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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5.18 기념식 의례적인 행사에 그쳐"
      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함께 5.18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기념식이 의례적인 행사에 그쳤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유족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됐고, 경과보고조차도 5.18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거나 심지어 왜곡했다며 국회 차원에서 5.18 기념식이 5월 정신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의당도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달라는 요구를 반대하고 5.18 기념식마저 철저하게 축소시켰다고
      2016-05-18
    • 박준영, 영장심사..구속 여부 오늘밤 결정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국민의당 입당 전 신민당을 이끌며 공천헌금 명목으로 3억 5천여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박 당선인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 당선인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2016-05-18
    • 여수 열차 탈선사고 기관사 구속 송치
      지난달 여수 율촌역에서 열차 탈선 사고를 일으킨 기관사가 구속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경찰대는 지난달 22일 전라선 율촌역 구내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기관사 56살 정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제한속도 35km 구간에서 117km로 과속 운행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고, 이 사고로 동료 기관사 1명이 숨지고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2016-05-18
    • '불법 마취체로 애견 제왕절개' 적발
      어미 개를 가둬놓고 불법 유통된 동물용 마취제를 써서 제왕절개 수술을 한 애견 번식장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동물용 마취제를 불법 유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화순의 애견농장에서 어미 개의 제왕절개 수술 등에 쓴 혐의로 업주 5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6-05-18
    • 고등학생 가담 보이스피싱 사기단 검거
      고등학생까지 가담한 절도형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예금을 찾아 집에 두라고 지시한 뒤 숨겨놓은 돈을 훔치는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모두 1억7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사기단 국내 총책 26살 전 모 씨와 절도책 16살 정 모 군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에 사무실을 둔 조직 총책으로부터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범행을 지시받았고, 고등학생들에게 20만 원 상당의 수고비를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05-18
    • 신안 증도 태평염전 '힐링 관광' 메카로 육성(모닝)
      단일 염전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신안의 태평염전이 '국제적인 힐링관광'의 메카로 육성됩니다. 태평염전은 최근 6차 산업을 접목한 '농촌해양 복합테마파크'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으로 단순한 소금 생산에서 벗어나 생태 환경을 배경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국제 힐링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2016-05-18
    • 문화재 섬에 불법 상륙..낚시꾼 적발
      섬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된 여수 백도에서 불법으로 고기를 잡은 낚시꾼과 선장 등이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젯밤 8시쯤 백도에 무단 상륙해 밤새 16kg의 고기를 잡은 혐의로 낚시꾼 55살 박 모 씨 등 2명과 낚시 어선 선장 34살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79년 섬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된 백도는 문화재청장의 허가 없이 상륙할 수 없으며, 동*식물의 포획도 금지돼 있습니다.
      2016-05-18
    • 강진군 노후 방조제 개보수 작업 활발(모닝용)
      강진군이 사내방조제에 이어 지은지 67년이 넘은 영복방조제 개보수에 들어갑니다. 강진군은 일부 구간에 토사 유출이 진행돼 보수 보강이 시급한 상태인 영복 방조제의 개보수를 위해 최근 국비 등 1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강진군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사내방조제 개보수 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등 노후 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활발히 나서고 있습니다.
      2016-05-18
    • 8시 뉴스
      1
      2016-05-18
    • 5.18행사 참가 교포 강제출국 사과 요구
      5.18행사 참가를 위해 입국한 교포를 강제 출국시킨 정부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광주아시아포럼 참가자 일동은 성명을 내고 정부가 5.18기념재단의 초청을 받아 지난 12일 입국한 유럽연대 이종현 상임고문을 강제 출국 시킨 것은 민주*인권 운동 인사에 대한 탄압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 고문의 입국금지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는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며 해외동포의 자유로운 고국 방문이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05-18
    • 광주대*동신대*호남대, 산학협력사업 '우수'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 평가에서 광주대와 호남대,동신대가 '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실시한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 평가에서 현장밀착형 부문의 광주대와 호남대, 동신대가 40억 원 안팎의 국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기술혁신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대와 조선대는 이번 평가에서 최하위인 '보통'등급에 그쳐 지난해보다 각각 5억5천만 원과 3억 원의 지원금이 깎였습니다.
      2016-05-18
    • 광주*전남 중기, 세계시장 수출전략 설명회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세계 주요 시장 수출을 위한 전략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전남지원단은 광주,전남 중소기업 5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등 최근 관심이 높은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KOTRA의 해외무역관들이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하는 지사화사업 수출전략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수출전략설명회에는 지역의 식품과 화장품,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KOTRA와 1:1 개별상담을 진행했습니다.
      2016-05-18
    • 무안서 사찰 화재 법당 건물 전소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법당 건물 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사찰 법당 건물에서 불이나 법당 한 동 66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법당 안에 피워둔 촛불이 건물에 옮겨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6-05-18
    • 오현섭 전 여수시장 구명 운동 찬반 논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수감 중인 오현섭 전 여수시장에 대한 구명 운동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지역 모 교회는 오 전 시장이 6년 이상 수감생활을 했고 박람회를 유치해 현재의 여수를 있게 한 당사자인 만큼, 사회로 복귀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며 사면 서명운동에 나섰는데 전남동부권 국회의원 당선자 5명도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민협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6-05-18
    • 저녁뉴스
      1
      2016-05-18
    • <1160518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5*18 36주년 기념식)...희생자 뜻 기려 5*18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이 국립 5*18묘지에서 열립니다. 참배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족과 정치인도 참석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예정입니다. 여>(광주 참상 전세계에 타전)...사료 공개 80년 광주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학생과 해외동포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들의 힘겨운 노력이 당시 증언과 사료로 공개됐습니다. 남>(풍영정천 물고기 폐사)...市 조사 착수 풍영정천에서 물고시 수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광주시는 폐수
      2016-05-18
    • [LTE-모닝]이 시각 5.18 민주묘지
      【 앵커멘트 】 남>오늘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일입니다. 올해도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무산되면서 파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오전 10시 기념식이 열리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5*18 민주묘지에 나와 있습니다. 제36주년 기념식을 앞둔 이 곳에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추모객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VCR) 잠시 뒤인 오전 10시부
      2016-05-18
    • 광주 참상 세계에 알린 해외 동포들의 5.18
      【 앵커멘트 】 5*18의 참상이 전세계로 알려지게 된 데는 해외 동포와 유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단식투쟁에 나서고 가두 시위를 벌이는 등 고립된 광주와 연대에 나섰던 당시 활동들이 증언과 자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집회 초청장 내용)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에서는 수 없는 부모, 형제들이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1980년 5월 22일 독일 제1공영방송을 통해 광주의 참상이 처음 해외에 공개됐습니다. 수십 명의 유학생들은 단
      2016-05-18
    • [모닝]정치인들 광주로, 광주로
      【 앵커멘트 】 5*18 36주년을 맞아, 야권의 대권 후보들을 비롯해 유력 정치인들의 광주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전야제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기념식에도 참석해 '5월 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대선주자들이 광주로, 광주로 모여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금남로를 찾은 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였습니다. 민주대행진에 참가하기 전 문 전 대표는 오월어머니집이 주관한 주먹밥 만들기 행사에 참가하며 시민들과 5월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2016-05-18
    • (모닝)풍영정천서 물고기 3백여 마리 집단 폐사
      【 앵커멘트 】 남>장성에서부터 광주로 이어지는 풍영정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여>지난 2천 11년에도 폐수가 무단 방류되면서 피해가 났던 곳으로 광주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급수 이하의 수질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한 가물치가 허연 배를 드러냈습니다. 겨우 숨만 붙은 잉어는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떠내려갑니다. ▶ 인터뷰 : 박영숙 / 광주시 수완동 - "운동 중에 한 2km 정도 걸어오는데 물고기가 진짜 백 마리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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