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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방공포대 군 공항 이전 추진
      광주 무등산 정상부에 위치한 방공포대를 군 공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은 최근 무등산 방공포대를 군 공항 내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국방부에 제안한데 이어 빠르면 이번 주 중 국방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기존 방공포대 이전 후보지로 거론돼왔던 민간부지들은 매입비용 등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이전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2016-12-12
    • 장애인 불합격 취소 소송..시교육청 항소 기각
      장애인 임용시험 불합격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광주시교육청의 항소를 법원이 기각 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2014년 임용시험 최종 심층 면접시험에서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불합격 된 뇌병변 장애인의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한 광주시교육청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시교육청이 불복과 항소를 되풀이하지 말고 장애인 임용시험 응시자와 현직 장애인 교원의 정당한 편의 제공 방안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16-12-12
    • 광주상의, 외국공무원-수출기업 맺어주기
      광주지역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외국인 공무원과 지역 수출기업을 연결하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아프리카와 동남아 국가출신 공무원 14명과 지역 수출기업 11곳을 맺어주는 사업을 실시해 결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공무원은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과 경영시스템 등을 배우고, 지역수출기업들은 외국공무원 출신 국가의 시장정보와 현지 바이어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판로를 개척했습니다.
      2016-12-12
    • 이낙연 지사 "청렴도 최하위 뼈아파, 대책 원점 재검토"
      이낙연 전남지사가 청렴도 전국 최하위 평가에 대해 원점에서 대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실국장 토론회에서 청렴도 최하위 평가는 뼈아프다고 말한 뒤, 도민들은 실망하고 공직자들도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면서 원인과 개선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연구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하위인 17위를 기록했는데, 전년도 16위보다도 순위가 한 단계 더 떨어졌습니다.
      2016-12-1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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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12/12 (월) 모닝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출근길에 구름이 많은 상탠데요, 가시거리는 10km내외가 되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2도, 여수는 6도를 보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구요,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여수 11도 까지 올라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구름이 약간 껴있는데요, 우리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모
      2016-12-1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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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함평서 컨테이너 화재로 60대 남성 의식불명
      함평에서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함평군 나산면의 한 야산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64살 이 모씨가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탭니다. 한편,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0.2ha 임야가 불탔습니다.
      2016-12-11
    • 내일 낮 최고 12도 안팎...추위 주춤
      휴일인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광주*전남 곳곳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의 오늘 낮최고기온이 9도, 순천이 11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어제보다 오르면서 무등산과 순천만정원 등 초겨울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은 가벼웠습니다. 내일은 광주 아침 최저 2도, 여수 6도 등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순천 등 13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화요일인 모레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아침 기온은 조금씩 올라 추위는 다소 풀리겠습니다
      2016-12-11
    • 12일(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조기 대선정국, 호남민심 '주목')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대선시계가 빨라지면서 야권의 중심부인 호남민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남이 야권에서 어느 정당과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폐쇄적인 한빛원전, 문제점 '쉬쉬') 한빛원전의 안전성 문제가 빈번하지만 은폐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간부분의 안전검증을 확대해 폐쇄적인 원전 운영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진도 전복 폐사 원인미상, 보상 막막) 지난달 발생한 진도의 전복
      2016-12-11
    • 농협, 연말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연말을 맞아 농협이 사랑의 쌀과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주 서창농협은 관내 노인들을 초대해 경로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혼자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쌀 130포대와 김장김치 등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에서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구례군 장애인 복지관에 사랑의 온수매트 20개를 전달하고 복지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2016-12-11
    • 부실 논란 '시민참여예산' 절반이상 삭감
      운영 부실 논란이 일었던 광주시민참여예산제의 내년도 예산이 절반 이상 삭감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가 편성한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55개 사업, 110억원 가운데 상임위 예산 심사과정에서 사업에 구체성이 없고, 선심성 예산으로 분류된 56억원을 삭감해 내일(12일) 열린 예결위원회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시민참여예산으로 78개 사업에 125억원을 투입했지만, 제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아예 취소되는 사업이 잇따르면서 부실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2016-12-11
    • 교통약자, 무료 지하철 이용 쉬워진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노인 등 교통약자들은 신분증 인증 절차 없이도 무료로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내일(12일)부터 신분증 인증 절차 없이 곧바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임 교통카드'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교통약자 24만명에게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무임 교통카드를 부정사용하면 운임의 3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2016-12-11
    • 탄핵안 가결 후 첫 주말..."끝이 아닌 시작"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첫 주말이었던 어제도 촛불 민심은 계속 타올랐습니다. 시민들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더욱 거세게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천정인 기잡니다. 【 기자 】 폭죽과 함께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촛불 민심이 이끌어 낸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자축하는 퍼포먼습니다. 어젯밤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제7차 시국 촛불대회에는 6만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시민들은 이
      2016-12-11
    • 전남서도 독감 바이러스 첫 출현
      올 겨울 유행하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가 전남에서도 첫 환자가 나왔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8도가 넘는 고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로부터 현재 국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까지 23건의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천명당 환자수가 13.5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8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20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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