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800미터 거리에 돈사 신축에 주민 반발
【 앵커멘트 】 남>장흥의 한 마을 인근에 대규모 돈사가 신축되면서 주민들이 악취 문제를 들어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이런 문제를 막으려고 조례 개정에 나섰는데,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흥군 장평면 축내리 길에 돈사 건축을 반대하는 현수막 50여 장이 내걸렸습니다. 용산마을 뒤편에 추진되는 대규모 돈사 신축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돈사 신축 예정부지는 2만 4천 제곱미터로 사육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