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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전남지사, 경기도 모델 '연정'에 부정적
      이낙연 전남지사가 경기도를 모델로 한 연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이 지사는 경기도와 같은 연정실현 의사를 묻는 질문에 전남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당의 관계가 경기 지역의 새누리, 더민주 양당처럼 첨예하게 대립하지 않는데다 경기도에서 선거가 임박해서도 연정이 계속되겠느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남경필 지사 취임 이후 권력 분산과 상생*통합을 목적으로 더민주, 새누리당이 함께 참여하는 연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6-10-06
    • 전남도 경영평가. 순천*강진의료원 낙제점
      전라남도의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공공의료원들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라' 등급을 받았고 특히 순천의료원은 모든 영역에서 성과가 좋지 않은데다 감점까지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4개 기관이 나 등급, 7개 기관이 다 등급을 받았는데 지난해 평가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16-10-06
    • 광주지검 미제사건 큰 폭 증가, 올해 481건
      광주지검의 관내 미제사건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이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광주지검의 최근 3년간 미제 사건은 지난 2014년 14건에서 지난해 22건, 올해는 6월 기준으로 무려 481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6개월이 초과한 미제사건은 2014년 7건, 지난해 10건, 올해는 81건입니다.
      2016-10-06
    • 현대삼호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 현대삼호重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기본급 동결 - 내일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관심 조선업 위기로 경영 위기에 빠진 현대삼호중공업의 노사가 위기극복을 위해 기본급 동결 등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부터 2016년 임금 * 단체협상에 나서 오늘까지 총 24차 교섭을 벌여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동결과 격려금 100% +150만 원 지급, 상여금 700% 통상임금 포함, 8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담고있습니다. 최대 쟁점인 통상임금의
      2016-10-06
    • 광주·전남 농협은행 '횡령·유용' 금융사고 5건 발생
      - 광주·전남 농협은행 금융사고 4년 새 5건 - '횡령*유용' 직원 3명 해직·2명 기소 농협은행 광주본부와 전남본부 산하에서 최근 4년간 5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직원 3명이 해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협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103년부터 올해까지 광주본부와 전남본부 산하에서 총 5건의 금융사건이 발생해 직원 3명이 해직됐고 이 중 2명은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본부 산하 모 지점 직원이 고객예금 등 3억2천500만 원을 횡령해 해직과 동시에 기소돼
      2016-10-06
    • 광주시향, 아-태 오케스트라 연맹 정식 회원 가입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아시아 태평양 오케스트라 연맹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광주시향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태평양 오케스트라 연맹 정기 총회'에서 회원 지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50여 개 오케스트라이 가입해 교류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오케스트라 연맹에는 국내에선 서울시향과 KBS교향악단 등이 포함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06
    • 전남 지구대*파출소 4곳 중 3곳 '정원 부족'
      전남 1급지 경찰서 소속 지구대와 파출소의 74%가 정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제출받은 '지방청별 1급지 지역경찰관서 인력 재배치 필요 현황'에 따르면, 농어촌이 많은 지역 지구대·파출소에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게 배정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전남은 1급지 지구대·파출소 58곳 중 74%인 43곳이 표준정원 대비 현 정원이 20% 이상 부족해 인력 부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06
    • 광주지법, 지난해 공무원 범죄 사건 '최다'
      지난해 광주지법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공무원 범죄 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지법에서 처리한 형법상 공무원 직무 관련 범죄에 대한 판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97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집행유예가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재산형 21건, 실형 10건, 선고유예 3건, 무죄 2건 순이었습니다.
      2016-10-06
    • 광주·전남 평교사 출신 공모 교장 2.7% 그쳐
      최근 5년 새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임용된 공모 교장 가운데 평교사 출신은 전체의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분석한 교육부의 '전국 공모교장 출신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광주에서 공모 교장에 임용된 수는 78명으로 이 가운데 평교사는 3.8%인 3명, 전남은 182명 중 2.2%인 4명에 불과했습니다.
      2016-10-06
    • 최근 5년 광주지법 선거사범 624명, 실형 3.7% 불과
      최근 5년간 광주지법에서 담당한 선거사범의 실형 선고율이 3.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범 624명 중 3.7%인 23명이 실형을 선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산형이 4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집행유예 96명, 선고유예 40명, 무죄 10명, 기타 10명 순이었습니다.
      2016-10-06
    • "이래서 전관 변호사 찾을 수 밖에".. 2심서 절반 이상 감형"
      - "광주 '전관 변호사' 2심서 절반 가까이 감형 이끌어내" - 사건 수임·집행유예 선고 비율 두세 배 높아 광주의 '향판 전관 변호사'들이 광주지법과 고법의 2심 형사사건에서 절반 가까운 감형 판결을 이끌어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광주지법과 고법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3명의 광주지역 전관 변호사들이 감형을 이끌어낸 대부분의 사건이 원심이 법률판단을 잘못했거나 사실을 잘못 파악한 점이 없는데도 2심 법원이 양형 판단만 수정해 감형해준 사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 의원이 '향판 전
      2016-10-06
    • 김대중기념사업회 광주장학회 장학생 선발
      김대중기념사업회 광주장학회가 지역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장학생 선발은 광주 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 우수자와 예능*체육 특기생, 농어촌 장학생, 장애인 장학생 등 4개 분야로 구별해 선정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이며 분야별 심의를 거쳐 10월 29일 장학금 증서 수여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총장과 교수, 학교장 및 교사,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10-06
    • 광주고법, '염전노예' 업주 솜방망이 처벌 '도마 위'
      - 광주고법, '염전노예' 업주 솜방망이 처벌 '도마 위' 광주고법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법원이 지적장애인을 노예처럼 부려 먹은 '염전노예' 악덕 업주에게 가벼운 형을 내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 더민주 박주민 의원은 "2014년 신안 염전노예 사건이 이후 당국의 전수조사와 경찰 수사로 밝혀진 피해자만 63명에 달했지만 올해 염전 업주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는 등 파문 이후 실형을 선고받은 업주가 잇따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염전노예 사건의 가해
      2016-10-06
    • 광주*전남 면허증 반납 66% '노인'
      최근 5년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운전자의 70% 가량이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운전면허증 반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77명, 전남은 99명으로 모두 176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은 광주가 67.5%인 52명, 전남은 65.6%인 65명입니다.
      2016-10-0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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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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