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우레탄 갈등' 광산구청, 광주시에 재심 예정
      중금속 우레탄을 철거하는 비용으로 재난기금을 사용했다가 징계를 받은 광산구청이 행정 감사 재심사를 신청합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지난해 8월 재난기금 1천 2백만 원을 사용해 학교 운동장에 깔린 중금속 우레탄 트랙을 교체했다는 이유로 담당 공무원과 구청장에게 경징계를 내린 광주시에 대해 행정 감사 재심의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이번 행정 재심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1-18
    • 광주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최악'
      소비위축과 수익악화로 광주지역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4년만에 최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0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4/4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한 79로 지난 2013년 2/4분기 이후 4년만에 최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이 86, 대형마트가 71, 편의점이 65까지 떨어지며 불안한 정치와 경제 분위기속에 소비심리 위축과 김영란법 시행 등이 체감경기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2017-01-18
    • 여수시, 수산시장 다음달까지 임시 복구
      화재가 난 여수수산시장이 다음달 임시 개장합니다. 여수시는 화재 현장의 손해사정과 건물 안전진단을 최대한 서두른 뒤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다음달 말까지 임시복구를 해서 영업을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 현장에서 50여미터 떨어진 임시판매장에 당초 계획보다 빨리 몽골텐트 30여개를 설치해 상인들이 수산물을 판매하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2017-01-18
    • 신안 흑산도 북서쪽 해상서 규모 2.5 지진
      오늘(18) 낮 12시 49분 쯤 신안 흑산도 북서쪽 56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전남 119 상황실에 따르면 피해 신고와 지진동 감지 신고 사례가 접수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6시 57분에는 여수시 거문도 남남동쪽 47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2017-01-18
    • 전라남도, 대선 공약 건의 사업 58건 압축
      전라남도가 대선 공약 건의 사업 58건을 정햇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전남연구원은 목포 국제자유도시 지정과 나주 혁신산단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그리고 광양만권 과학관 건립 사업 등 핵심과제 17건과 현안과제 41건을 대선 공약 과제로 압축했습니다. 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달까지 대선공약 건의안을 완성해 다음달 초 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2017-01-18
    • 8시 뉴스
      ..
      2017-01-18
    • 반기문, 오늘 5.18 민주묘역 참배
      【 앵커멘트 】 어제 진도 팽목항을 찾았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은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합니다. 5.18 묘역에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광주에서 반 전 총장은 첫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역을 찾습니다. 유력 대권 주자로서 5월 영령들 앞에 서는만큼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최근 턱받이와 퇴주잔 논란 등을 의식한 탓인지 어제 진도 팽목항에서는 광주전남과 관
      2017-01-18
    • <1/18 모닝730 월드리포트> 콜롬비아사고/미국농구
      【 앵커멘트 】 안녕하세요. 월드리포트 박재현입니다. 다리를 건널 때 문득, 다리가 끊어지는 아찔한 상상 해보신 적 있나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영화 속에서나 벌어질 법한 이런 일이 콜롬비아에서 실제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기자 】 이곳은 콜롬비아의 한 계곡입니다. 울창한 수풀 사이로 분주하게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리프트로 옮겨지는 것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 흰 천에 싸인 시신입니다. 구조대원들이 부실해 보이
      2017-01-18
    • <1/18 모닝730 기상센터
      *추위 누그러져, 미세먼저 농도 '나쁨' *전남 동부지역(구례,여수,광양, 순천) - 건조주의보 어제 낮부터 누그러지기 시작한 추위는 오늘도 주춤하면서 평년보다 덜 춥겠습니다. 하지만 대기의 질은 좋지 못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남 동부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산불과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보다 기온 약 2-3도 높아져 광주 -3/7
      2017-01-18
    • 설 차례상 전통시장 25만 4천원, 대형마트 34만 1천원
      【 앵커멘트 】올해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이 전통시장은 25만 4천원으로 대형마트보다 9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고기나 배 등은 전통시장이 훨씬 저렴했고, 최근 가격이 급등한 배추나 무, 계란 등은 대형마트가 저렴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차례상 28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5만 4천원, 대형마트는 34만 1천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와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0월 태풍피해를 입은 겨울채
      2017-01-17
    • 軍, 37년 동안 이어진 헬기 사격 진술 '외면'
      【 앵커멘트 】 5.18 당시 헬기에서 사격이 이뤄졌다는 시민들의 일관된 진술이 있었지만, 군은 지금까지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에 탄환이 남아있는지 국과수에 추가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1980년 5월 당시 광주 대의동에서 문화재 매매를 하던 정 모 씨는 5월 21일 자신의 가게 2층 창문을 통해 헬기에서 기관총을 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CG 헬기 소리가 멀어진 뒤에는 옆 건물 다방 주방장이 헬기에서 쏜 총에 맞아 머리에
      2017-01-17
    • 불법 현수막 급증..배짱 영업에 단속 역부족
      【 앵커멘트 】 광주시내를 가다보면 곳곳에 흉물처럼 내걸린 불법 현수막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 과태료 부과와 형사고발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불법 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이유를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공무원들과 한 남성이 실랑이를 벌입니다. ▶ 싱크 : (현장음) - "가만히 있으라고요 / (나와봐, 짜증나게 하지 말고.. 넣어놓고 온다고 차에다가)"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려다 적발된 이 남성은 경찰 앞에서도 적반하장입니다.
      2017-01-17
    • 온정의 손길 '답지'..영업정상화 '박차'
      【 앵커멘트 】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설 전에 임시판매장을 만들어 영업을 정상화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이 모여 있는 간이천막입니다. 쌀과 생수, 생필품 등을 한가득 실은 트럭이 연이어 도착합니다. 밥차를 몰고 온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밥 한끼를 정성스레 짓고,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 인터뷰
      2017-01-17
    • 국민의당 새 지도부 총출동...너도나도 민심 잡기
      【 앵커멘트 】 국민의당 새 지도부가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에 총출동했습니다. 여*야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피해 상인들은 정치인들의 방문이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당 대표에 선출된 박지원 의원과 주승용 원내 대표 등 국민의당 지도부와 대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여수 화재 현장에 총출동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 "복구*피해 보상 등 여러 가지 재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
      2017-01-17
    • 반 전 총장 첫 호남 행보.. 호남 언급 없어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첫 호남 행보에 나섰습니다. 반 전 총장은 기대와는 달리 호남 방문의 의미나 메시지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은 반기문 전 총장의 첫 행선지는 진도 팽목항이었습니다. 분향을 마친 반 전 총장은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조속한 인양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반기문 / 전 유엔 사무총장 - "처음으로 와보려고 마음을 먹고, 좀 늦었습니다만 이
      2017-01-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