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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니 충돌 승용차 운전자 등 2명 숨져
      고라니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와 반대편 차선의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운전자 김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1살 성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8-08
    • 8시 뉴스
      1
      2016-08-08
    • (월모닝)여수밤바다 1년간 개발행위 제한
      여수밤바다의 주무대인 원도심 수변 일대 개발행위가 앞으로 1년 동안 제한됩니다. 여수시는 여수밤바다 난개발 방지와 경관 확보를 위해 돌산공원에서 남산공원, 자산공원으로 이어지는 수변축에 대한 개발을 경관계획수립이 마무리되는 내년 8월까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변 일대 66만 8천 제곱미터에는 건축물의 신*증축과 토지 형질 변경이 제한하고 소규모의 개발 행위만 허용할 방침입니다.
      2016-08-07
    • 전남대 총장 선출 방식 "구성원 투표로 결정"
      전남대가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총장 선출 방식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대학 평의원회가 제안한 직선제와 대학본부가 발의한 간선제를 놓고, 구성원들의 뜻을 묻는 절차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대평의원회는 오는 11일쯤 이사회를 열어 지총장의 제안에 대해 논의를 거친 뒤, 이달 중에 구성원 총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6-08-07
    • 소나기로 광주천 범람..피서객 3명 구조
      갑자기 내린 국지성 소나기로 고립과 침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광주시 임동 광운교 아래에서 피서를 즐기던 73살 이 모 씨 등 3명이 광주천에 고립됐다가 119소방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하천 상류에 내린 소나기로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5시 반쯤에는 광주시 광산동 굴다리 아래 도로에서 53살 주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소나기로 불어난 물에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6-08-07
    • 폭염 절정...피서지 곳곳 인산인해
      【 앵커멘트 】 오늘은 절기상으로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였지만 폭염이 절정에 이르면서 피서지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모레까지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위를 미끄럼틀 삼아 아이들이 계곡물로 온 몸을 내던집니다. 물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보면 폭염은 어느 새 다른 세상 이야기입니다. ▶ 인터뷰 : 이지은 / 대구시 대명동 - "엄마 아빠랑 동생이랑 왔는데, 여기 미끄
      2016-08-07
    • 광주 전남 장기미제 살인사건 17건 재수사
      이렇게 재수사를 통해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15년 만에 기소되면서 광주 전남 장기미제 사건의 재수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중요 사건 전담팀을 구성해 지난 2009년 3월 광주 북구 모 교회 주차장에서 발생한 회사원 둔기 살해 사건 등 2000년 이후 일어난 장기미제 살인사건 10건을 재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도 2009년 6월 광양의 한 버스터미널 옆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등 7건의 장기미제 살인사건을 재수사한
      2016-08-07
    • 6살 남아 성인용 풀장에 빠져 이틀째 중태
      성인용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살 어린이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오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성인용 수영장에서 6살 김 모 군이 물에 빠져있는 것을 다른 이용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김 군이 최대 수심 1m가 넘는 성인용 풀장에서 보호자 없이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시설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8-07
    • 8시 뉴스
      1
      2016-08-07
    • 문재인*손학규, DJ 기념행사 참석.. 대권행보 시동
      【 앵커멘트 】 문재인, 손학규 야권의 두 잠룡이 오늘 목포에서 열린 DJ 서거 7주기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네팔에서 귀국한 지 한 달 만에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목포 DJ 서거 7주년 기념행사장을 찾았습니다. 호남을 찾은 건 두 달 만입니다. 첫 공개 행보로 호남행을 선택하고 DJ 추모행사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인
      2016-08-06
    • 바다수영대회서 3명 사상..해경 수사
      【 앵커멘트 】 대한수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여수 바다수영대회에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탈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고무 재질의 전신 수영복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수영대회는 잠정 중단됐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 소호요트장 앞바다에서 열린 가막만 바다수영대회 도중 사망자가 발생한 건 오늘 낮 12시 50분쯤입니다. 1km 종목에 참가한 64살 강 모 씨와 44살 조 모 여인이 각각 출발점과 도착점 부근에서 의식을
      2016-08-06
    • 여자 양궁 예선 최미선 1위, 기보배 3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에서 광주여대 최미선과 광주시청 기보배가 각각 1위와 3위로 예선전을 통과했습니다. 최미선은 72발 합계 669점으로 1위를, 장혜진은 666점을, 기보배는 663점을 기록하면서 한국은 단체전 예선도 1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양궁 단체전은 내일 새벽 2시 8강전을 시작으로 4강과 결승전이 잇따라 치러지고 개인전은 오는 12일 열립니다.
      2016-08-06
    • 폭염 속 피서인파 절정
      【 앵커멘트 】 오늘도 숨 쉬기조차 힘든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면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마다 피서 인파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임동률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풀장마다 어른, 아이할 것 없이 가득 찼습니다. 튜브에 몸을 맡기고, 물장난을 치는 사이 한 여름의 기운은 잠시 사라집니다. 시원한 옷차림을 한 폴댄서의 춤을 보며 잠시 더위를 잊어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권기영 / 광주시 선암동 - "더워서
      2016-08-06
    • 광양서 물놀이 도중 실종 고교생, 숨진 채 발견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고등학생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제 섬진강 하류에서 광양의 한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18살 송 모 군이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양시는 송 군 등 2명이 숨진 배알도 수변공원에 물놀이 금지 표지판을 늘리는 등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016-08-06
    • [더불어] 광주시청 광장이 피서지로 '인기'
      【 앵커멘트 】 광주시청 앞 광장이 시민들의 피서지로 변신했습니다. 광주시청 앞 광장은 여름에는 야영장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바뀌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보돕니다. 【 기자 】 어둠이 깔린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에 시민들이 모여듭니다. 마술 공연을 보며 마음껏 웃는 어린이들. 잔디밭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맛있게 음식을 먹는 가족들. 푹푹 찌는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 광주시청 앞이 야영장이자 피서지로 변했습니다. ▶ 인터뷰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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