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김영란법 여파....피해 현실화
【 앵커멘트 】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물로 한우와 굴비, 전복 등 남도의 특산품을 찾는 발길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갯수나 무게를 줄이고 있는데, 김영란법이 시행 전부터 영향을 미치면서 농어민과 상인들은 추석 특수가 물건너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광 법성의 굴비 상가 거립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바쁜 손놀림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문이 드물고, 찾는 손님들도 뜸합니다. 아직
201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