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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광주시의원 "지도부, 여론 수렴없이 일방 추진"
      국민의당 광주시의원들이 지도부가 제기한 제 3지대론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의원들은 당 지도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박*친문을 제외한 모든 세력과 연대하자는 제 3지대론이 지역민의 여론 수렴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최근 국민의당과 민주당의 지지도가 크게 벌어지면서 국민의당이 호남민의 뜻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17-01-02
    • 대기업 의존도 심각...올해 전망 밝지 않아
      【 앵커멘트 】 자동차와 가전, 타이어는 광주의 대표적인 주력 산업으로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 등 대기업의 경영 전략과 수출시장 동향에 따라 지역 경제는 크게 휘청거렸는데, 올해도 사정이 밝지 않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은 2천 14년 자동차 53만 대를 생산하는 등 수출이 급증하면서 2년 연속 5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c.g.1)연간 매출 규모는 2천 15년 약 10조원으로 당시 광주지역 총 생산액의 32%
      2017-01-02
    • 윤장현 "시민주권 혁명 완결", 이낙연 "사회적 약자 배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각각 참배와 시무식를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늘 시무식 대신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으며 방명록에는 시민주권의 혁명을 완결하여 광주를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오늘 시무식을 갖고 어디서나 주인이 됨을 뜻하는 '수처작주'를 새해 화두로 제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정책적으로 배려하는 일에 공직자들이 주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7-01-02
    • "지난해 광주·전남 평균기온, 역대 가장 높았다"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평균 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평균기온은 평년 보다 1도 가량 높은 14.7도로 기상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월평균 기온도 평년과 비슷했던 1월과 11월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평년 대비 1도 이상 높았는데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현상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2017-01-02
    • 세계수영대회 선수촌 이달 착공...대회 준비 본격화
      광주 세계수영대회 선수촌 공사가 이달 시작되는 등 대회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수영대회조직위는 수영대회 선수촌으로 사용할 송정주공아파트 주민 이주가 거의 마무리돼 철거가 진행중이라며, 이달 중 재건축 공사를 시작해 대회가 열리는 2019년 4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올해 상반기 안에 대회 철학과 비전을 담은 슬로건과 공식 엠블럼, 마스코트 개발을 마치고, 국내외 홍보와 후원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7-01-02
    • 지역 의원들, 첫해 의정활동 성적은?
      【 앵커멘트 】 지난해 4.13 총선을 통해 20대 국회에 입성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첫해를 보냈는데요. 18명의 의원들이 모두 360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는데, 원안 그대로 가결된 법안은 고작 12건에 불과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광주*전남 의원 18명이 지난해 대표발의한 법안은 모두 360건으로,1인당 평균 20건입니다. (CG2) 하지만 실제 본회의에서 원안 그대로 처리된 법안은 12건으로 가결률이 2.2%에 불과했습니다.
      2017-01-02
    • 희망2017 01/03 (화) 생활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주식회사 모아종합건설 박치영 회장이 1억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미래도건설 주식회사 임성순 감사가 3천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구 명성교회에서 114만 3,980원을 모아주셨습니다. 광주 남구 효덕동 1통 주민들이 9만 5,000원 효덕동 진제마을에서 9만 4,000원 노대마을과 덕남마을, 구암마을에서 각각 30만 원 진월동 신흥타운아파트 입주민들이 42만 3,000원을 모아 주셨습니다. 남구 효덕동 진월아파트 입
      2017-01-02
    • 희망2017 01/03 (화) 모닝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남구 효덕동 1통 주민들이 9만 5,000원 효덕동 진제마을에서 9만 4,000원 노대마을과 덕남마을, 구암마을에서 각각 30만 원 진월동 신흥타운아파트 입주민들이 42만 3,000원을 모아 주셨습니다. 남구 효덕동 진월아파트 입주민들이 33만 4,000원 풍림아파트 32통과 33통 주민들이 각각 75만 원 효덕동 고운1차 하이플러스아파트에서 65만 원 호반아파트에서 36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남구 노대동 휴먼시아2차아파
      2017-01-02
    • '체육회 조폭' 아파트 시행사 선정도 제맘대로
      【 앵커멘트 】 조직 폭력 두목으로 알려진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최모씨가 아파트 시행사 선정에 개입해 이권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미 구속된 최씨에게 수억 원을 상납한 혐의로 50대 부동산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준공된 광양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의 시행사 선정 작업이 진행된 때는 지난 2012년 초. 당시 지주들에게 토지사용 동의서를 받았던 부동산업자 58살 정 모 씨는 유명 브랜드의 아파트를 건설한다며
      2017-01-02
    • 김상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취임
      김상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취임했습니다. 광주와 전남*북, 제주 지역을 관할하게 된 김상채 신임 본부장은 우리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령화 비율로 생산인구 감소 등 급격한 사회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생애주기별 보장성 강화와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예방증진사업같은 선도적으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상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 본부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금호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지원실장등을 역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1-02
    • 기약없는 세월호 인양 '올해는 어떻게든'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다음 주면 천일이 되지만 선체 인양은 기약없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의혹과 불신 속에 지지부진한 인양이 새해엔 꼭 이뤄져 진실이 규명되기를 애타게 바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 희생자 고 신호성 군의 아버지 신창식 씨. 지난 2015년 8월부터 선체 인양을 지켜보기 위해 진도 동거차도를 쉼없이 오가고 있습니다. 움막에서 내려다 보이는 현장은 불과 1.2km, 금새라도 손에 잡힐듯 하지만
      2017-01-02
    • 전남 소방관 하루 평균 417회 출동
      지난해 전남 소방관들이 하루 평균 417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소방활동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화재와 구조, 구급 등의 출동 건수는 모두 15만 2천 972회로 나타났으며 화재는 지난 2015년보다 8.5%가 줄어든 2천 423건이 발생해 108명의 인명피해와 152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9 구조대는 3만 1천 45회를 출동해 4천 9백 45명을 구조했고 구급 활동으로 7만 8천 15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습니다.
      2017-01-02
    • 교육부, 국정 교과서 입법 예고..."폐지하라" 반발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사용을 1년 유예하고 검정을 혼용하겠다고 입법 예고하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비대위와 한국사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교육부가 국정 교과서 추진 발표를 한 지 이틀 만에 고시 공고를 한 것은 사실상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여론을 무시한 것이라며 당장 국정 교과서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행정절차법상 20일 이상 입법 예고에 대한 의견을 들어야 함에도 수렴 기간을 일주일로 한정한 건 교육부 스스로 국민의 목소리에 떳떳하지 못하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2017-01-02
    • 진도 올돌목에 조류신호소 설치
      물살이 센 진도 울돌목 해역을 지나는 선박들의 운항 편의를 위해 조류 정보를 제공하는 조류신호소가 설치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18년까지 71억 원을 들여 진도 녹진리와 녹도 등 2곳에 전광판을 설치해 울돌목을 통과하는 선박들이 조류이 속도와 방향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17-01-02
    • 전남 서남권 상공인들 "전남 경제 재도약에 앞장"
      전남 서남권의 상공인들이 경기 침체 속에 전남경제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전남경제 재도약, 기업인이 해내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신년인사회를 통해 새해 힘찬 출발과 함께 서남권 발전을 위해 상공인들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은 목포개항 120주년을 맞아 목포항이 남해안시대를 열어가는 불쏘시개가 되어 남해안 르네상스가 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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