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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사흘째 수색 성과 없어, 가족들 '구조*수색 못 믿겠다'
      【 앵커멘트 】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해남 선적 낚싯배의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 이뤄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의 구조와 수색과정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사고 해역을 찾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돌고래호가 전복된지 사흘째, 사고가 난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는 오늘도 입체적인 수색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어제 10번째 시신을 마지막으로 추가 실종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구조 지연 논
      2015-09-07
    • [긴급]낚시어선 입출항 관리 제멋대로
      【 앵커멘트 】이번 돌고래호 사고를 통해 낚시어선들의 입출항과 승선인원 관리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해상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강화됐지만, 업무를 담당했던 해경이 해체되면서 민간으로 업무가 넘어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긴급점검했습니다. 【 기자 】 새벽에 낚시어선을 타고 나갔다 다시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에서 낚시객들이 내립니다. ▶ 싱크 : 해남 남성항 낚시객 - "새벽 4시반이나 5시 정도에 출발했으니까. 그때는 (바다가)
      2015-09-07
    • R)금호타이어 노사, 끝 없이 깊어지는 갈등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사 간의 대립이 장기화되면서 파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직장폐쇄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고, 사측은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파업부터 먼저 풀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시작한지 22일째, 이에 맞선 사측의 직장폐쇄 이틀째.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양 측이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허용대 /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 - "장기
      2015-09-07
    • R)野 혁신위, 공천혁신안 발표..호남*비주류 "수긍 어려워"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 경선에서 선거인단의 일반 국민 참여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10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호남*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이는 등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의 10차 혁신안 핵심은 국민 참여 비율을 늘려 국민공천단의 손으로 후보를 뽑자는데 있습니다. ▶ 싱크 : 김상곤/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 "안심번호가 도입될 경우, 선
      2015-09-07
    • R)호남발 야권 신당 찬반 엇갈려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의 공천 혁신안이 어제 발표되면서 주류*비주류간 갈등 양상을 빚는 등 신당 창당 논의가 다시 불붙을 전망입니다. 관련 토론회에서도, 정권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는 쪽과 야권 분열만 일으킬 것이란 찬반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한 연구소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박주선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에 친노세력이 포진해 있어 통합과 혁신의 가능성이 낮다고 비판했습니다. 따라서 수권 대안정당의 건설을 위해 이길 수 있는 새 정치세력의 출현이 불가피하
      2015-09-07
    • R)유랑하던 고려인들 광주에 3천 명 정착 '관심 절실'
      【 앵커멘트 】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러시아로 건너갔다 유랑 생활을 하고 있는 고려인 후손들이 5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러시아에서도, 고국에서도 외면받던 고려인들이 광주에 하나 둘 뿌리를 내린 지 어느덧 10년이 됐는데, 이제는 종합지원센터가 생겨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항일운동을 하기 위해 러시아 연해주에 터를 잡았던 독립운동가들, 하지만 광복 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곳에 머물며 고려인으로 남게 됐습니다. 1937
      2015-09-07
    • R)순천만의 가을 '칠면초' 장관
      【 앵커멘트 】 네, 순천만에도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갯벌에 사는 염생식물인 칠면초 군락이 선홍빛 장관을 이루고 있는 순천만의 가을 풍경, 이상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단풍잎을 깔아 놓은 듯 갯벌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선홍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잿빛 갯벌 위로 끝없이 펼쳐진 칠면초 군락, 그 사이를 한가로이 거니는 백로가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냅니다. 탐방객들은 가을이 빚어낸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
      2015-09-07
    • 작년 수돗물 누수 피해액 광주 116억·전남 717억
      지난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피해액이 광주는 100억 원, 전남은 7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이 각 지방자치단체 누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와 전남의 누수 피해액이 각각 116억 원과 717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수돗물 누수율은 광주는 10.6%, 전남은 32.5%로 나타났고, 완도와 여수는 지난해 누수 피해액이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2015-09-07
    •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광주 도심 출현
      천염기념물인 수리부엉이가 광주 도심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시 북구 북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천연기념물 324호인 수리부엉이가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것이 목격돼 화젭니다. 야행성 조류인 수리부엉이는 머리 위 귀 모양의 깃털이 특징입니다.
      2015-09-07
    • 금호타이어, 전면파업과 직장폐쇄로 갈등 최고조
      전면파업과 직장폐쇄로 맞선 금호타이어 노사간 갈등이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늘 광주와 곡성공장 조합원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사측의 직장 폐쇄는 교섭 타결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저버리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임금피크제 내년 시행과 일시금 300만 원 지급, 임금 4.6% 인상 등 최대한 양보할 만큼 양보했는데도 노조가 거부해 직장폐쇄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2015-09-07
    • 광주 노사민정協 "금호타이어 노사, 즉각 교섭 나서라"
      금호타이어 노사분규에 대해 광주노사민정이 "즉각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각계각층 대표가 참여하는 노사민정 협의회 긴급회의를 열고 금호타이어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즉각적인 협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사태의 장기화로 광주 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파업과 직장폐쇄를 즉각 중지하고 교섭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5-09-07
    • 법원 결정문 위조 법무사 직원 구속 기소
      법무사 사무실이 개인파산*회생 신청자들의 돈을 가로챘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해당 사무실 여직원과 법무사를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법원 결정문을 위조해 파산 또는 회생 결정이 난 것처럼 속여 의뢰인 55명으로부터 1억 천만 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광주 동구 모 법무사 사무실 사무원 34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무자격자인 김 씨에게 관련 업무를 맡긴 법무사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실제 신청조차 하지 않거나 기각 결정을 받았는데도 법원이 파산이나 회생 결정을 한 것처럼 현직
      2015-09-07
    • '재소자에 폭행' 이홍하 씨 구속집행정지 연장
      교도소 안에서 다른 재소자에게 폭행당해 입원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에 대한 구속 집행정지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오늘 이 씨가 입원해 있는 전남대병원을 찾아 구속 집행정지 기간 연장 신청에 대한 심문을 한 결과 이 씨가 여전히 거동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구속 집행정지 기간을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하고, 선고 기일도 오는 24일에서 다음달 22일로 변경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1일 광주 교도소 치료 병실에서 다른 재소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갈비뼈와 턱뼈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2015-09-07
    • 소형 목선 침몰…선장 숨진채 발견
      2명이 승선한 소형 목선이 고흥 해상에서 침몰해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4분쯤 고흥군 과역면 원주도 서쪽 해상에서 침몰 목선 선장 74살 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선원 69살 박 모 씨는 무인도에서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어제 오후 소형 목선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2015-09-07
    • 지방세 체납액 1억원 이상 광주·전남 75명
      지방세 체납액 1억 원 이상이 광주·전남에 75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은 지방세 고액체납자 현황 자료을 보면 7월 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 1억 원 이상은 광주 12명, 전남 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광주 128억 원, 전남 95억원에 달하고, 천만원 이상 체납인은 광주 193명, 전남 4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5-09-07
    • 학원 행정처분 비율, 전남*광주 전국 최고
      불법 행위로 적발된 광주와 전남지역 학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 제출한 지난해 학원 행정처분 현황을 보면 법규를 어겨 적발된 광주와 전남지역 비율이 각각 28%와 27%로 전국 1,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적발된 학원 중에 위반사안이 무거워 등록말소나 폐지, 교습 정지 같은 강력한 처분을 받은 비율은 서울이 30%로 가장 높았고 전남과 광주는 각각 9.3%와 1%로 낮았습니다.
      2015-09-07
    • 만취상태로 음주단속 경찰관 매단 채 도주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을 매단 채 운전한 3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 50분쯤 광주시 석곡동의 한 삼거리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47살 윤 모 경위를 차량 운전석에 매단 채 7미터 가량을 달아난 혐의로 34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신 씨는 당시 혈중알콜농도 0.120%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9-07
    • 올해 인공어초 2천4백개 투하
      전남해역에 올해 인공어초 2천 4백여 개가 투하됩니다 전라남도는 수산 동식물의 산란 및 서식장 조성을 위해 여수, 고흥 등 6개 시군 해역, 17개 지구 400ha에 56억 원을 들여 2천 4백여 개의 인공어초를 투하하기로 했습니다 여수 화정면 호전 등 2개 해역에는 사각형 인공어초 8백 개를// 무안 성내 등 2개 해역엔 방갈로형 4백여 개// 고흥 봉래 등 3개 해역엔 테트라형 6백여 개 등이 투하됩니다.
      2015-09-0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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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수시 의예과 전남대 799.1점, 조선대 398.3점
      모레(9일)부터 시작되는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광주시교육청이 전남대와 조선대 주요학과의 수시지원 가능점수 배치자료를 내놨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 협의회에 따르면 전남대 학생부 교과일반전형에서는 내신 환산점수 800점 만점 기준으로 이과 759점, 문과는 765점 안팎이 지원 가능하고 전남대 의예과의 경우 799.1점, 영어교육과는 793.3점를 합격선으로 예상됐습니다. 조선대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내신 400점 만점 기준으로 의예과는 398.3점, 영어교육과는 386.4점은 돼야 지원이 가능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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