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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재소자에게 돈 빌리고..술*담배도 밀반입
      【 앵커멘트 】 순천교도소에 담배와 술 등 금지 물품이 다량으로 반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달자는 재소자에게 수천만 원을 빌리면서 약점을 잡힌 40대 교도관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교도솝니다. 지난달 중순, 이 교도소에서 금지물품인 술, 담배, 성인잡지가 다량으로 발견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눈에 띄기 쉬운 성인잡지 여러 권이 돌아니면서 꼬리를 잡힌 겁니다. 알고보니 금지물품을 재소자에게 건넨 사람은
      2016-11-02
    • "의장선거 뒷돈" 고흥군의장 구속
      의장 선거 당선을 위해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제공하려한 혐의로 고흥군의회 의장 57살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김 씨를 상대로 청구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7대 상반기와 올해 하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해 동료 의원 2명에게 천 5백만 원을 제공하려 했으나 거절당한 뒤 또다른 의원에게 5백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11-02
    • 문재인, "대안 못 내놓으면 중대한 결심 할 것"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안일한 현실 인식을 질타하며, 해법을 내놓지 않을 경우 하야를 촉구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도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행동을 주문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지금의 국정혼란은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한 반성이 없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미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만약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한다면 하야도 요구할 수 있단 뜻을
      2016-11-02
    • 2016년 11월 2일(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깜짝 개각' 카드)... 반응 싸늘) 박근혜 대통령의 ‘깜짝 개각발표‘에 대해 지역민들은 국면전환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전남 출신 2명을 내정한 것에 대해서도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2.(문재인,("대통령 해법 못 찾으면 중대결심") 광주를 찾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해법을 내놓지 못 하면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3.('빚독촉'재소자에 (술*담배 반입 허용) 교도관이 재소자들에게 금지물품인 술과 담배
      2016-11-02
    • "정원박람회 잉여금, 습지 보전에 써야"
      지난 2013년 치러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잉여금을 국가정원의 편의시설 확충과 습지 보전에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정원 순천시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정원박람회가 끝난지 3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208억 원의 잉여금이 순천시 재산으로 귀속되지 않았다며 집행부의 조속한 귀속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는 박람회 사업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3건의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잉여금의 사용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11-02
    • 보성 홍암 나철 선생 기념관 개관
      독립운동가인 홍암 나철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 고향인 보성에 건립됐습니다. 나철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보성군은 선생의 고향인 벌교읍 금곡마을에 76억 원을 들여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는 기념관을 개관하고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나철 선생은 1863년 벌교 금곡마을에서 태어나 1907년 을사오적 처단을 위해 을사오적 암살단을 결성하고, 1909년 대종교를 통해 정신 계몽과과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입니다.
      2016-11-02
    • 이낙연 도지사, 박정희 기념사업 참여 두고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위원회에 이낙연 전남지사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한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선임됐고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 그리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최순실 게이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지사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결정하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에 노력한 사실을 참고했다면서
      2016-11-02
    • 광주시 정무특보 공모...민선 6기 네 번째
      광주시가 또다시 공석이 된 정무특보에 대한 공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정부와 국회, 정당 등에 시정을 설명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지방의회 등과 의견을 나누는 임무를 맡는 정무 특보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임자로는 전직 시의원과 정당인, 언론인, 산하기관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정무특보 공모는 민선 6기 들어 4번쨉니다.
      2016-11-02
    • 사회단체*종교계 시국선언 이어져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YMCA는 오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가톨릭대학 신학생회와 광주 흥사단, 민중연합당 광주시당 등도 성명을 내고 국정농단에 대한 정권의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2016-11-02
    • 전남도, '하청버스' 관리감독 나몰라라
      【 앵커멘트 】 금호고속이 하청방식으로 관광버스를 끌어들여 주말 정규노선을 운행하고 있다는 내용 보도해 드렸는데요 관리감독청인 전남도는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천정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고속이 정규노선을 운행하려면 전라남도와 국토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승객 운송이라는 공익성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가 관리*감독하는 겁니다. 그런데 금호고속이 다른 회사의 관광버스를 정규 노선에 끌어들여 편법운행하는 이른바 '하청 영업'은 아무런 관리도 통제도
      2016-11-02
    • 여자친구 명의 사채*성매매 강요 20대 구속
      여자친구 명의로 사채를 빌려쓰고 성매매까지 시킨 20대 조폭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여자친구의 명의로 760만 원의 사채를 빌려쓰고 빚 독촉에 시달리던 여자친구에게 성매매까지 강요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2016-11-02
    • 빅스포 2016, 에너지 중소기업 돌파구로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박람회인 빅스포가 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를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니다. 올해도 지역 에너지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곳곳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거리 해저케이블부터 빈 염전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을 하는 최신 기술까지. 미래 산업, 특히 에너지 신산업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관계자들로 빅스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2016-11-02
    • "자격 없는데" 상습 폭행 특수교사 채용 특혜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장애 학생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특수교사를 채용하는 과정에 여러 특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용 절차만 지켜졌어도 막을 수 있었던 상습 폭행의 상처,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자폐 장애 1급인 학생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63살 정 모 씨가 해당 학교에 기간제 특수교사로 채용된 건 지난 3월 1일입니다. 2월 29일 같은 학교에서 정년퇴직을 하자마자 재취업한 건데, 정
      2016-11-02
    • 조폭 같은 공익요원..성매매 알선에 폭행까지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의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조직폭력배처럼 자기들만의 체계와 규율을 갖추고 이를 배반할 경우 보복 폭행을 했는데 공익 요원이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Effect : 성매매 단속 나왔습니다. 오피스텔 서랍장 안에서 일회용 칫솔과 피임기구, 성인용품이 무더기로 발견됩니다. 지난달 25일, 24살 문 모 씨 등 일당이
      2016-11-02
    • 고흥 1인당 월 진료비 전국 2위
      고흥군의 1인당 월 평균 진료비가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지역별의료통계'를 보면 월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은 곳은 부안으로 19만 2천 원이었고 고흥군이 19만 천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공단은 부안과 고흥군의 65세 이상 의료보장인구 비율이 높아, 월평균 1인당 진료 횟수가 잦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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