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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문화재 지정 추진
      【 앵커멘트 】 한국 전통 원림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강진의 백운동 정원이 문화재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군은 백운동 정원의 원형을 되찾기 위해 건물을 복원하고, 나중에 쌓은 담장은 철거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손때 묻지 않은 정원 숲 사이로 꾸밈 없고 고즈넉한 작은 초가가 보입니다. 마당에는 계곡 물을 끌어들인 아홉 굽이의 작은 물길 유상곡수가 있고, 맞은 편 언덕 위에는 신선이 머물렀다고 하는 정자, 정선대가 서 있습니다. 조선 중기 선비 이담
      2017-02-01
    • 최종본도 '5.18 왜곡' 여전...반발 '확산'
      【 앵커멘트 】논란 속에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도 현장검토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축소·왜곡은 여전한 가운데, 국정교과서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해 공개된 고등학교 국정 한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입니다. 전남대 학생들이 시위를 벌여 신군부가 계엄군을 투입한 것처럼 기술돼 왜곡 논란이 일었습니다// 두 달여 간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공개된 최종본에서도 달라진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굳이 찾자면
      2017-02-01
    • '무단 재임대' 롯데 월드컵점, 원상회복 '요원'
      【 앵커멘트 】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해 물의를 빚었던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의 무단 재임대 논란, 기억하실 겁니다. 원상회복하겠다고 약속한 시한이 바로 오늘(1일)인데요, 롯데마트는 여전히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고, 감독 기관인 광주시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2015년 기준, 롯데마트 월드컵점이 광주시 동의 없이 무단 재임대한 매장은 41개, 수십억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취했습니다. 지난해 논란이 확산되자 롯데쇼핑은 오늘까지 무단 재임
      2017-02-01
    • 도심 비둘기 폐사..AI 검사 의뢰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광주 도심에서 폐사한 비둘기 9마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AI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 독극물이 포함된 먹이를 뿌렸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 오전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폐사한 비둘기 7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은 구청은 비둘기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AI 바이러스 감염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근처에서는 미처
      2017-01-31
    • '정권교체' 한 목소리..해석은 엇갈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의원들이 전한 설연휴 호남 민심은 한마디로 '정권교체'였습니다. 정권교체 방법에 있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모두 '아전인수'식으로 제각각 해석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설 민심의 최대 화두는 '정권교체'였습니다. ▶ 인터뷰 : 김경진 / 국민의당 국회의원 - "탄핵소추가 기각되면 어떡하나, 굉장히 걱정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요. 정권교체가 가능할 것인지 그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습니
      2017-01-31
    • '무단 재임대' 롯데 월드컵점, 원상회복 '요원'
      【 앵커멘트 】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해 물의를 빚었던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의 무단 재임대 논란, 기억하실 겁니다. 원상회복 회복하겠다고 약속한 시한이 바로 내일(1일)인데요, 롯데마트는 여전히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고, 감독 기관인 광주시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2015년 기준, 롯데마트 월드컵점이 광주시 동의 없이 무단 재임대한 매장은 41개, 수십억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취했습니다. 지난해 논란이 확산되자 롯데쇼핑은 올해 2월 1
      2017-01-31
    • 설 선물 5만원 기준으로 희비 엇갈려
      올 설 선물은 5만원을 기준으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신세계가 설 선물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대비 4% 정도 판매가 줄어든 가운데 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선인 5만원 이상 선물세트는 9%나 감소했고,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굴비의 경우 5만원 이상 선물세트는 15% 줄어든 반면 5만원 미만은 70%나 증가해 같은 종류의 선물세트도 5만원을 기준으로 판매량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2017-01-31
    • < 2017년 1월 31일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
      1.('무단 재임대' 롯데마트...(원상복구 요원) 지난해 무단 재임대로 논란을 빚었던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의 원상복구 시한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임대차보호법 등의 이유로 이행이 안 되고 있고, 계약 당사자인 광주시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2.(식자재 횡령의혹)...순천의료원'쉬쉬') 전남도립'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직원이 수천만 원대의 식자재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문제 제기가 잇달았지만 의료원은 의혹을 감추기에 급급했습니다. 3.(이재명, 광주서 (대
      2017-01-31
    • 최종본도 '5.18 왜곡' 여전...반발 '확산'
      【 앵커멘트 】오늘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도 현장검토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축소·왜곡은 여전한 가운데, 국정교과서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해 공개된 고등학교 국정 한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입니다. 전남대 학생들이 시위를 벌여 신군부가 계엄군을 투입한 것처럼 기술돼 왜곡 논란이 일었습니다// 두 달여 간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공개된 최종본에서도 달라진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2017-01-31
    • 파루, 순천대에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향토기업인 파루가 순천대학교에 2억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에너지 전문기업인 파루는 2015년부터 해마다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순천대에 전달해 지역인재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루 지역인재 장학제도는 지역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는 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20명을 선발해 졸업까지 4학기 동안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2017-01-31
    • 고흥 도시가스 공급..3월 고흥읍부터
      오는 3월부터 고흥에서도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도시가스 기반시설 공사를 마친데 이어 현재 배관망 구축공사를 하고 있다며 오는 3월부터는 고흥읍 일반가정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공사에 따른 도로 이중 굴착을 막기 위해 고흥터미널-등암 구간에 대해 도시가스 배관공사와 함께 4차로 확장 포장 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여수시, 해안선 자전거 도로 올해 완공
      해안선이 아름다운 여수에 명품 자전거 도로가 개설됩니다. 여수시는 여수 관광 1번지인 오동도에서부터 해질녘 노을이 아름다운 여자만까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40km 구간에 대해 올해 말까지 자전거 도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공영자전거를 이용해 여수를 둘러본 여행객이 50만명에 달한 만큼 명품자전거 도로가 개설되면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7-01-31
    • 광양시, 저소득층 교복 구입비 지원
      광양시가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동복 20만 원, 하복 10만 원으로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광양시는 2013년부터 9백여 명에게 2억 7천만 원 상당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습니다.
      2017-01-31
    • 사라진 식자재..경찰 내사 착수
      【 앵커멘트 】 도립병원인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직원이 수천만 원대의 식자재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직원들이 잇따라 문제를 제기했지만 의료원은 의혹을 감추기에 급급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횡령 의혹이 제기된 것은 지난달 중순쯤입니다. 납품된 식자재 양보다 판매량이 적다는 직원들의 주장에 자체 조사가 진행됐고,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시가 3천만 원
      2017-01-31
    • 흉물된 온천시설 지자체가 매입 '우려'
      【 앵커멘트 】 해남군이 민간 사업자의 재정난으로 문을 닫은 온천과 숙박시설을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데다 전문성이 떨어지고 수익성도 불투명해 자칫 혈세 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해남 대흥사 지구에 자리 잡은 한 온천시설입니다. 민간 사업자가 적자를 견디지 못해 운영을 중단하면서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지난 2005년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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