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폭발물 폭파..대형사고 이어질 뻔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 도심에서 40대 남성이 다이나마이트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까지 소리와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량 문과 천장은 모두 떨어져나갔고, 뼈대도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 신창동의 한 도로 갓길에서 차량 한 대가 폭발한 현장입니다. 사고가 난 차량 안에서는 차주 43살 윤 모 씨가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