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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대안 교과서 안된다면 새로운 교과목 만들겠다"
      【 앵커멘트 】 광주시교육청이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한다면 새로운 선택 교과목을 만들어 다른 방식의 역사 수업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타 시*도 교육감과도 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사 국정 교과서 논란이 정부와 진보 교육감 간의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이른바 '역사와 철학' '역사와 인문학'과 같은 새로운 역사 수업을 선택 과목으로 개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 교과서를 대체할 대안 교과서는 정부가 승인하지 않으면 수
      2015-10-15
    • R)밤이면 안보이고 비오면 사라지는 불량 차선
      【 앵커멘트 】캄캄한 밤이나 비가 오는 날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날 뻔한 경험, 있으실텐데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차선 도색 공사를 하면서 불량 도료를 사용했기 때문인데 관리감독에 나서야 할 공무원들은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도로 위 차선이 얼룩덜룩합니다. 너무 흐려 지워지기 직전이거나 완전히 벗겨진 것도 있습니다. 보통 한 번 시공하면 2~3년 동안은 사용하는데, 고작 5~6개월 만에 이렇게 망가진 겁니다. 불량 도료
      2015-10-15
    • R)"사립외고 반대" 초등생 거리 시위 '파장'
      【 앵커멘트 】 네, 여수의 초등학생들이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고 설립에 반대하며 거리 시위에 나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갈등이 어린 아이들까지 논란의 중심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고사리 손에 피켓을 든 초등학생들이 여수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입니다. 또 다른 학생들은 시청 곳곳을 돌며 전단지를 나눠줍니다. 시위를 벌인 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생 14명. 자신들이 진학할 중학교를 폐교하고 그 자리에 사립
      2015-10-15
    • R)법원 직원, 성희롱 피소..처벌할 법이 없다?
      【 앵커멘트 】 편의점 여직원을 성희롱한 혐의로 법원 직원이 고소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경찰과 검찰 모두 처벌할 법이 없다며 조사도 하지 않으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서더니 무언가를 집어 계산대로 향합니다. 남성은 물건이 마음에 안 드는지 연신 손짓을 해대고, 계산대의 여성은 난감한 듯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남성이 손에 든 것은 다름 아닌 콘돔. 편의점 주인인 28살 여성은 이
      2015-10-15
    • 건물 신축 공사장서 '체불임금 달라' 50대 투신소동
      밀린 임금을 지급해 달라며 광주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신용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 4층에서 50살 박 모 씨가 받지 못한 임금을 달라면서 5시간여 동안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 등 근로자 30여명은 건설사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임금 1억 2천여만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10-15
    • R)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디자인 산업화 첫 원년
      【 앵커멘트】 201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늘 개막돼 한 달여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3천여의 작품이 선 보이고 있는데 특히 세계적 디자이너와 지역 업체의 협력전시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1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출범 10년을 걸맞게 '신명나는 디자인'을 통해 과감한 혁신을 시도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란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예술총감독 - "왜 광주에서 디
      2015-10-15
    • 대법원, 군공항 주변 9천 명 소음 배상 불인정
      광주 군공항 인근 주민들에 대한 소음 피해 배상 기준은 농촌이 아닌 도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광주 공군비행장 인근 주민 9천6백 명이 낸 소음 피해 배상 소송에 대해 소음도 80웨클 이상에 노출된 주민들에게 2백억 원의 피해배상을 하라는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의 판단대로 배상 소음 기준이 85웨클 이상이 되면 대상 주민 수는 천여 명으로 크게 줄어들고 군공항 주변 아파트들 대부분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15-10-15
    • 전남대 역사계열 교수 국정 교과서 제작 참여 거부
      전남대 역사계열 학과 교수들이 한국사 국정 교과서 제작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전남대 사학과와 역사교육과, 문화인류고고학과 등 역사계열 학과 교수 19명은 성명을 내고 국정 교과서 집필과 제작 등 일련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작업이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자유민주주의를 후퇴시킬 것이라며 국정화 시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2015-10-15
    •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세계 100개국 참여
      201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늘 개막돼 한 달여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4개 테마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 3천여의 작품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알렉산드로 멘디니 등 세계적 디자이너와 지역 업체의 협력 전시인 '광주브랜드 전'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5-10-15
    • 장애인*택시전용 LPG '대포차'로 유통시킨 일당 검거
      연식이 지난 장애인과 택시전용 LPG 차량을 헐값에 사들여 대포차로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장애인이나 택시전용 LPG 차량을 사들인 뒤 차량 명의를 매매상으로 이전한 대포차 2백여 대를 유통한 혐의로 나주의 자동차매매상 업주 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매자들은 이같은 불법 사실을 알고도 세금이나 과태료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포차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10-15
    • '불량차선'...부실시공에 부실 감독 19명 적발
      차선 도색 공사에 불량 자재를 사용한 도색업체 대표와 이 사실을 묵인해준 공무원 등 19명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3년부터 1년여간 광주와 전남 지역 차선도색 공사 현장 17곳에서 싼 가격의 도료를 사용하는 등 시공비를 부풀려 11억 6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55살 문 모 씨 등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도색 공사 감독을 부주의하게 한 광주시종합건설본부 소속의 35살 이 모 씨 등 공무원 5명에 대해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5-10-15
    • 야산에 냉동고 만들어 소고기 유통시킨 업자 덜미
      야산에 냉동고를 설치해 이력이 확인되지 않은 소고기를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야산에 냉동고 2대를 설치해 놓고 이력이나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은 4톤 상당의 젖소 살코기, 우족, 사각뼈 등을 보관하고 두 차례에 걸쳐 도매업자에게 1.5톤 당 3백만 원을 받아 팔아넘긴 혐의로 55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야산 냉동고에는 4년여 동안 방치된 고기도 일부 남아있었는데, 경찰은 정확한 유통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5-10-15
    • 고흥 유자 수확량, 지난해와 비슷할 듯(모닝)
      고흥 특산품인 유자의 올해 생산량이 지난해와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흥군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유자 수확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올해 생산량이 5천 300여 톤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고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유자 주산지로 1,400여 농가에서 연간 60여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5-10-15
    • 조건국 원장,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지낸 조건국 내과의원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조 원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착한 병원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계층의 의료비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조 원장은 지난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고 무등산 공유화운동에 사유지를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2015-10-15
    • 전남, 지역사회복지 대상 수상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의 '2014년 지역사회복지'평가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해 맞춤형 복지계획을 추진한 공로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지역사회복지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전남은 전국 최저 수준의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8개 부문 191개 사업을 계획 대로 성실하게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10-15
    • 나주 주택화재..50대 남성 전신화상 입어
      나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 57살 송 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1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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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광주 광산 '나들', 지역 현안 논의
      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사단법인 '나들'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휴관한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논란과 관련해 광산구의회 속기록을 읽으며 의회와 센터 측 입장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센터와 관련된 문제를 풀고, 지난해 10월 설립된 나들의 1주년 기념식도 진행했습니다.
      2015-10-15
    • 여수 향일암 앞 군 시설 강행.."군-주민 마찰 우려"(모닝)
      여수시 향일암 앞 군 생활관 신축이 강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군과 주민 간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31사단, 주민은 여수시청에서 군 생활관 신축을 놓고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현 위치에 군 생활관 신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주민들은 이를 적극 막겠다고 밝히면서 양측간 물리적 충돌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5-10-15
    • 담양 비료 공장 화재 원인 못밝혀
      8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냈던 담양 비료 공장 화재의 원인이 결국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국과수와 소방당국은 지난달 30일 담양의 한 유기질 비료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지난 5일부터 정밀 조사를 벌였지만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가능성만 확인했을 뿐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 실패했습니다. 공장 측은 이에 대해 보험 보상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현재 부지에 공장을 다시 세울 계획입니다.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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