      광양-일본 시모노세키 카페리 재개설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경제적 유발효과가 크다며 광양-일본 시모노세키 카페리 노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광양시의회가 일본 지진의 위험성으로 인한 승객과 화물 확보의 불안정성, 농축산물 보관 냉동창고 미확보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며 논의가 중단된 상탭니다. 광양시는 엔저를 즐기려는 국내 여행객과 일본 관광객을 끌어들이면 연간 천 5백억 원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며 항로 개설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2016-06-18
    • 디오션 워터파크,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개장식에 맞춰 다문화가정 어린이 100여 명을 초청했습니다. 남해안 최대 물놀이시설인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무료 초청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016-06-18
    •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소 2년 맞아
      캄보디아 광주진료소가 개소 2년을 맞았습니다. 광주시가 인권도시로의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연대 정신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6월 캄보디아 캄포스페우스에 설치한 광주진료소가 개소 2주년을 맞았습니다. 올 연말에는 네팔에 광주 2진료소가 개소될 예정입니다.
      2016-06-18
    • 국비 유치 로컬푸드 매장 사업 갈등 조짐
      【 앵커멘트 】 광주 남구가 국비 30억 원을 유치해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주변 상인들이 반발하면서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구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는 입장이지만 상인들은 대규모 농수축산품 매장이 들어서면 주변 상권이 무너질 거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하계 U대회가 치러진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의 옥외주차장. 광주 남구는 나주시, 화순군과 함께 지난 2014년 정부로부터 31억 원의 사업비를 따내 이 곳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짓기로 했습니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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