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함께 5.18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기념식이 의례적인 행사에 그쳤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유족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됐고, 경과보고조차도 5.18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거나 심지어 왜곡했다며 국회 차원에서 5.18 기념식이 5월 정신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의당도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달라는 요구를 반대하고 5.18 기념식마저 철저하게 축소시켰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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