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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국내 유일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영암군에 국내 첫 트로트 가요센터가 들어섭니다. 영암군은 영암읍 기찬랜드 내 5천4백여 제곱미터 부지에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규모 공연장과 트로트 창작소 등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한국트로트 가요센터를 오는 2018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트로트가요센터 건립은 부모가 영암 출신인 가수 하춘화 씨가 영암군에 한국 대중음악사 관련 수집물과 자신의 자료 등을 기증하기로 약속하면서 추진됐습니다.
      2016-09-26
    • 함평 고분, 2천3백년 전 청동장식 국내 첫 발견
      함평에서 2천3백년 전 거울 모양의 청동 장식이국내 최초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단이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의 한 건물 신축부지 내 철기시대 돌널무덤에서 제사장처럼 권위가 높은 사람이 사용했던 장식물로 추정되는 지름 6.2~6.4cm의 거울모양동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철기시대 돌널무덤 외에도 청동기시대 토광묘 1기 등 21기의 건물 자취가 나왔는데 발굴조사원들은 이번 유적이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백제와 대가야, 왜나라가 활발히 교류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
      2016-09-26
    • 전남도의회, 故 백남기 농민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전남도의회가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애도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는 국가 폭력에 의해 백남기 농민이 사망에 이르렀으나 정부와 검찰은 책임자 처벌은 고사하고 옹호발언과 함께 강제부검 영장청구까지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민을 대표해 책임자 처벌과 국가 폭력의 진실을 국민 앞에 명확히 규명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09-26
    • SOC 사업, 지역 간 불균형 심화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의 지역 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관리대상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23.6%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42.9%로 19.3%p 증가한 반면, 호남권 사업비율은 14.6%에서 4.4%로 무려 10.2%p나 줄었습니다. 특히 지자체 행정 지원을 위한 SOC 보조금 지원액의 경우, 호남권은 29조 원으로 영남권 51조 원에 비해 21조 원 가량이 적었습니다.
      2016-09-26
    • 전남대병원 개원 106주년..환자*연구중심 의료 선도
      전남대병원이 개원 106주년을 맞아 환자와 연구 중심 병원으로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지병문 전남대총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가진 기념식에서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국립대병원으로서 환자와 연구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쳐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개원 기념행사로 다음 달까지 고려인마을과 방글라데시 등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시민건강강좌, 학술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6-09-26
    • SOC 사업,호남권 < 수도권·영남권..지역 간 불균형 심화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의 지역 간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공개한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관리대상사업 현황'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62.3%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72.5%로 10.1% 증가한 반면, 호남권 사업비율은 14.6%에서 4.4%로 무려 10.2%p나 줄었습니다. 특히 지자체 행정 지원을 위한 SOC 보조금 지원액의 경우, 호남권은 29조 원으로 영남권 51조 원에 비해 21조 원 가량이 적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2016-09-26
    • 전남,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 '꼴찌'
      전남의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국가지점번호 검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도 간 설치율 편차가 최대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지점번호가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제주도로 설치예상량 대비 실제 설치율이 13.2%였으며, 전남은 0.7%로 가장 낮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9-26
    • 전남,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 '꼴찌'
      전남의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국가지점번호 검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도 간 설치율 편차가 최대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지점번호가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제주도로 설치예상량 대비 실제 설치율이 13.2%였으며, 전남은 0.7%로 가장 낮았습니다.
      2016-09-2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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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 광주·전남 학교건물 10곳 중 2곳만 내진설계
      광주·전남 학교시설 10곳 중 2곳만 내진설계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의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주지역에서 내진 설계가 적용된 학교건물은 전체의 22%에 그쳤습니다. 광주지역 학교건물 1천 21개 동 가운데 내진 설계 적용 대상 시설은 929개 동이지만 이 가운데 204개 동에 대해서만 내진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는 더욱 심각합니다. 전남 도내 학교시설 8천139개 동 가운데 내진 설계 적용 대
      2016-09-26
    • 함평 고분서 2,300년전 거울모양 청동 장식 국내 첫 발견
      함평 고분, 2천300년 전 거울모양 청동 장식 국내 첫 발견 함평의 초기 철기시대 고분에서 기원전 4세기∼기원전 3세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거울모양동기' 4점이 국내에서 최초로 나왔습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의 한 건물 신축부지 790㎡에서 진행한 철기시대 돌널무덤(석관묘) 발굴조사에서 지름 6.2∼6.4㎝의 원형에 가까운 거울모양동기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함평에서 발굴된 거울모양동기는 무덤에 묻힌 피장자의 목에 걸려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며, 형태와 크기가 같다
      2016-09-26
    •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 28일 개막…목포·여수·완도서 열전
      '2016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가 모레부터 닷새간 목포와 완도 청산도, 여수 초도 바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미국, 호주, 중국, 프랑스, 러시아, 싱가포르, 한국 등 7개 나라에서 50개 팀 선수*임원 250여명이 참여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상에서 퍼레이드와 열띤 경주를 펼칩니다. 경기는 청산도를 한 바퀴 순회하는 인쇼어와 청산도와 여수 초도를 순회하는 오프쇼어로 진행되고, 요트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승선체험 기회가 제공됩니다.
      2016-09-26
    • 경찰 물대포 맞은 백남기 농민, 끝내 사망
      지난해 11월 열린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농민 백남기 씨가 쓰러진 지 317일 만에 숨졌습니다. 백 씨를 치료해온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어제 오후 백 씨가 급성신부전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사망 원인규명 등을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며 부검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2016-09-26
    • <160926 굿모닝 스포츠> 對 kt/ 이나래
      4위 싸움에 갈 길 바쁜 기아가 꼴찌 kt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경기 초반 계속되는 실책으로 대량 실점을 한 뒤, 필과 이범호의 적시타 등으로 부지런히 쫓아갔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2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주요장면으로 만나보시죠.
      2016-09-26
    • 물대포 중태 백남기 317일만에 사망...갈등 증폭될 듯
      【 앵커멘트 】 지난해 11월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던 백남기씨가 사고 발생 317일만에 오늘 숨졌습니다. 백남기씨가 숨지면서 경찰의 과잉진입 논란이 확산되고, 정부와 농민간 갈등도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의식불명에 빠져 있던 농민 74살 백남기씨가 사고 317일 만에 오늘 숨졌습니다. 백남기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가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
      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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