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2천3백년 전 거울 모양의 청동 장식이국내 최초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단이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의 한 건물 신축부지 내 철기시대 돌널무덤에서 제사장처럼 권위가 높은 사람이 사용했던 장식물로 추정되는 지름 6.2~6.4cm의 거울모양동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철기시대 돌널무덤 외에도 청동기시대 토광묘 1기 등 21기의 건물 자취가 나왔는데 발굴조사원들은 이번 유적이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백제와 대가야, 왜나라가 활발히 교류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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