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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절반', 교사 1인당 아동수 초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의 절반 가량이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를 지키지 않고 있는 광주와 전남지역 어린이집 비율은 각각 46%와 47.5%로 전국 평균 28.5% 보다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육교사 1인당 아동수는 나이에따라 3명에서 20명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6-10-14
    • 여수 묘도에 LNG 터미널 추진
      신재생 에너지 산단이 조성되는 여수 묘도에 동북아 LNG허브 터미널 구축이 추진됩니다. 주식회사 한양은 광양만 중심에 위치한 여수 묘도 300만 제곱미터 부지에 LNG를 대량으로 저장하고 일본과 중국 수요자에게 임대, 판매할 수 있는 LNG허브 터미널을 구축하기로 하고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 묘도에 LNG 터미널이 구축되면 인근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도 원할하게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고 연관 산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6-10-14
    • 여수 수산물 안전성 확인
      경남에서 발생한 콜레라 파동으로 지역 수산업계가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여수 수산물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가 여수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70여 건의 시료를 채취해 해양수산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납과 카드뮴, 항생제, 방사능 등 유해물질이 불검출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나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2016-10-14
    •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법적 구속력 없는 협약?
      【 앵커멘트 】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시행예정자의 법적 지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사업자 간 협약에 법적 구속력이 없고 사업 조건도 달라졌기 때문에 다시 사업자를 공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시행예정자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예정자는 광주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삽도 뜨지 못하면서
      2016-10-14
    • [더불어]생활갈등 해결하는 마을분쟁센터 1년
      【 앵커멘트 】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광주 마을분쟁해결센터가 아파트 층간소음과 주차문제 등 이웃들 사이의 생활분쟁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을 받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화해지원인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노대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정근영 씨는 이웃의 담배연기 때문에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는 지난 여름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곤욕일 정도였는데, 항의도 못한 채 속앓이만 해왔습니다. 그러다
      2016-10-14
    • 여수시 공식 SNS, 공공부문 최우수상
      여수시의 공식 SNS인 여수신문고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4개 공식 SNS를 운영 중인 여수시는 그동안 천만 건의 여수소식을 국내외에 알리고 9만여 명의 팔로워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10-14
    • 한빛원전 폐기물 두 번째 해상 운송 중
      - 한빛원전 폐기물 두 번째 해상 운송 중 한빛원전의 중·저준위 폐기물이 두 번째로 해상 운송됐습니다. 한빛원전 등에 따르면 어제 원전 폐기물 전용 운반선인 '청정누리호'가 한빛원전 물양장에서 출항해 현재 경주 방패장으로 운송 중입니다. 이번 운송량은 한빛원전 저장고의 폐기물 1천 드럼으로 48시간에 걸쳐 843㎞ 거리인 경주 방폐장으로 옮겨집니다. 이번 한빛원전 폐기물 해상운송은 지난해 12월 첫 운송이후 두 번째로 다음달 또 한 차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한빛원전의 폐기물 저장률은 92%로 포화상
      2016-10-14
    • 조선대, KISTI·인포메디텍과 '뇌 영상분석기술 개발' 협력
      - 조선대, KISTI·인포메디텍과 '뇌 영상 분석기술 개발' 협력 치매예측기술 국책연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대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인포메디텍과 함께 인공지능을 이용해 뇌 영상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업무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뇌 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해 인력·연구시설·데이터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인력 훈련과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합니다. KISTI와 조선대 치매예측기술국책연구단은 KISTI의 '딥러닝'(인공지능이 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의미를 찾는 학습 과정)
      2016-10-14
    • 고흥군, 백치성(城) 발굴 현장 공개
      고대 산성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구조의 배수시설이 확인된 백제시대 성 발굴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고흥군은 도화면 신호리 일대에 위치한 백제시대 축조된 백치성에서 문화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초부터 진행된 발굴 성과 보고와 보존대책, 역사적, 학술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발굴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일반적인 백제산성의 배수와 수구시설은 내부와 성벽을 통과하는 구조지만, 고흥 백치성처럼 성 외부에서 확인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6-10-14
    • 목포중앙고 '청소년 취업인성 콘서트' 개최
      지역의 특성화 학교인 목포중앙고등학교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인성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상공회의소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취업 업체 알선과 청년창업, 진로상담 등이 이뤄졌습니다.
      2016-10-14
    • "돈 달라" 어머니 폭행한 패륜 40대 징역 2년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겨누고 폭행을 일삼은 40대 패륜 아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8월 자신의 어머니 집에서 술을 마시며 어머니에게 욕설과 함께 흉기를 겨누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서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며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뱉고, 잔혹한 방법으로 학대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14
    • '내 호박이 최고' 이색 슈퍼호박 선발대회
      【 앵커멘트 】 함평에서 '슈퍼 호박'을 뽑는 이색 경연대회가 열려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장정 5명이 팔을 걷어부쳐야 들 수 있는 100kg 이상의 슈퍼 호박들이 자웅을 겨뤘고 희귀 호박들도 선을 보였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곳곳에서 내노라하는 우량 호박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고의 '슈퍼호박'을 선발하는 왕중왕전입니다. 매끈한 호박부터 울퉁불퉁 못 생긴 호박까지 저마다 모양과 색깔이 제각각이지만 오늘 선발대회는 가장 큰 호박이 으뜸입니
      2016-10-14
    • 소비자연맹, 누진제 폐지 청구 소송 제기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를 청구하는 소송이 광주지방법원에 접수됐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전기사업법에 전기요금을 부당하게 산정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사용자를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한전의 전기요금 누진제가 이를 위반하고 있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누진제가 부당하다며 소비자 17명이 한전을 상대로 부당이익을 반환하라는 소송에서는 한전이 승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14
    • '공사 중 붕괴' 영광 칠산대교 공사 관계자 11명 검찰 송치
      영광 칠산대교 상판 붕괴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공사 관계자 11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시공업체인 대우*대보*미래도시건설 관계자 4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5명, 감리업체관계자 2명 등 모두 11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과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강봉 연결 부분이 부실 시공됐고, 교량 상판 콘크리트 타설 중 부실 시공된 부분이 분리돼 사고가 났다고 결론지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14
    • 주승용 의원 "수서발 고속철 전라선 운행" 촉구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수서발 고속철 'SRT'의 전라선 운행을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올해 전라선 이용객이 60% 증가가 예상돼 수요 충족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12월 개통하는 SRT의 운행 면허를 변경해 전라선을 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장 SRT가 전라선을 운행할 수 없다면, 경부선과 호남선에 편성된 KTX 일부를 전라선으로 옮기거나 운행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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