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차량 판매사기 혐의 前 자동차회사 영업사원 구속
      11억 원 규모의 차량 판매사기를 벌인 혐의로 前 자동차회사 영업사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동차 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2013년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40명에게 신차를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접근해, 명의대여로 담보대출을 받는 수법 등으로 11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겨 달아난 47살 곽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곽씨가 명의를 빌리는 대신 지인들에게 수백만 원의 대가를 지불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08-23
    • 광주시 경제부시장에 김종식 전 완도군수 내정
      김종식 前 완도군수가 광주시 경제부시장으로 내정됐습니다. 광주시가 신임 경제부시장에 김종식 전 완도군수를 내정하고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말 김 내정자를 공식 임명할 예정입니다.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민선3기~5기 완도군수, 목포시 부시장, 신안군 부군수, 영암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3
    • 광주 분양 아파트 중소형이 대세…85㎡이하 90% 넘어
      올해 광주지역에 공급된 아파트의 97%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분양 아파트 6천 4백 13가구 중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6천 2백 23가구로 97%에 달했습니다. 83에서 85제곱미터가 가장 많은 4천 1백 13가구였으며 85제곱미터를 넘는 중대형은 1백 90가구에 불과해 전체 3% 수준에 그쳤습니다.
      2016-08-23
    • '교직원 채용비리' 낭암학원, 임시이사 파견
      교직원 채용 비리로 이사장 등이 징역형을 받은광주 낭암학원에 임시이사가 파견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 열린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한 낭암학원에 광주지역 법조계와 교육계 인사 출신의 임시이사 4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낭암학원 이사장과 이사, 직원 등 3명은 교사 채용을 대가로 7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16-08-23
    • '교사 채용 비리' 광주 낭암학원 임시이사 4명 파견
      교직원 채용 비리로 이사장 등이 징역형을 받은 광주 낭암학원에 임시이사가 파견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 열린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한 낭암학원에 임시이사 4명을 파견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이사 4명은 광주지역 법조계와 교육계 인사들로 교육청이 요구했던 5명의 임시이사보다는 한 명이 적어 추가로 1명이 더 임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시이사는 3년 임기로 학교가 정상화되면 정이사 체제로 전환되는데 필요할 경우 임기가 연장될 수 있습니다. 낭암학원 이사장과 이사, 직원 등 3명은
      2016-08-23
    • 목포해경, 신안 장산도 교통사고 부상자 긴급 후송
      목포해경이 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응급환자를 야간에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밤 11시 30분경 신안군 장산도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다쳐 출혈이 심한 20대 환자를 육지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해경은 보건지소에서 환자가 출혈과 반혼수 상태로 치료가 어렵다며 긴급 후송 요청을 해옴에 따라 경비정으로 환자를 후송한 뒤 119에 인계해 목포의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3
    • 광주 운정동 태양광 항소심 시작...정상 추진 관심
      논란이 일었던 광주 운정동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이 정상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협상자 선정과 번복으로 논란이 일었던 광주 운정동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난 5월 광주지방법원이 광주시의 손을 들어줘 일단락 되는 듯 했지만, 패소한 녹색친환경에너지 측이 항소해 오는 25일 항소심 첫 변론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 운정동 매립장에 민자 220억 원을 유치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오는 11월 착공될 예정입니다.
      2016-08-23
    • 전남 동부권 사업장 사망사고 올해만 15건…67% 증가
      전남 동부권의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올들어 7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사업장 사망사고는 모두 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건보다 67%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이달 들어 순천의 한 산업단지 조성공사 중 장비 사이에 근로자가 끼어 숨지는 등 모두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대부분 위험장소 안전조치 미실시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무시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법 위반 사업장에 사법조치와 함께 과태료 부과, 작
      2016-08-23
    • 새누리당 이정현 "호남 발전은 대한민국 발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호남 발전은 대한민국 발전이라며 호남 챙기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이정현 당 대표는 오늘 전북도청에 열린 새누리당과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호남의 현안은 지역만의 숙원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을 준비하는 사업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예산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새누리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그간 호남의 소외세력이었지만, 이제는 국회의원이 2명이 있어 더이상 소외세력이 아닌 만큼 호남 정치의 한 축으로 책임감도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8-23
    • 광주시의회 12년 만에 양당 교섭단체 구성
      광주시의회가 12년 만에 양당체제의 원내 교섭단체로 구성됩니다. 지난 6월 더민주 소속 12명의 광주시의원들이 교섭단체 등록을 한 뒤 원내대표와 대변인으로 진용을 갖춘데 이어 국민의당 소속 9명의 광주시의원들이 이달 안에 교섭단체 등록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에 교섭단체가 다시 등장한 것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양당체제였던 2004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2016-08-23
    • 김영석 장관 "집단폐사 전복양식장 적극 지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집단폐사 피해가 발생한 완도 전복양식장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완도군 금일읍 화전리 해상 가두리양식장 등 집단폐사 피해지역을 둘러보며 "보험 가입이 안 돼 있더라도 재해대책법에서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전복집단폐사의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연구 개발을 강화해 고수온에 내성이 강한 품종의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8-23
    • '적조주의보' 여수 돌산 해역에 방제 본격
      폭염으로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높아진 가운데 적조주의보까지 내려진 여수 돌산 해역을 중심으로 황토 살포 등 방제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적조가 나타난 지난 17일부터 어선과정화선, 철부선, 대형 바지선 등을 동원해 적조 예찰과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천500여 톤의 황토를 살포했고 오늘도 양식장이 많은 돌산읍 군내리 , 화정면 백야도와 제도 등을 중심으로 300여 톤의 황토를 살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도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경비정과 항공기를 이용한 해상예찰을 32차례
      2016-08-23
    • 아내 둔기로 폭행 후 목숨 끊어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공원 산책로에서 56살 김 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집안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자신의 아내를 둔기로 머리 등을 때린 뒤 밖으로 나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김씨의 아내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8-23
    • 광주 분양·입주아파트 중소형이 대세…85㎡이하 90% 넘어
      올해 광주지역에 공급된 아파트 10채 중 9채 이상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분양 아파트 6천 4백 13가구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6천 2백 23가구로 97%에 달했습니다. 83~85㎡가 가장 많은 4천 1백 13가구였으며, 61~73㎡ 7백 82가구, 51~60㎡ 6 백82가구, 74~79㎡ 6백 42가구, 50㎡이하 4가구 순으로 나타났고, 85㎡를 넘는 중대형은 190가구에 불과해 전체 3% 수준에 그쳤습니다.
      2016-08-23
    • 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수십 명 사상 사업주 "과실 책임 無"
      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수십 명 사상 사업주 "과실 책임 無" 지난 2014년 22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여수 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사고 업체의 대표가 유죄인 원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종채)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여수해양 대표이사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의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작업을 지시했거나,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2016-08-23
    • 김영석 장관 "집단폐사 완도 전복양식장 적극 지원하겠다"
      김영석 장관 "집단폐사 완도 전복양식장 적극 지원하겠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양식장 전복 집단폐사 피해가 발생한 전남 완도를 찾아 "보험 가입이 안 돼 있더라도 재해대책법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완도군 금일읍 화전리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피해 실태를 둘러보고 어민을 위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사고는 고수온과 적조와 해류 유통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된 것으로 보인다"며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완도군 등이
      2016-08-23
    • '적조주의보' 여수 돌산 해역 황토 살포 등 방제 안간힘
      폭염으로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높아진 가운데 적조주의보까지 내려진 여수 돌산 해역에서 황토 살포 등 방제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수시 돌산 부근과 고흥군 외나로도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고흥군 소록도 해역 일원에는 적조 관심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습니다. 여수시는 적조가 나타난 지난 17일부터 어선과정화선, 철부선, 대형 바지선 등을 동원해 적조 예찰과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천500여 톤의 황토를 살포했고 오늘도 양식장이 많은 돌산읍 군내리 , 화정면 백야도와 제도 등을 중심으로 3
      2016-08-23
    • 순천에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가 순천에 설치됩니다. 순천시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순천에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를 위한 조직과 예산 반영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는 지난해 9월 이정현 의원 초청 지역 상공인 간담회에서 처음 건의된 이후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직제 승인을 거쳐 최근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에는 중소기업 6만여 개, 소상공인 5만 4천여 명이 밀집해 있지만 그동안 전담기관이 없어 기업들이 행정지원을 받기 위해 광주까지 왕복
      2016-08-23
    • 처서? 광주 전남 가을 기온도 높다
      선선한 날씨에 모기의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지만 폭염의 기세가 여전히 거센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은 가을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후반부터 8월까지 광주·전남지역의 평균기온은 33.1도로 평년보다 2.9도 높아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도 광주 전남지역은 9월과 10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11월엔 평년과 비슷하거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수량은 9월과 10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11월에는 평년보다
      2016-08-23
    • 여중생 상습 성추행에 학대.. 체육교사 징역형
      제자들을 상습 성추행하고 학대까지 한 중학교 체육교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과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남 모 여자중학교 교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학생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적 관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교사가 반복적으로 추행하고, 신체적 학대까지 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이 사건으로 피해자들은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아직까지 피고인을 용서하지 못
      2016-08-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