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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금호타이어노조, 총파업 돌입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 가면서 지역 경제의 피해가 불가피해 졌습니다. 노사 간 입장차가 워낙 뚜렷해,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노조가 파업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지난해 워크아웃에서 졸업한 이후 첫 전면파업입니다. 노사갈등의 핵심 쟁점은 성과금과 연계된 임금피크젭니다. 사 측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전제로 한 300만 원 격려금을/ 노조 측은 임금피크제
      2015-08-17
    • R)[현장]폐사 가축 관리 엉망..침출수 누출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폐사한 닭을 묻은 곳에서 발생한 걸로 보이는 침출수가 영산강 지류 하천으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여> 심한 악취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지자체의 관리는 물론 사후 대응도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시 남평읍을 가로질러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송화천. 하천을 따라 흰누런 기름 띠가 물 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기름띠는 하천을 따라 5백여 미터에 이르는 구간 곳곳에 고여
      2015-08-17
    • R)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뒷돈, 처리비용 급증
      【 앵커멘트 】목포시로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 를 위탁받은 업체 직원이 음식점으로부터 뒷돈을 받아오다 적발됐습니다. 이후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를 바꿨는데 뜻하지않게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업체를 찾지 못해 멀리 떨어져 있는 화순업체에 맡기면서 비용을 급증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시는 지난달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 위탁업체를 교체했습니다. 지난해 말 위탁업체 직원이 음식점 쓰레기를 공짜로 처리해 주는 대신 업주들로부터 매달 5만원씩의 뒷돈을 챙겨오다 경찰에 적발됐기
      2015-08-17
    • R) [점검]장수수당 폐지 동력은 얻었지만...지자체 '속앓이'
      【 앵커멘트 】 전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근로 능력이 없는 고령의 노인들에게 장수수당으로 매달 수천만 원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장수수당이 다른 복지정책과 중복된다며 없앨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재정 압박을 느끼면서도 노인들의 반발을 우려해 폐지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1 영광군은 지난해 말 조례를 개정하면서 87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달 5만 원씩 지급하던 장수수당을 1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CG2 지급 대
      2015-08-17
    • R)자동차전용산단 청신호....내년 예산확보가 관건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전용산단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결과가 당초 예정보다 두 달 앞선 10월 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발표되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건은 내년도 국비 확보가 최대 관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결과가 당초보다 두 달 빠른 오는 10월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의지가 큰 만큼 통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5-08-17
    • R) 자유학기제... 교사*학부모는 고민 중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전체 중학교 1학년이 올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시행합니다. 한 학기 동안 시험이 사라지고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지게 되는데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선 교사와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중1 자녀를 둔 학부모 김 모 씨는 다음 주 개학을 앞두고 고민이 큽니다. 자유학기제 때문인데 시험이 없는 이번 학기 동안 학원을 한 두 곳 더 보내야할지 걱정입니다. ▶ 싱크 : 중1 학부모 -
      2015-08-17
    • R)벼농사 10배 수익, 패션푸르트 본격 출하
      【 앵커멘트 】 네, 패션푸르트는 남미가 주산지인 아열대과일인데요.. 노화방지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전남에서도 재배되고 있는데, 벼농사 보다 10배나 높은 소득을 올리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초록색 넝쿨 사이로 빨갛게 익은 과일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습니다. 백 가지 향과 맛이 난다고 해 '백향과'라고도 불리는 패션푸르트입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패션푸르트는 남미가 주산지인 아열대 과일이지만 기후
      2015-08-17
    • 전남 남해안 적조방제 이번주 최대 고비(모닝)
      여수와 고흥 앞바다에 내려진 적조경보는 이번주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3일 여수 돌산에서 고흥 염포 해역에 적조경보를 내린 전라남도는 오늘부터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줄어드는 조금이 시작돼 이번 주가 적조 확산 방지에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210척의 어선을 동원해 천 8백 톤의 황포를 뿌리고 바닷물에 산소를 공급하는 등 적조 방제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2015-08-17
    • 전남도체육회 8급 4명 특별채용 부적정(모닝)
      전라남도체육회가 직원 4명을 특별채용하는 과정에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전남도체육회가 지난 2012년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8급 직원 4명을 채용하면서 공개채용 원칙을 따르지 않고 특별 채용하는 바람에 불특정 다수에게 불이익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도체육회는 특수한 직무나 전남 출신 경기인으로 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등에게 해당하는 특별채용 규정을 공개채용 대상자들에게 임의로 적용했습니다.
      2015-08-17
    • 광주은행 어르신전용라운지 개점
      광주은행이 빛고을건강타운에 '어르신전용라운지'를 열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어르신전용라운지를 통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익숙치 않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와 우대금리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혜택 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며 송금수수료와 ATM기 이용 수수료 등이 면제 되며 정기예금의 경우 천만 원 한도 내에서 2퍼센트의 우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2015-08-17
    • 금호산업,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채권 보전조치 착수
      금호산업이 광주 홀리데인인 호텔 채권에 대한 보전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금호산업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승지'는 진흥건설의 법정 관리 신청에 따라 진흥건설이 소유한 홀리데이인 채권 525억 중 금호건설 지분 320억 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전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홀리데이인 측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진흥건설과 홀리데이인은 상법상 별개의 회사이며, 금호산업이 주장한 채권 액수는 상호 간 견해 차이가 크다고 반박했습니다.
      2015-08-17
    • 한전 입찰 비리 전기공사업자 14명 징역형 선고
      한전 입찰 비리에 가담한 전기 공사업자 14명이 실형 등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기공사업자 54살 이 모 씨 등 5명에 대해 징역 2년에서 4년의 실형을 선고했으며 9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서 3년에 집행유예 2년에서 4년 그리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한전의 자회사의 전현직 직원과 브로커 등은 지난 2005년부터 한전 입찰시스템을 조작해 2천7백억 원 규모의 사업 133건을 부당하게 낙찰받은 혐의로 기소
      2015-08-17
    • 전남대 후문 식당서 화재(추후)
      오늘 저녁 6시 반쯤 광주 전남대 후문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다행히 식당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조리를 하던 중 기름이 튀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점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5-08-17
    • 권익위, 광양시 공무원 허위 출장 적발(모닝)
      광양시 일부 공무원들이 허위로 출장을 신청해 출장비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광양시 보건소 공무원 18명은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43회에 걸쳐 허위 출장을 신청해 79만 원 상당의 출장비를 부당 수령했습니다. 광양시는 적발된 공무원들에게 부당 수령한 출장비의 2배를 징수할 계획입니다.
      2015-08-17
    • 새정치연합 소상공인특위 광주서 현장 간담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위가 광주를 찾아 지역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새정치연합 전순옥 소상공특위 위원장은 광주 동구 인쇄소특화지원센터와 전통 한복 상가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훌륭한 기술력이 사라지기 전에 정부 정책자금 지원과 인력수급정책의 현실화 등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특위의 전국 현장투어는 지난 7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3곳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 중입니다.
      2015-08-17
    • 금호타이어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금호타이어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노조는 파업 출정식을 갖고 회사가 내 놓은 임금피크제와 연계된 격려금 지급은 지난 5년간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겪은 사원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고 회사 측도 회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은 불가피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주 4차례의 부분파업으로 80억 원의 매출 손실을 본 금호타이어는 전면파업으로 하루에만 52억 원의 매출 손실이 예상돼 지역 경제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015-08-17
    • 휴가철 관광지 음식점 원산지 위반 무더기 적발
      관광지와 해수욕장 주변에서 원산지를 속여 음식을 판매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관광지와 해수욕장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단속한 결과 거짓표시 업소 38곳을 형사 입건하고 미표시 20개 업소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와 김치가 각각 17곳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와 쌀이 각각 10건과 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5-08-17
    • "부당지시 항의 공무원 노조 간부 징계 철회하라"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노조가 주말 봉사활동에 반발해 구청 간부와 다툼을 벌인 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 광산구지부는 광산구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구청에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민생누리 울력 사업'은 주말 봉사활동을 강제하는 것이어서 부당하며 이에 항의하던 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도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산구청은 지난 5월부터 공무원들이 월 1회 봉사활동에 자율 참여하는 민생누리 울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에 항의하던 노조 간
      2015-08-17
    • 광주교육청, 9월 1일자로 218명 인사 단행
      광주시교육청이 유,초,중등학교 교원과 전문직 21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고향숙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광주시교육청의 첫 여성정책관에 임명됐고, 홍옥희 신가중 교장이 혁신교육과장으로, 김용배 정책기획관은 교육과학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모두 218명이 승진 또는 전보됐습니다. 또 56명이 퇴직했고 35명이 신규 임용됐습니다.
      2015-08-17
    • '통장 훔쳐 인출' 상습 차량털이범 붙잡혀
      차량 안에서 통장을 훔쳐 인출하는 등 수년간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를 털어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2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주차장에 세워친 차량에서 통장을 훔쳐 현금 천 2백만 원을 인출하는 등 2012년부터 37차례에 걸쳐 3천 2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들이 통장 뒷 면에 비밀번호를 적어 놓는다는 점을 이용해 훔친 통장에서 돈을 인출했으며 훔친 돈으로 인터넷 도박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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