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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도서관 취업준비생에게 점심 제공
      여수시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서관 취업준비생들'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합니다. 여수시는 쌍봉도서관 등 지역 6개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1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구내식당이나 협약을 맺은 인근 식당에서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점심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지역 대학에서 공부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까지 점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17-03-27
    • 함평나비축제 성공기원 나비 날리기
      다음 달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함평군은 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린이들이 호랑나비 등 6종의 나비 2천 36마리를 날리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2017-03-27
    • 보성군 80분 동안 세계일주 작은 음악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보성에서 열립니다. 보성군은 오늘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금관악기 그룹인 CNS금관 5중주를 초청해 워싱턴포스트 마치, 비엔나 마치, G선상의 아리아,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이는 '80분간의 세계일주 작은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합니다.
      2017-03-27
    • 세월호 30일쯤 목포로 이동.. 애타는 미수습자 가족
      【 앵커멘트 】 반잠수선에 실려 있는 세월호는 오는 30일쯤 목포신항을 향해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예정보다 출발이 늦어지면서 눈 앞에서 세월호를 바라만 보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가슴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월호는 현재 인양 지점으로부터 3km 떨어진 반잠수선에 실려 있습니다. 선체 내부의 해수와 기름 등을 빼내고 인양을 위해 설치한 와이어 제거작업 등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해수부는 세월호의 목포신항 이동 시
      2017-03-27
    • 광주 전공노, 해직 공무원 복직 특별법 제정 촉구
      광주 전공노가 해직 공무원에 대한 복직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조합 활동을 하다 해직당한 공무원들의 복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여*야 정치권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부는 지난 2004년 총파업 등 노조 활동으로 해직된 뒤 아직까지 복직하지 못한 공무원은 백 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03-27
    • 외압 논란 '세월오월' 광주 시민 만난다
      【 앵커멘트 】 3년 전 정부의 외압 논란이 불거지며 전시가 무산됐던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이 광주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세월호 사고 3주기 추모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월오월 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홍 작가의 작품 24점이 추가로 선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시민군과 5월 어머니들이 떠받치고 있는 세월호에서 구명줄을 따라 대피하는 탑승객들. 세월호를 지키려는 시민들 옆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허수아비를 앞세
      2017-03-27
    •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무더기 적발.. 혈세 '줄줄'
      【 앵커멘트 】 화물차주와 주유소 업자가 서로 짜고 기름을 넣었다고 허위 서류를 내 정부가 지원하는 억대의 유가 보조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주유소에서만 1억 5천만 원이 넘는 세금이 줄줄 샜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5톤 화물차를 모는 63살 이 모 씨는 한 주유소 업주에게 은밀한 제안을 했습니다. 실제보다 더 많은 양을 넣은 것처럼 허위 영수증을 발행해주면 동료들에게 주유소를 소개해 주겠다고 약
      2017-03-27
    • 세월호 기름유출 비상, 떠넘기기 배상 반발
      【 앵커멘트 】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인근 양식장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반잠수식 선박에 올려진 세월호 선체에서 여전히 기름이 새어 나오고 있는데다 이동 과정에서도 유출 가능성이 높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가 올려진 반잠수식 선박이 세월호 선체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뒤범벅입니다. 오일펜스를 이중 삼중으로 치고 기름띠 확산을 막고 있지만 방제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피해
      2017-03-27
    •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KLPGA 수장에 취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에서 4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김 회장은 "2부 투어인 드림투어의 상금과 특전을 확대해 정규투어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며, "은퇴 선수 활동 무대인 챔피언스 투어의 양적·질적 향상과 글로벌 투어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3-27
    • 300억 투입 한옥호텔 3성 등급..왜?
      【 앵커멘트 】 한옥 호텔인 여수 오동재가 3성 등급을 받았습니다. 평가기준이 현대식 호텔에 맞춰져 있다보니 한옥호텔인 오동재가 평가절하됐단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옥 호텔인 여수 오동잽니다. 전국 60여개 한옥호텔 가운데서는 두 번째로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3성 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4년, '한국관광의 별'로 꼽힐 만큼 최고의 숙박시설로 거듭나면서 호평을 받아 왔습니다. ▶ 인터뷰 : 최연호 / 여수
      2017-03-27
    •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개선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 6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3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 대비 3.0%포인트 상승한 91.6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가계수입 전망은 2%포인트 오른 96, 생활형편 전망도 4%포인트 상승한 92을 기록하면서 향후 경기 전망도 3%포인트 오르는 등 개선됐습니다.
      2017-03-27
    • 시민단체, "前 비서관 실형 선고, 윤 시장 사과해야"
      윤장현 광주시장의 전 전 비서관이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윤시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주시 전 비서관 김 모 씨는 민선6기 인사 참사의 시작점이었다며, 윤 시장은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사과하고 잘못된 인사를 인정하는 등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24일 광주지법은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 전 비서관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600만 원, 추징금 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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