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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후 우울증 친모, 13개월 여아 흉기로 찔러
      【 앵커멘트 】 친모와 함께 방에서 머물던 한 살배기 아이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던 친모가 아이를 찌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0일, 생후 13개월 된 아이가 흉기를 가지고 놀다 다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는 너무 큰 흉기와 인위적으로 찔린 상처를 발견하고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의료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2017-01-13
    • 교수 상습 성추행 피해 '학교가 키웠다'
      【 앵커멘트 】 국립대 교수의 상습 성추행 파문에 대해 kbc가 보도해 드렸는데요, 학생들이 교수의 성추행 사실을 여러 차례 알렸지만 학교측은 감추기와 감싸기로 일관해 피해를 키웠습니다. 뒤늦게 진상 조사와 징계가 이뤄졌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국립대 교수는 2년 전 임용된지 얼마 안돼 폭언과 성추행 등의 논란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 싱크 : 피해 학생 - "폭언부터 시작하면서
      2017-01-13
    • 하남산단 공장서 화재..재산피해 8천만 원
      광주 하남산단 공장에서 불이 나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광주시 오선동 46살 진 모 씨의 냉장고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부품 가공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공 기계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1-13
    • <1/13 모닝730 기상센터>
      * 눈, 비 소식 * 예상 적설: 1~5cm 예상 강수량: 5mm내외 오늘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눈은 오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1cm에서 5cm, 서해안에는 최대 8cm까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비교적 따뜻한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눈 대신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 어제보다 기온 더 낮아져 광주 -3/5 여수 -1/5 목포 0/6
      2017-01-13
    • 순천서 프로축구 선수단 식중독 증상..역학조사
      프로축구 선수단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순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아이파크 선수단과 코치진 2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순천의 한 호텔에서 생굴과 숭어회 등을 먹은 뒤 설사와 복통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1-13
    • 5*18 발포 '자위권 발동' 거짓 드러나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10층에서 발견된 총탄 흔적이 헬기 발포에 의한 것이라고 정부가 사실상 인정하면서 80년 당시 발포가 계엄군의 '자위권' 발동이라던 그동안의 군의 해명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발포 책임자 규명과 함께 전일빌딩 원형 보존 요구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광주 청문회와 검찰 수사에서 계엄군은 80년 5월 발포는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이뤄진 '자위권' 발동이라고 주장해 왔습니
      2017-01-12
    • 반기문, 귀국..호남 민심 자극할까?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화합과 통합'의 귀국 메시지를 내놓으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다양한 정계개편 시나리오가 나오는 가운데, 반 전 총장은 설 연휴 전 호남을 찾을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10년 간의 유엔 사무총장직을 마치고 귀국한 반기문 전 총장이 사실상 대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싱크 : 반기문/전 유엔 사무총장 - "분열된 나라를 하나로 묶어 일류국가로 만드는 것이라면 저는 제 한 몸 불사를 각오가
      2017-01-12
    • 0112(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국과수,"헬기 사격 유력")..진실 규명 촉구) 전일빌딩 탄흔 조사 결과, 헬기에서 쏜 것이 유력하다는 국과수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증언으로만 전해지던 헬기 사격을 비롯해, 자위권이라던 5*18 당시 계엄군 발포에 대한 진실 규명 요구가 거세질 전망입니다. 2.(수의계약 비리)..공무원 등 무더기 입건) 관공서 공사 수주와 납품 관련 비리 혐의로 공무원과 전문 브로커 등 40명이 입건됐습니다. 공무원이 임의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수의계약의 허점을 노렸습니다. 3.(금호타이어 본입찰) 중국업체
      2017-01-12
    • 국과수, "헬기 사격 추정"..첫 인정
      【 앵커멘트 】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가능성을 인정한 첫 정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 동안 증언으로만 제기되던 계엄군의 헬기 사격 의혹에 대해 정부가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먼저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해 9월부터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발견된 총탄 흔적들을 정밀 감식한 결과 고도 정지 상태의 헬기에서 발사한 것이 유력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국과수는 당시 10층 이었던 전일빌딩 주변에 최소 10층
      2017-01-12
    • 순천시, 최대 규모 미생물 배양실 준공
      순천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미생물 배양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승주읍에 자리잡은 미생물배양센터는 최신식 멸균배양기와 자동포장기, 저온저장시설 등을 갖추고 연간 6백 톤의 미생물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2개 종류의 미생물 개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순천시는 토양개량제와 천연살충제 등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2017-01-12
    • 애인 살해*시신 유기..징역 30년 구형
      8년 동안 사귄 애인을 말다툼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해 12월 순천에서 애인 50살 이 모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송 모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2017-01-12
    • 전남대 20대 총장, 정병석 로스쿨 교수
      전남대학교 20대 총장에 정병석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전남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전남대 총장 임용제청안을 재가함에 따라 내일(13일)부터 부총장 직무대리체제에서 정병석 신임 총장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내일부터 오는 2021년까지 4년입니다.
      2017-01-12
    • 광주문화재단 6년...인사잡음ㆍ관 주도 정책 '한계'
      【 앵커멘트 】 광주문화재단이 출범한 지 꼭 6년이 됐습니다. 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정책의 하모니타워를 추구하고 있지만, 수 년 동안 인사잡음과 관 주도의 문화사업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민선6기 초 보은인사 의혹의 한명이었습니다. 문화 전문가가 아닌데다 윤장현 시장의 선거캠프 출신이었기 때문입니다. 문화재단을 둘러싼 인사 잡음은 지난 6년 동안 끊임없이 반복됐습니다. 선거캠프
      2017-01-12
    • 행정자치부, 여수시 비리 의혹 감사
      행정자치부가 여수시에 대한 감사에 나섰습니다. 행정자치부는 부당인사와 징계, 특혜성 사업, 공직자 비위행위 등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인사 총괄부서인 총무과를 비롯해 교통과, 상하수도사업단, 시민소통담당 등을 상대로 조사관 4명을 파견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행자부는 부처로 접수된 관련 첩보를 바탕으로 예고없이 전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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