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섭 전 여수시장 구명 운동 찬반 논란

    작성 : 2016-05-18 11:30:50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수감 중인 오현섭 전 여수시장에 대한 구명 운동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지역 모 교회는
    오 전 시장이 6년 이상 수감생활을 했고
    박람회를 유치해 현재의 여수를 있게 한 당사자인 만큼, 사회로 복귀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며 사면 서명운동에 나섰는데
    전남동부권 국회의원 당선자 5명도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민협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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