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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럴마케팅 선거 운동 부탁 예비후보 기소
      지난 4.13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글들이 인터넷에서 검색되도록 부탁한 출마자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4월 동구청장 재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을 약속하고 인터넷에 해당 후보에게 유리한 글들이 검색되도록 하는 이른바 바이럴 마케팅을 부탁한 혐의로 당시 선거 예비후보자와 사무장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법원은 포털사이트에서 특정 후보의 이름을 검색하면 유리한 글들이 자주 검색되도록 하는 이른바 바이럴마케팅은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6-08-11
    • 전력수요 최고기록 3일만에 경신...8천449만㎾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력수요량 최고기록이 사흘 만에 경신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3시 최고 전력수요가 8천 4백 49만 킬로와트로 지난 8일 세운 종전 최고 기록 8천 3백 70만킬로와트를 사흘 만에 갈아 치웠다고 밝혔습니다. 전력 수요량 급증은 폭염이 이어지고 산업시설이 본격 가동된 탓인데, 예비율도 8.5%로 뚝 떨어졌습니다.
      2016-08-11
    • 윤소하, "전남도 조선산업 노사민정 특위" 제안"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조선산업 강화를 위한 전라남도 노사민정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일방적이고 사용자 편향적으로 구조조정 문제에 접근하면서 조선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전남도 차원의 노사민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생산직 직접 고용률이 높은 사업장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낮은 사업장과 임금체불 발생 사업장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6-08-11
    • 자살 기도자, 잇따라 구조
      자살 기도자가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여수시 신월동 인근 해상에서 처지를 비관해 바다에 투신했던 53살 임 모 씨가 어선과 어선 사이에 매달려 있는 것을 수색 1시간 만에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반쯤에는 광주시 양림동에서 실직을 비관해 광주천에 뛰어든 25살 윤 모 씨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2016-08-11
    • 광주시, 무더위쉼터 전기 안전점검 실시
      광주시가 에어컨 사용량이 늘면서 우려되는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이용자가 많은 무더위 쉼터 15곳을 선정해 차단기 작동상태와 케이블 절연상태 누전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 전체 무더위 쉼터 736곳에 대해도 전기안전점검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6-08-11
    • 평동 3차산단 화물차 공영차고지 추가 조성
      2018년 상반기까지 평동산단에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추가로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화물업계의 차고지 부족과 도심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2018년 상반기까지 평동3차 산단에 247면 규모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그린벨트 해제 등 사전 행정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첨단3지구 등에도 권역별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8-11
    • 통근버스, 푸드트럭 들이받아..1명 숨져
      통근버스가 도로 옆 푸드트럭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쯤 목포시 달동의 한 도로에서 55살 한 모 씨 등 36명이 탄 통근버스가 갓길에 주차된 푸드트럭을 들이받아 푸드 트럭 주인 52살 유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통근버스가 앞에서 급정거 하던 화물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8-11
    • '체온보다 높다' 올여름 최고 폭염..벌교 38.5 광주 36.6도
      사람의 체온보다 기온이 높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보성 벌교의 최고기온이 38.5도까지 올라 올 여름 광주전남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고 광주역시 36.6도로 올 여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관측 환경때문에 공식 기온으로 포함되지 않는 광주 풍암의 경우 무려 38.4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넘어서며 폭염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면서 잠 못 이루는 열대야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23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목포와 장성, 영광, 거문도와 초
      2016-08-11
    • 수출 감소에 환율까지...기아차 설상가상
      【 앵커멘트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 수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중동과 북미 등 주요 해외시장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까지 가파르게 올라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지역 협력업체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중 대표적인 수출 품목은 쏘울과 스포티지, 봉고 등 입니다. 이들 차량의 지난달 수출 생산대수가 3만 8천 9백 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나 줄었습니다. (
      2016-08-11
    • "자살하겠다" 자살 시도자, 잇따라 구조
      신변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이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새벽 1시간 반쯤 여수시 신월동 인근 해상에서 처지를 비관해 바다에 투신했던 53살 임 모 씨가 어선과 어선 사이에 매달려 있는 것을 수색 1시간만에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오전 10시 반쯤에는 광주시 양림동에서 실직을 비관해 광주천에 뛰어든 25살 윤 모 씨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11
    • 금호석화-금호 소송 취하..금호家 형제 갈등 일단락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대로 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하면서 금호家 형제간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스스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기업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하고자 금호아시아나와의 모든 송사를 내려놓고 각자의 갈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형제는 지난 2009년 대우건설 인수 뒤 발생한 부실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분리된 이후 각종 송사와 소송을 벌여 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2016-08-11
    • 동료 경찰 2명이 '여경 불륜' 악성 루머 유포..입건
      동료 여경에 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린 혐의로 경찰관 2명이 입건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악성 루머를 유포한 혐의로 경찰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관들은 지난달 한 여경과 관련한 악성 루머를 메신저 등으로 불특정 다수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루머는 '기혼자인 해당 여경과 모 총경이 불륜 관계'라는 내용으로 해당 여경이 최초 유포자를 밝혀달라며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해 수사가 이뤄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여경은 미혼으로 루머는 허위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6-08-11
    • 금호家 형제갈등 일단락…금호석화-금호 소송 취하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대로 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하면서 형제간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스스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기업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하고자 금호아시아나와 모든 송사를 내려놓고 각자의 갈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형제는 지난 2009년 대우건설 인수 뒤 발생한 부실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분리된 이후 각종 송사와 소송을 벌여 왔습니다.
      2016-08-11
    • 5억 이상 공사하면서 품질시험계획 미수립 업자 '고발'
      공사비가 5억 원이 넘는 농어촌지방상수도 공사를 하면서 품질시험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건설업체 대표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가 발주한 농어촌지방상수도 시설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총 공사비 5억원 이상의 시설공사를 수주하고도 품질시험계획도 없이 품질관리자도 선임하지 않은 모 건설업체 대표를 건설기술진흥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방치한 순천시 공무원을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총 5억원 이상 공사비가 드는 공사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품질시험계획을 수
      2016-08-11
    • 새누리당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23일 전주 개최
      새누리당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가 오는 23일 전북 전주에서 열립니다. 새누리당 정운천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예결위원들과 호남권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내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 등에 공조하기 위해 23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 출신인 이정현 의원이 새누리당 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호남서 처음 열리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계기로 지지부진한 지역현안 국책사업들의 예산확보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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