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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서 중대사고 사상자로 가장 많은 산단은?..33명 사상
      전국에서 중대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산업단지는 여수산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국회의원이 한국산업관리공단으로부터 받은 '국가산단 중대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간 여수산단에서 13건의 중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12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치는 등 33명이 사상했습니다. 중대 사고는 사망, 재산 피해 1억 원 이상,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해당합니다. 이 같은 사상자 수는 전국 20개 국가산단 가운데 가장 많은 것입니다.
      2024-09-26
    • 정진욱, 반도체산업혁신특구 비수도권 지정 근거 마련
      정진욱, 반도체산업혁신특구 비수도권 지정 근거 마련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2024-09-26
    • 명품백 딜레마 "여기서 묻히면 다음 정권에서 더 커진다..지금 기소·판결이 상책"[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검찰의 최종 결론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은 수사와 기소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대통령 거부권 때문에 특검은 어려울 수 있지만 정권이 바뀐다면 수사가 안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정권이 민주당 정권이든 국민의힘에서 정권 재창출을 하든 윤석열 정부가 아닌 다른 정부가 들어서면 언젠가는 수사가 돼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제가 김건희 여사라면 오히려 지금
      2024-09-26
    • 홍수 피해 키운 주범은 비버? 폴란드 총리 "모든 조치 허용"
      최근 이례적 폭우로 큰 타격을 받은 폴란드에서 총리가 홍수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비버를 지목하고 나섰습니다. 비버를 애꿎은 희생양으로 삼아 홍수 피해의 책임을 돌린다는 거센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각) 폴리티코에 따르면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최근 홍수위기 대응팀 회의에서 댐과 제방의 안전이 비버 때문에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비버로부터 제방을 보호하기 위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허용할 것이라며 "제방은 현재 절대적 우선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물가에
      2024-09-26
    •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10명 중 8명이 10대
      올해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피의자 387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피의자 10명 중 8명은 10대, 2명은 촉법소년이었습니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사건은 모두 812건입니다.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면서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선 시점(8월 28일)을 기준으로 나누면 전체 신고 건수는 단속 전 445건, 단속 후 367건입니다. 일평균으로 따지면 단속 이전 1.85건에서 단속 이후 12.66건으로 7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24-09-26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9차 방류 개시
      일본 도쿄전력이 26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9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9차 방류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800t입니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작년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8회에 걸쳐 6만 2,600t가량의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
      2024-09-26
    • "공룡과 국보의 특별한 만남" 해남공룡박물관서 국보순회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10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국보순회전이 열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국보 순회전은 중요 국가유산이 수도권에 편중되면서 발생하는 지역 간 문화 관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12개 지역박물관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습니다. 해남공룡박물관 전시에서는 국보 제91호 '기마인물형 토기'를 선보입니다. 1924년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토기 한 쌍으로,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신라시대 도자기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자, 도기 기마 인물형
      2024-09-26
    • [단독]'수사 무마 빌미로 5억 수수' 현직 변호사 구속영장
      검찰이 수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광주 지역 현직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희석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검찰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A변호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있습니다. A변호사는 브로커 등과 공모해 지역 저축은행 관련 부실 대출 관련 수사에 연루된 사람 등에게 "수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근 A변호사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
      2024-09-26
    • 조국 "尹, 한동훈 독대 거부? 여당 대표로 인정하지 않는 것"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23일 만찬 회동에서 한동훈 대표가 요청한 독대가 결국 거부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를 사실상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한 대표가) 독대를 여러 번 요청했는데 결국 거절됐지 않습니까? 그 의미는 뭐냐 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를 사실상 대표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분명합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그 근거로 "역대 진보 보수 정권 막론하고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독대하지 않는다? 정말 기이한 일이거든요.
      2024-09-26
    • 오타니 50-50 홈런공, 경매 나온다..50만 달러부터 시작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한 시즌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완성한 홈런공이 경매 시장에 나왔습니다. 최소 입찰가는 50만 달러(약 6억 7천만 원)이고, 450만 달러(60억 원)를 제시하면 경쟁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국적 스포츠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각) "오타니가 친 50번째 홈런공이 경매 업체인 골딘에 위탁됐다"며 "경매는 현지시간 27일에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
      2024-09-26
    • 임신한 전처 죽이고 신생아 숨지게 한 40대..징역 40년
      임신한 전처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선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5년간의 보호관찰 처분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이혼하고 '다시는 찾아가지 않겠다'고 각서까지 썼음에도 지속해서 협박하고 괴롭혔다"며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가치인 생명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몸싸움 끝에 흉기를 빼앗겼는데도 다시 흉기를 주
      2024-09-26
    • 지인과 술 마시다 흉기 휘두른 50대..1명 숨져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1시 22분쯤 동래구 안락동의 한 주점에서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의 범행에 40대 남성이 숨지고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1시간여 만에 범행 장소 인근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부상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
      2024-09-26
    • 3천 원 마늘 한 봉지 계산 안 했다가 벌금 30만 원 물게 된 대학교수
      상점에서 3천 원 상당의 마늘 한 봉지를 주머니에 숨겨 계산하지 않고 나온 혐의로 기소된 60대 대학교수가 항소심에서도 벌금 30만 원을 물게 됐습니다. 법원 판결에 불복한 이 남성은 상고장을 제출하고 대법원에 다시 판단을 묻기로 했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2-1형사부는 절도 사건 항소심에서 60대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이 선고한 벌금 3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1심 판결이 너무 무겁고, 사실오인·법리오해의 위법이 있다는 A씨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학 교수라고 직업을 밝힌
      2024-09-26
    • 농기계 사고 5일에 1명..5년간 사망자 400명에 달해
      농기계 사고 5일에 1명..5년간 사망자 400명에 달해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5년간 농기계 사고로 400명 가까이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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