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장성 들녁에 노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글귀가 새겨졌습니다.
무등산에서는 올 들어 두번째 정상 개방 행사가 열리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녹음을 즐겼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손 모심기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심는 사이, 어느새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글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열린 노 전 대통령 캐릭터 손 모심기 행사로, 광주와 서울 경남 등에서 온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2009년에도 자신의 논에 '사랑합니다, 바보 대통령'이라는 문구를 새겼던 농민, 구재상 씨도 함께 했습니다.
▶ 인터뷰 : 구재상 / 농민
- "바쁜 시기인데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싶은 그런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화면전환)
장불재와 입석대 서석대를 지나 지왕봉에 이르는 무등산길이 형형색색의 옷차림으로 수 놓아졌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무등산 정상의 절경을 직접 마주한 등산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 인터뷰 : 서동렬 김옥순 / 광주시 주월동
- "광주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이 우리는 상당히 광주시민으로서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체인지**) 제 나이가 60이 넘어서 이렇게 와보니까 감개무량하고 좋아요"
▶ 스탠딩 : 정의진
- "올 들어 두번째로 개방한 무등산 정상은 여름산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기온 31도, 곡성 31.3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더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5 ~10mm 가량의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고, 모레 새벽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