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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등 LED 입찰 평가 기준 '제각각'...광주 자치구마다 달라
      가로등 LED 입찰 평가 기준 '제각각'...광주 자치구마다 달라 '동일사업' 에너지효율 배점 반영 달라…사실상 특정 업체 수의계약 주장도 입찰금지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광주시가 기준 미제시해 말썽 초래" 광주시 자치구들이 에스코(ESCO·지역 에너지 절약) 사업 일환인 가로등 LED(발광다이오드) 교체와 관련해 입찰 평가 기준을 제각각 제시해 일부 업체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9일 광주시, 자치구, 한국광산업진흥회, LED 생산업체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 각 11억5천여만 원에
      2016-11-29
    • 광주 전일빌딩 '기우뚱'... '위험등급 D'
      광주 전일빌딩 '기우뚱'.... '위험등급 D' 지난해 안전진단 이후 보강 조치 안 해…전체 등급은 C등급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제기된 광주 전일빌딩이 금남로 쪽으로 상당 부분 기울어일부 항목에서 D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9일 광주시의회 김영남(서구3)의원이 공개한 2015년 8월 전일빌딩 정밀안전진단보고서에 따르면 전일빌딩 건물의 수직도(기울기)에 대해 D등급을 받았습니다. 건물 외관 등 1·2차 부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안전등급인 C등급으로 평가됐지만 '3차 부위'의 수직도 조사 결과 전면부로 기
      2016-11-29
    • 'AI확산' 동물원도 초긴장…광주 우치공원 비상
      'AI확산' 동물원도 초긴장…광주 우치공원 비상근무 펠리컨·홍부리황새·관머리두루미·캐나다기러기가 한가롭게 아침나절을 보내던 광주 우치공원 큰물새장에 29일 오전 방역차량이 등장했습니다. 방역차에서 희뿌연 소독약 안개가 뿜어져 나오자 분주한 날갯짓을 하며 흩어진 새들은 이내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지난 23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되면서 우치공원 동물원은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우치공원 동물원에는 독수리·부엉이·원앙·앵무새 등 멸종위기에 놓인 천연기념물 4종 25마리
      2016-11-29
    • "무등산 정상부 지형·지질학 가치 훼손 심각하다"
      "무등산 정상부 지형·지질학 가치 훼손 심각" 군부대가 주둔하는 무등산 정상부 지형과 지질학적 가치가 크게 훼손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9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발표한 '무등산 군부대 주둔지역 복원 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1천187m로 알려진 천왕봉이 4m가량 깎여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은 최근 무등산 정상부 공군부대 안에 범지구위치정보시스템(GPS) 장치를 설치하고 3차례에 걸쳐 천왕봉의 해발 고도를 측정한 결과 매번 1천183m로 동일하게 측정됐습니다.
      2016-11-29
    • 한중민간경협포럼 고문에 장병완 국회 산자위원장
      한중민간경협포럼 고문에 장병완 국회 산자위원장 장병완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장이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의 고문에 위촉됐습니다. 29일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에 따르면 장 위원장은 전날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11월 정례회에서 포럼 고문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장 위원장은 국민의당 소속 3선 의원으로 기획예산처 장관과 호남대학교 총장을 지냈습니다. 지영모 이사장은 "장 위원장이 최근 사드 배치 문제로 경색된 한중 양국 기업들의 경제교류에 적극적으로 기여했
      2016-11-29
    • 주거약자 집고쳐주기 100번째 입주식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 고쳐주기 사업이 100회째를 맞았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화순군 동면에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집의 취사와 난방, 화장실을 새롭게 고쳐 100번째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 초부터 추진해 온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연말까지 모두 110여 곳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6-11-2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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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9
    • 11/29 (화) 모닝 날씨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가시거리는 5km 내외로 차량운행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0도, 목포는 2도를 보이면서 어제보다 낮아졌구요,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1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구름없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우리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구요,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2016-11-29
    • 2016년 11월 29일(화) 모닝 타이틀 + 주요
      1.(지역예산 확보'뒷짐')탄핵 주도권에'몰두')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을 코앞에 두고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 확보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탄핵 정국의 주도권 경쟁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2.(광주전남 노동계 내일'총파업'(1만 명 참가)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의 대면조사 요구를 또다시 거부한 가운데 노동계가 내일 총파업을 벌입니다.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만 여 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3.(나주서도 AI 의심)... 동시다발 '초비상') 무안,해남,강진
      2016-11-28
    • 2016년 11월 28일(월) 8뉴스 타이틀 +주요
      1.(5.18 '왜곡')...국정교과서 반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기술돼 있는 5.18 등이 왜곡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과서 대금 지급을 거부하기로 했고 시민단체는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퇴진 압박)... 이번 주 정국 '분수령') 최순실게이트 특검과 국정조사,탄핵소추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주가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3.(나주서도 AI 의심)... 동시다발 '초비상') 무안,해남,강진에
      2016-11-28
    • 거리에 촛불' 집에 '현수막'...광주는 민주화 성지
      【 앵커멘트 】 검찰의 대면 조사를 거부한 박근혜 대통령 대한 퇴진 압력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가 탄핵 정국의 분수령이 되고 있습니다. 모레와 다가오는 주말에도 광주 금남로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돼 있고 대학가 동맹 휴업과 농민회도 대통령 퇴진 연대에 나섭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남로 5*18 민주광장엔 주말마다 촛불이, 아파트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거리에선 대통령 퇴진 서명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2016-11-28
    • 여수-거문도 여객선 엔진고장으로 회항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여객선이 엔진 고장을 일으켜 여수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어제(28) 오전 8시 40분쯤 여수 손죽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80여 명을 싣고 운항하던 여객선 줄리아아쿠아호의 엔진 2기 가운데 1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곧바로 여수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예비선박인 조국호도 현재 정기검사 대비 정비중이어서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여객선 결항은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016-11-28
    •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비 심의 진통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제기된 전일빌딩의 리모델링 사업 예산 심의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광주시가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 예산 11억 원에 대해 위원들이 이견을 보이자 심의를 중단하고, 내일(29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일빌딩은 지난 2013년 안전진단결과에서 D등급을 받았지만, 안전 보강이 안 된 상태에서 같은 업체가 2015년 실시한 진단에서는 C등급이 나오면서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6-11-28
    • 광양시, 4개 기업과 948억 원 투자협약
      광양시가 4개 기업과 열연강판 가공공장 건립 등 9백억 원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모놀리아, 경남스틸, 디에스알, 한승케미칼 등 4개 업체는 산업용 건조기와 열연 강판 가공시설 건립을 위해 948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1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6-11-28
    • 국정교과서 반발, 5.18 민주화운동 '축소·왜곡'
      【 앵커멘트 】 논란 속에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이 5.18 민주화운동과 광주 학생항일운동을 왜곡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과서 대금 지급을 거부하기로 했고 시민단체도 국정 교과서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고등학교 검정 한국사 교과서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의 모습과 광주 시민 궐기문이 실려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현대사적 의미,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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