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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수돗물 급수공사비 5년 만에 인상
      광주에서 수돗물 공급을 받기 위해 배관을 연결하는 급수공사비가 5년 만에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급수공사비를 일반주택은 계량기 지름에 따라 평균 4.1%, 공동주택은 전용면적에 따라 평균 16.7%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전용면적 60제곱미터 미만의 소형 아파트는 그동안 대형 아파트와 같은 비용이 들었지만, 이번 급수공사비 조정으로 19% 정도 인하될 전망입니다.
      2017-01-17
    • 광양 시각자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
      광양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보화 교실과 점자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는 지원센터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가 운영을 맡았으며, 지역 내 시각장애인 7백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2017-01-17
    • < 1/17(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
      1.(반기문, 귀국 후 첫 호남 행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후 첫 호남 행보에 나섰습니다. 오늘 진도 팽목항과 영암에 이어 내일 오전에는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2.(국민의당 새 지도부 총출동...민심잡기) 국민의당 새 지도부가 여수수산시장 화재현장에 총출동하는 등 여야 대선주자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상인들은 보여주기가 아니라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온정의 손길 '답지'...영업정상화 '박차') 120여개 점포가 잿더미로 변
      2017-01-17
    • 여수수산시장 합동점검 시정사항만 2건
      지난해 정부가 실시한 여수수산시장에 대한 합동점검에서는 현지 시정사항만 2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연말 전국 전통시장 1,200여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펼친 결과, 여수수산시장은 옥상 목재 생선건조대 관리와 소방통로 확보 등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만 현지 시정조치를 통보받았고 그 외에 지적된 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여수수산시장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합선에 의한 과열을 미리 잡아내기란 기술적으로 어렵다면서 앞으로 소방시설을 더 자세히 점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2017-01-17
    • 배임*성추행 혐의, 청암대 총장 징역 5년 구형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업무상 배임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청암대학교 총장 70살 강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강 씨는 노래방과 승용차에서 여교수 2명을 성추행하고, 일본 오사카연수원 등을 운영하며 대학에 14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01-17
    • 국과수, 여수수산시장 전선 20개 정밀조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여수 수산시장 최초 불꽃 발생지역에서 수거한 전선 20개를 수거해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국과수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을 중심으로 기둥 2개에 이어진 점포 8곳에서 전선 20개를 수거해 전선 단락과 화재 발생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CCTV에서 최초로 불꽃이 일어난 점포 주변 배선에서 상당수 끊어진 흔적이 나타나 전기 배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1-17
    • 금호고속 설연휴 고속버스 2,800회 증차
      금호고속이 설 연휴를 맞아 임시버스 운행을 늘립니다. 금호고속은 올해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버스는 2천 8백회, 직행버스는 9백회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전남권을 운행하는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간 간편예매제를 실시하고, 터미널 매표소 주변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예약한 고객을 위한 무인발권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7-01-17
    • 국민의당 여수수산시장 화재현장 방문
      국민의당 새 지도부가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에 총출동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늘화재가 난 여수수산시장을 둘러본 뒤 상인들을 위로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중국에서 귀국한 윤장현 광주시장도 여수수산시장을 찾아 여수에 파견한 긴급지원반의 활동을 살펴본 뒤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17
    • 광주 도심 오피스텔 공사장 화재
      광주 도심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현장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낮 2시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내부 집기와 자재 등을 모두 태웠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1-17
    • 국과수, 옛 광주은행 본점 유리창 탄흔 감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옛 광주은행 본점 고층 유리창 탄흔에 대해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늘 오후 국과수 총기연구실에서 기록관을 찾아 옛 광주은행 본점 건물 유리창 3개에 대해 감식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5.18 사료인 해당 유리창 3개는 옛 광주은행 본점 8층에 있었던 유리창으로 80년 5월 20일 생긴 탄흔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1-17
    • 설 선물 건강식품 97% ↑ 한우,굴비 부진
      설 선물세트로 건강식품 판매가 급증하는 반면 한우와 굴비 등은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난 10일간 판매한 설 선물세트를 분석한 결과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다양한 금액대의 상품이 가능한 건강세트가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9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탓에 한우와 굴비세트는 판매가 부진하고, 수산물 가운데는 비교적 저렴한 멸치와 황태 등의 매출이 상승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7-01-17
    • 유승민 "한국사회 문제 해결할 지도자 되겠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지도자 되겠다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유 의원은 광주에서 열린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한국 사회의 문제를 머리와 가슴으로 공감하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한다"며 이런 지도자로 자신이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권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생에 기여하고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의 뜻도 내비쳤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17
    • 문재인 부인 김정숙, 6개월재 매주 광주 방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의 부인인 김정숙씨가 6개월째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김정숙씨는 지난해 추석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주 화요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지역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민심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의 지속적인 광주 방문은 지역에 존재하는 이른바 반문 정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17
    • 금호타이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18일 선정
      금호타이어 본입찰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의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가 유력한 가운데 내일(18일) 최종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안건이 오늘(17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부의됐다며 운영위원회의 결의는 내일(18일)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투자은행 업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의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를 유력하게 보는 가운데 인수금액으로 제시한 1조원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
      2017-01-17
    • 남미 여행 중이던 광주 여교사, 숨진채 발견
      광주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남미 여행 중 숨져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 남미 칠레의 한 호텔에서 광주의 한 중학교 특수교사인 50살 정 모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2일 동료들과 함께 한 달 일정으로 남미를 여행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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