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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순천,광양 생활체육 교류전 30일 열려
      전남동부권 3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교류전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여수시는 오는 30일 진남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여수, 순천, 광양 3개시 생활체육 동호인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배구와 탁구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제 2회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은 전남 동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해마다 각 지역을 돌며 열리고 있습니다.
      2016-09-27
    • 전남 전교조 '학교장 경영실적 평정' 반대
      전교조 전남지부가 전라남도교육청이 2018년부터 도입하려는 '학교장 경영실적 평정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학교장들이 평가기준에만 자신의 교육역량을 집중하게 되면 각 학교의 자율 교육과 창의적인 학교문화가 위축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역량 있는 학교장을 우대해 학교의 책임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학교 교육활동과 교육 성과 등 10개 영역에 대해 학교장 실적 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016-09-27
    • 전남서도 일본뇌염 환자 발생..광주 환자는 사망
      전남에서도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해남에 사는 50대 남성이 의식이 떨어진 상태로 발견돼 광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일본뇌염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달 말 올해 전국 첫 일본뇌염 판정을 받았던 광주의 50대 남성 환자는 최근 상태가 나빠져 사망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매개모기에 물리더라도 95%는 증상없이 지나가지만 일부는 심한 신경계 후유증을 일
      2016-09-27
    • 공단으로 전환..자본금 감자 논란
      【 앵커멘트 】 여수시 산하 공기업인 도시공사가 출범 9년 만에 공단으로 전환됩니다. 경영부실로 잠식된 26억 원의 자본금을 감자할 계획인데, 이렇게되면 결국 시민들의 혈세를 날리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자본금 5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여수도시공사입니다. 설립 당시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도시공사가 출범 9년 만에 공단으로 전환됩니다. 경영부실로 자본금이 절 반 이상 잠식된데다 행자부의 청산권고가 부
      2016-09-27
    • 홍암 나철 소설 '단군의 아들' 발간
      홍암 나철 선생 서거 100주년을 맞아 역사소설 '단군의 아들'이 단행본으로 발간됐습니다. 보성군은 벌교 출신 독립운동가인 나철 선생의 사상과 일생을 두룬 정찬주 작가의 역사소설인 '단군의 아들'을 35차례에 걸쳐 보성군 홈페이지에 연재했으며 최근 책으로 묶어 시중에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금곡마을 일원에 홍암 나철기념관 조성사업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한 뒤 서거 100주년 추모 문화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6-09-27
    • 재건축조합-시교육청 '초교 증설·배치' 갈등
      광주의 한 재건축조합과 광주시교육청이 아파트 단지 내 포함된 초등학교 증설과 재배치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 운암3단지주택재건축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의 과다한 협의 요구로 광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가 두 차례 유보됐다며 당초 구역지정 고시 때 해당 초교의 교실 증설과 통학버스 제공 등 세부사항을 사업시행인가 전에 협의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현재 조합 측의 계획대로 진행할 경우 과밀학급으로 운영할 수 밖에 없고 일조권과 학습권, 건강권이 침해될 우려
      2016-09-27
    • 광주 시민단체, 故 백남기 농민 책임자 처벌 촉구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가톨릭농민회 등 시민단체는 5.18 민주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9-27
    • 검찰, 김용구 알선수재 혐의 구속기소..수사 계속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 수주 알선을 명목으로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전남의 한 건설사로부터 1억98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자문관이 비슷한 방식으로 지역의 다른 기업으로부터도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9-27
    • 광주 세계수영대회 사무국 출범...본격 준비 돌입
      광주세계수영대회 사무국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사무국은 오는 2019년 7월 치러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기시설 준비와 경기운영, 대회 홍보, 마케팅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무국이 대회 개최를 불과 2년 10개월 남기고 구성된데다 전담 인력도 12명에 불과해 국비 확보와 민간 투자 6백억 원을 어떻게 이끌어낼지 의문시 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9-27
    • 전남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오는 29일 개막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46개국 85개 기관과 국내 175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 분야의 다양한 진료와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9-27
    • 광주 시민단체, 故 백남기 농민 책임자 처벌 촉구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가톨릭농민회 등 시민단체는 5.18 민주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09-27
    • 광주 세계수영대회 사무국 출범...본격 준비 돌입
      광주세계수영대회 사무국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사무국은 오는 2019년 7월 치러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기시설 준비와 경기운영, 대회 홍보, 마케팅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무국이 대회 개최를 불과 2년 10개월 남기고 구성된데다 전담 인력도 12명에 불과해 국비 확보와 민간 투자 6백억 원을 어떻게 이끌어낼지 의문시 되고 있습니다.
      2016-09-27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모레 개막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46개국 85개 기관과 국내 175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 분야의 다양한 진료와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합니다.
      2016-09-27
    • "국토부 보유 드론, 90%가 중국산"..신동력 산업 '헛구호'
      국토교통부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의 90%가 중국산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윤영일 의원이 국토부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토부 보유 드론 22대 중 20대가 중국 업체가 제작한 모델이었습니다. 윤 의원은 "현 정부가 신동력 산업을 육성한다고 하면서, 정작 정부와 공공기관의 활용 드론은 대부분 중국 등 외국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9-27
    • "유치원생에게 음란동영상을?"..50대 택시기사 집행유예
      유치원생들을 차에 태우고 가다 음란동영상을 보여준 택시기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3월 전남의 한 도로에서 유치원생 4명을 택시에 태워 이동하면서 음란 동영상을 5분간 튼 혐의로 기소된 59살 택시기사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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