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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쇠야하는데"..체불임금 400억 육박
      【 앵커멘트 】 전남지역 체불임금이 1년 전보다 20% 이상 증가한 4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어떻게 쇠야할지 막막해 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율촌산단 내 한 철구조물 제조업쳅니다. 한창 일할 시간인데도 직원들은 보이질 않고 업체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지난해 8월 사장 55살 김모씨가 20억 원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폐업하고 도망을 갔기 때문입니다.
      2017-01-10
    • 여수인재육성장학회, 1억 2천만원 장학금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1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는 여수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학업성적우수자와 농어촌자녀 등 지역 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10명에게 모두 1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장학회는 지금까지 5,100명에게 64억 3천만원을 지급했습니다.
      2017-01-10
    • 드들강 강간살해 진범 16년만에 규명 관심
      나주 드들강 여고생 강간살해 진범이 16년만에 가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지난 2001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고생 박 모 양을 승용차에 태워 나주로 데려간 뒤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김 모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내일(11) 진행합니다. 지난 2012년 다른 범죄 피의자로 붙잡힌 김 씨 가 피해자 몸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검찰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 하면서 진범 규명이 늦어졌습니다.
      2017-01-10
    • 조선대, '7만2천 설립이념 계승' 비전 선포
      조선대학교가 건학 100년 기틀 마련을 위한 CU Again 7만2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조선대는 오늘 강동완 총장과 박주선 국회부의장, 양향자 더민주 최고위원 등 졸업생과 교직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설립 회원 7만 2천여 명을 상징화해 대학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조선대는 앞으로 발전기금 모금을 통해 인재 육성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2017-01-10
    • 광주시, '국민의례 규정' 수정 건의
      광주시가 최근 행정자치부가 개정한 '국민의례 규정'을 수정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행자부에 공문을 보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의례 규정’ 제7조 2항의 내용을 '행사 주최자는 행사 성격에 따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영령 이외에 묵념 대상자를 추가할 수 있다'로 바꿔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난 1일 개정된 국민의례 규정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강력히 반발해 왔습니다.
      2017-01-10
    • 곡성 기차마을*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 연속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각각 2곳과 9곳이 포함됐습니다 옛 역사와 폐선로를 활용해 관광객의 추억과 향수를 일으키는 곡성 기차마을이 3회 연속 선정된 것을 비롯해, 담양 죽녹원 등 5곳이 2회 이상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대인예술시장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광주 2곳과, 신안 홍도와 청산도,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강진 가우도 등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습니다.
      2017-01-10
    • 낮 시간대 상습 빈집털이 50대 남성 검거
      낮 시간대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최근까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며 7차례에 걸쳐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1월 출소해 마땅한 직업이 없던 이 씨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1-10
    • 광주*전남*북 51개 국도 건설에 9천여 억원 투입
      올해 광주와 전남*북지역 51개 국도 건설 사업에 9천여 억원이 투입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압해~암태 등 서남해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해상 교량과 산단진입도로 등 39개 간선 도로망 건설 사업에 4천 4백억원을 비롯해, 담양~순창 등 12개 도심부 교통난 해소 사업에 천 5백 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후된 기존 국도의 기능 개선과 도로 안전 사업에 3천 여억을 투입할 예정인데, 경기 활성화를 위해 1/4분기에 재정을 조기집행 할 계획입니다.
      2017-01-10
    • 내일 아침 설 연휴 KTX 호남선 예매 시작
      설 연휴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호남선 열차 승차권 예매가 내일(11일) 새벽부터 시작됩니다. 코레일은 내일 새벽 6시부터 9시간동안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호남선과 전라선의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을 예매를 실시합니다. 수서발 고속열차, SRT는 모레(12) 새벽 6시부터 인터넷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를 시작하고 승차권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합니다.
      2017-01-10
    • "이정현 사퇴 촉구" 서울*순천 잇단 기자회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새누리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탈당한 이정현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 압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언론장악 이정현 퇴출 순천시민대책위'는 오늘 국회 정론관과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의원이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2014년 4월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소환조사 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2017-01-10
    • 광주시의회 청사 게양대서 새마을기 철거
      광주시의회가 새마을기를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3차례에 걸쳐 의견을 수렴한 끝에 1994년 이후 자율화된 이후에도 관행적으로 게야해왔던 새마을기를 내걸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16개 전국 광역시*도의회 가운데 7곳에서 새마을기를 게양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7-01-10
    • 성암복지재단 어려운 학생에게 1억3백만원 지급
      성암복지문화재단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13년 설립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을 지원하고 있는 성암복지문화재단은 올해도 나주향우회와 지역사회단체 추천 등을 받아 65명에게 1억3백만원의 지원금을 수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1-10
    • 성암복지재단 어려운 학생에게 1억3백만원 지급
      성암복지문화재단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13년 설립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을 지원하고 있는 성암복지문화재단은 올해도 나주향우회와 지역사회단체 추천 등을 받아 65명에게 1억3백만원의 지원금을 수여했습니다.
      2017-01-10
    • 국민의당 최경환 '양원제 통한 지역분권형 개헌' 주장
      광주북을이 지역구인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상원과 하원으로 의회를 나누는 양원제 개헌 실시를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수도권 중심주의 국가를 개편해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고, 지역분권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며, "시·도별 지역성을 대표할 수 있는 상원을 설치하는 양원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1-10
    • 내일포럼과 국민주권개혁회의 공동토론회 개최 관심
      대권 주자인 안철수의원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지지모임이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싱크 탱크인 '광주 내일포럼'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진영의 국민운동기구인 '국민주권개혁회의 광주본부'는 광주시의회에서 토론회를 갖고 결선투표제와 우리의 선택권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단체는 공통관심사에 대한 토론회 일뿐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지만, 대권 후보인 안철수와 손학규 지지단체의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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