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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비리' 박철환 해남군수 1심서 직위상실형
      공무원들의 인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박철환 해남군수가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9단독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2013년∼2014년 직원 17명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해 부당한 인사를 한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박 군수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군수가 근무평정을 조작한 행위는 공무원에 대한 근무평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해야 한다는 입법취지를 크게 훼손한 것으
      2016-10-13
    • 강진군,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아줌마 패션쇼
      강진군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강진읍시장에서 아줌마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관광객들의 볼거리 차원에서 마련된 6080 아줌마 패션쇼에는 각 읍면에서 추천한 주부와 시장 상인 등 17명이 모델로 참가해 옷맵시를 뽐냈습니다. 강진읍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쇼핑 관광축제인‘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전남의 대표 시장으로 참가해 일주일간 세일행사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습니다.
      2016-10-13
    • 전남도교육청, 섬 통합관사 34동 신축
      도서벽지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전남 섬 지역에 내년에 통합관사 34동 487세대가 신축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서벽지 27개 지역의 기관과 학교 관사를 통합해 신축하고, 7개 학교의 낡은 단독관사를 연립관사로 통합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특별교부금과 자체 재원 등 7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확보된 예산은 올해 제3회 추경 예산이나 내년 본예산에 편성해 빠르면 내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6-10-13
    • 광주,전남, 국가연구개발 예산 급감..부산 경남 1/10
      광주, 전남의 국가 연구개발 예산 지원 비중이 갈수록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시도별 국가연구개발 예산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1.7%였던 광주지역 연구개발예산 비중이 지난해에는 1%까지 떨어졌고 전남은 0.5%에서 0.2%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경남은 지난해 7.2%로 두 배 이상 급증했고, 부산도 4.1%까지 상승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0-13
    • 검찰, 광주시 전 비서관 입건..수사 확대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전 자문관의 동생인 광주시장 전 비서관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의 알선수재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기업 6곳을 압수수색하고 동생인 전 비서관의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자문관에 대해 전남 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고 관급공사 수주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외에 비슷한 방식으로 다른 업체로부터도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13
    • 광주,전남 국가연구개발 예산 갈수록 감소
      광주, 전남의 국가 연구개발 예산 지원 비중이 갈수록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시도별 국가연구개발 예산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1.7%였던 광주지역 연구개발예산 비중이 지난해에는 1%까지 떨어졌고 전남은 05%에서 0.2%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경남은 지난해 7.2%로 두 배 이상 급증했고, 부산도 4.1%까지 상승했습니다.
      2016-10-13
    • 한빛원전, 위험한 작업 '하청*비정규직' 떠맡겨
      【 앵커멘트 】 최근 5년간 한빛원전 안전사고 현황을 살펴봤더니,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하청업체 직원이었고, 비정규직의 방사선 피폭량도 정규직보다 8배나 높았습니다. 특히, 한빛원전의 비정규직 비율은 전국 원전 중 가장 높아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최근 5년간 전국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 81건 가운데 88%에 해당하는 71건은 하청업체 사고였습니다. (CG2) 사고로 인한 사상자도 전체 92명
      2016-10-13
    • 소록도 살인사건 피의자 '무기징역'
      지난 8월 소록도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8살 오 모 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2명을 살해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8월 8일 밤 고흥 소록도 한센인 마을에서 연인 관계임을 의심해 60살 최 모 씨와 64살 천 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6-10-13
    • 강진군 도암면에 다산베아채CC 건설
      강진군 도암면에 2019년까지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인 다산베아채 CC가 건설됩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다산베아채CC 김호남 회장은 강진군청 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2019년까지 도암면 학장리 일대에 550억 원을 투입해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은 다산베아채CC 건설로 2백여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관광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10-13
    • 전남 전교조, '국군 위문금 강제 모금' 반대
      전국 공무원노조가 어제 국군장병 위문금 강제 모금을 거부한 데 이어 전교조 전남지부도 도교육청의 위문금 모금을 반대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도교육청이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직급별로 만 원에서 3만 원 이상의 위문금을 모금하도록 한 것은 '강제 모금이자 세금의 변종'이라며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군장병 위문금 모금은 정부 각 부처가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10-13
    • 검찰, 광주시 전 비서관 입건..수사 확대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전 자문관의 동생인 광주시장 전 비서관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의 알선수재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기업 6곳을 압수수색하고 동생인 전 비서관의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자문관에 대해 전남 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고 관급공사 수주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외에 비슷한 방식으로 다른 업체로부터도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2016-10-13
    • 섬 여교사 성폭행 피고인 각각 12~18년형 선고
      【 앵커멘트 】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18년에서 12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피해 정도가 심하고 범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죄질이 나빠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형사합의1부는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49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34살 이 모 씨에게 13년, 그리고 9년 전 강간미수 사건까지 드러난 38살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2016-10-13
    • 불량 차선분리대 설치 업자 등 무더기 적발
      불량 차선분리대를 설치해 수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업자들과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와 전남 8개 시·군 도로 58곳에 규격에 맞지 않는 차선분리대를 설치해 12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시설물 업체 대표 61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차선분리대 설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광주와 전남 시·군 공무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0명에 대해서는 자체 징계토록 했습니다.
      2016-10-13
    • 광주 하수관거정비사업, 사업비 없어 중단
      광주지역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 2005년부터 계획을 수립해 33개 지역에 대한 하수관거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2011년 6번째 사업을 완료한 뒤엔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하수처리시설 위탁비 등 경직성 경비가 해마다 들어가고 있는데다 극락천 하수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나머지 사업비 1조 6천억 원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2016-10-13
    • 제6회 굿모닝 양림..내일부터 16일까지
      광주의 근대문화유산과 인문학축제가 어우러진 '제6회 굿모닝 양림' 축제가 내일(14일)부터 사흘간 광주 남구 양림동과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양림에서 들려주는 가을소나타'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양림동에서 활동했던 화가들을 조명한 전시회가 양림동 곳곳 미술관*갤러리에서 열리고 시 낭송대회와 소설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의 인문학 강좌, 공연들이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첫 날인 내일은 오후6시 사직공원 구 수영장에서 아시안발레단의 발레 '파우스트'와 '정율성의 망부은' 공연에 이어 가수 안치환 등 가수들의 노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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