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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외국인 결혼 감소 추세
      광주,전남지역에서 외국인과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비율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가 전남지역의 외국인 결혼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천 6백여 건으로 전체 결혼건수의 15.3%를 차지한 이후 해마다 줄어 지난해에는 726건으로 7.8%에 그쳤습니다. 광주 역시 외국인 결혼건수와 전체 결혼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2010년 720건, 8.4%에서 지난해에는 438건에 5.5%였습니다.
      2016-08-17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영산강 녹조 '관심'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산강의 녹조 수치를 낮추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1일 나주 죽산보와 광주 승촌보 구간에 조류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이후 이동식 펌프와 발전기로 구성된 녹조 흡입 장치를 투입해 녹조를 낮추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 공사는 녹조류를 희석하기 위해 승촌보의 수위를 30cm, 죽산보의 수위를 60cm씩 낮추며 강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2016-08-17
    • 일제강점기 집단수몰된 해남 광부 118명 추모제
      일제강점기 때 제주로 끌려가 일하다가 해방을 맞아 귀향하던 중 집단 수몰된 광부 118명을 기리는 추모제가 오는 18일 열립니다. 옥매광산 광부 수몰사건 희생자 유족회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전남 해남군 황산면 삼호리 옥선창에서 수몰사건 71주년 합동추모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추모제는 일부 유족들의 합동제사 형태로 지내왔지만 올해 추모제에는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난 황산, 문내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성금을 내고 해남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추모공연도 열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2016-08-17
    • 장흥~여수 지역에 적조 특보 내려
      전남 일부 해안에 적조생물출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어제(16일) 오후 8시부터 장흥~여수 해역에 적조생물출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아직 여수 연안 지역의 적조 밀도가 주의보 발령 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2~96개체/㎖ 수준이지만 수온이 높은 관계로 미리 예방하기 위해 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조 특보 발령기준은 적조생물출현주의보(10개체/㎖) → 적조주의보(100개체/㎖, 2~5km) → 적조경보(1,000개체/㎖, 5km이상) 등입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적조로 인해 41
      2016-08-17
    • 장흥-여수 해역에 올해 첫 적조 출현주의보 발령
      전남에서 올해 첫 적조 출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장흥~여수 해역에서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ml당 2-96 개체수를 보이자 적조생물 출현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제선 세 척을 투입해 적조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8월 5일 첫 적조가 발생해 419어가에서 18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재해보험을 통해 받은 보험금은 22억 원에 그쳤습니다.
      2016-08-17
    •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행사 개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앞두고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김대중 대통령 광주전남 추모사업회는 오는 20일까지 광주 5.18 기록관에서 김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했던 일대기를 담은 사진 50여 점 등을 모아 추모 전시회를 갖습니다. 서거일인 내일(18일) 오전 10시에는 5.18기록관 강당에서 각계 대표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7주기 추도식이 열립니다.
      2016-08-16
    • "출근하지 마" 막말...경찰 간부 해임
      【 앵커멘트 】 경찰 간부들의 잇단 막말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부하 직원에 대한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경찰 간부가 전남에서만, 이달 들어 두 명이나 인사조치됐는데, 근본적으로 조직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cg/ "말을 듣지 않으면 내쫓겠다" "이 따위로 할거면 출근하지 말라"/ 회의석상에서 욕설과 함께 부하직원들에게 이같은 발언을 한 영암경찰서 간부는 지난 1일 해임 징계를 받았습니다. 폭언에 대한 내부 고발로 시작된
      2016-08-16
    • 폭염에 바닷물도 '뜨끈', 전복 대량 폐사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올 여름 폭염은 사람과 가축은 물론, 농작물과 어패류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물 온도가 크게 올라, 전복이 집단 폐사하면서, 추석 대목을 앞두고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완도 금일도의 전복 양식단집니다. 그물을 끌어 올리자 검붉은 다시마만 엉켜 있을뿐 전복은 보이지 않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평소 같으면 셀타라 불리는 이 전복집에 전복 성패가 붙어 있어
      2016-08-16
    • 여수시, 물 부족 돌산에 가압펌프 설치
      숙박시설 난립으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여수 돌산지역에 가압펌프가 설치됩니다. 여수시는 수돗물 사용 피크 시간대 상수도 수압이 떨어지면서 물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돌산 백초마을에 가압펌프 두 대를 다음달 초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80%인 여수 돌산지역 상수도 보급율을 오는 2019년까지 100%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2016-08-16
    • 임진왜란 고흥 절이도 해전 재조명
      임진왜란 당시 조선과 명나라 수군이 연합 전선을 처음 펼쳤던 고흥 절이도 해전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이뤄집니다. 고흥군은 내일(18)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순신과 임진왜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절이도 해전과 조*명 연합수군을 재조명하는 토론회를 열고, 관광 자원화와 참전 기념물 건립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현재 고흥 거금도를 뜻하는 절이도는 임진왜란 마지막 해인 1598년 7월,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과 명의 함대가 왜군 함대 100여 척과 맞서 싸운
      2016-08-16
    • 숨막히는 더위, 이번 주 내내 간다
      【 앵커멘트 】 올 여름 폭염특보가 한 달 가까이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의 더윗병 환자가 2백 명을 넘어섰고, 죽은 가축 수도 6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며칠만 더 참으면 될 것 같습니다.. 당초 예보 보다는 2~3일 늦어지기는 했지만, 이번 주말부터는 무더위가 누그러진다고 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수완지구의 왕복 7차선 도로입니다. 아스팔트가 눈에 띄게 솟아올랐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숨막히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아스팔트가 녹아
      2016-08-16
    • 보수정당 첫 호남 대표에 민심잡기 본격화
      【 앵커멘트 】 보수정당 최초의 호남 대표에 지역 민심이 변화될 움직임을 보이자 새누리당 시도당이 발 빠르게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 대표만 호남 출신일뿐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누리당 대표로 호남 출신 이정현 의원이 선출되면서 지역 민심이 변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 지지율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광주* 전라지역 새누리당 정당지지율은 지난 7월 넷째 주 7.7
      2016-08-16
    • 5.18 단체 "박승춘 보훈처장 유임 결정 부끄럽다"
      정부의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유임 결정에 대해 5월 단체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는 "박승춘 처장은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3년째 무시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올해 6.25 기념행사 때는 계엄군이었던 11공수특전여단을 광주 시가행진에 투입하는 몰지각한 행사까지 추진했다"며 "국론을 분열시킨 박 처장을 또다시 유임한 정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부끄러워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08-16
    • 0816 타이틀+주요뉴스
      1.(바닷물 온도 급상승...(전복 대량 폐사) 기록적인 폭염에 바닷물의 온도가 치솟으면서 전복이 대량 폐사하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둔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폭염에 가뭄 이중고...(농작물 성장 멈춰)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농작물도 성장을 멈췄습니다. 수돗물까지 끌어와 마른 밭에 물을 대고 있지만 농작물 피해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3.(경찰 간부들 잇딴 막말)...조직문화 바꿔야) 경찰 간부들이 부하 직원들에게 잇따라 폭언을 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경찰 조직 문화를 바
      2016-08-16
    • 이개호 도당위원장 재선출..당권 경쟁도 치열
      더민주 당권주자들이 최대 표밭인 광주*전남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상곤, 이종걸, 추미애 후보는 오늘 오후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열린 전남도당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대의원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대의원 대회에서는 현재 전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인 이개호 의원을 투표 없이 도당위원장으로 재선출했습니다.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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