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프로축구 선수단 식중독 증상..역학조사

    작성 : 2017-01-13 00:34:58

    프로축구 선수단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순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아이파크 선수단과 코치진 2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순천의 한 호텔에서 생굴과 숭어회 등을 먹은 뒤 설사와 복통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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