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관광지 음식점 원산지 위반 무더기 적발

    작성 : 2015-08-17 17:30:50

    관광지와 해수욕장 주변에서 원산지를 속여 음식을 판매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관광지와 해수욕장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단속한 결과 거짓표시 업소 38곳을 형사 입건하고 미표시 20개 업소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와 김치가 각각 17곳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와 쌀이 각각 10건과
    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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