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목선 침몰…선장 숨진채 발견

    작성 : 2015-09-07 17:30:50

    2명이 승선한 소형 목선이 고흥 해상에서 침몰해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4분쯤 고흥군 과역면 원주도 서쪽 해상에서 침몰 목선 선장 74살 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선원 69살 박 모 씨는 무인도에서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어제 오후 소형 목선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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