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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수십 명 사상 사업주 "과실 책임 無"
      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수십 명 사상 사업주 "과실 책임 無" 지난 2014년 22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여수 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사고 업체의 대표가 유죄인 원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종채)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여수해양 대표이사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의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작업을 지시했거나,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2016-08-23
    • 김영석 장관 "집단폐사 완도 전복양식장 적극 지원하겠다"
      김영석 장관 "집단폐사 완도 전복양식장 적극 지원하겠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양식장 전복 집단폐사 피해가 발생한 전남 완도를 찾아 "보험 가입이 안 돼 있더라도 재해대책법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완도군 금일읍 화전리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피해 실태를 둘러보고 어민을 위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사고는 고수온과 적조와 해류 유통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된 것으로 보인다"며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완도군 등이
      2016-08-23
    • '적조주의보' 여수 돌산 해역 황토 살포 등 방제 안간힘
      폭염으로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높아진 가운데 적조주의보까지 내려진 여수 돌산 해역에서 황토 살포 등 방제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수시 돌산 부근과 고흥군 외나로도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고흥군 소록도 해역 일원에는 적조 관심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습니다. 여수시는 적조가 나타난 지난 17일부터 어선과정화선, 철부선, 대형 바지선 등을 동원해 적조 예찰과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천500여 톤의 황토를 살포했고 오늘도 양식장이 많은 돌산읍 군내리 , 화정면 백야도와 제도 등을 중심으로 3
      2016-08-23
    • 순천에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가 순천에 설치됩니다. 순천시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순천에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를 위한 조직과 예산 반영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는 지난해 9월 이정현 의원 초청 지역 상공인 간담회에서 처음 건의된 이후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직제 승인을 거쳐 최근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에는 중소기업 6만여 개, 소상공인 5만 4천여 명이 밀집해 있지만 그동안 전담기관이 없어 기업들이 행정지원을 받기 위해 광주까지 왕복
      2016-08-23
    • 처서? 광주 전남 가을 기온도 높다
      선선한 날씨에 모기의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지만 폭염의 기세가 여전히 거센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은 가을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후반부터 8월까지 광주·전남지역의 평균기온은 33.1도로 평년보다 2.9도 높아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도 광주 전남지역은 9월과 10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11월엔 평년과 비슷하거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수량은 9월과 10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11월에는 평년보다
      2016-08-23
    • 여중생 상습 성추행에 학대.. 체육교사 징역형
      제자들을 상습 성추행하고 학대까지 한 중학교 체육교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과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남 모 여자중학교 교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학생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적 관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교사가 반복적으로 추행하고, 신체적 학대까지 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이 사건으로 피해자들은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아직까지 피고인을 용서하지 못
      2016-08-23
    • 길에서 주운 금팔찌 금은방에 팔아치운 대학생 입건
      길에서 주운 금팔찌를 금은방에 판 대학생이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길에서 금팔찌를 주운 뒤 금은방에 판 혐의로 19살 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학생인 오 씨는 지난 17일 밤 10시 경 광주 북구의 한 주유소 앞 길을 지나다 150만원 상당의 18K 금팔찌를 주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3
    • 8시 뉴스
      1
      2016-08-23
    • 15년 만에 국내 콜레라 발생..광주 50대 남성
      국내에서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광주 서구의 한 병원에서 콜레라 의심환자로 신고된 59살 정 모 씨에 대한 실험실 조사 결과 어제(22일) 콜레라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출입국관리기록상 해외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가족들과 함께 경남 통영에 여행을 다녀온 정 씨는 현재는 퇴원한 상탭니다.
      2016-08-23
    • 15년 만에 국내 콜레라 발생..광주 50대 남성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콜레라 환자가 15년 만에 발생했습니다. 환자는 광주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최근 해외 여행 이력이 없어 국내 감염병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2003년 이후 국내에 신고된 콜레라 환자는 모두 해외유입환자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 15년 만에 국내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콜레라 환자가 신고 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59세 남성인 해당 환자는 지난 18일 광주 서구 한 병원에서 관할 보건소로 신고돼 어제 실험실 검사 결과 콜레라균(V.cholerae)이 확인됐습니다.
      2016-08-23
    • 아내 둔기로 폭행 후 목숨 끊어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공원 산책로에서 56살 김 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집안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자신의 아내를 둔기로 머리 등을 때린 뒤 밖으로 나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김씨의 아내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8-23
    • 2016 광주비엔날레 D-10...9월 1일 개막식
      현대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6 광주비엔날레의 대장정을 알리는 개막식이 다음달 1일 오후 6시 40분부터 광주비엔날레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외벽에 설치된 참여작가 메타헤이븐( haven)의 작품 '정보의 하늘' 개막식에서는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선언과 윤장현 광주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사, 영화배우 현빈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또 실험 정신이 뛰어난 작품을 출품한 작가에 대한 '눈(Noon)
      2016-08-23
    • 전남도,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추석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조기와 명태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은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큰 외국산의 둔갑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마트와 수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설 명절에도 천여 곳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 원산지 미표시 8건과 거짓표시 1건을 적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8-23
    • 기아, 2017 신인 지명 1라운드에 경남고 이승호 지명
      기아 타이거즈가 내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좌완 강속구 투수 이승호를 2차 1라운드로 지명했습니다. 경남고 출신인 이승호는 올해 12경기에 등판해 7승,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해 제2의 양현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아는 1차 지명한 순천 효천고 투수 유승철에 이어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이승호와 건국대 투수 박진태, 동성고 외야수 김석환 등 투수 6명과 야수 4명, 모두 10명의 신인선수를 지명했습니다. ▲ 기아타이거즈 1차지명 유승철(순천 효천고 투수) ▲ 2017년 기아타이거즈 신인 지명선수 유
      2016-08-23
    • 한전 2조 원대 순이익…광주전남 상장기업 호조세 주도
      한전이 올해 상반기 2조원대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상장기업들의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6년도 상반기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5곳과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0곳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늘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5개사의 경우 총매출액은 32조 3천 3백 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7%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 4천 12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
      2016-08-23
    • 저녁뉴스
      1
      2016-08-23
    • 생활뉴스
      1
      2016-08-23
    • 요란한 MOU체결...내실없는 협력사업
      【 앵커멘트 】 남>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이전 초기에 앞다퉈 지역 대학들과 협력하겠다며, MOU를 맺었습니다. 여> 하지만 협약을 체결한 뒤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후속 조치에 소극적이어서, 실제로 실행되는 협력사업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는 한전의 혁신도시 이전 직후 위탁 교육과 전력 에너지분야 공동 연구개발 등 2건의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력 양성,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각 이전 공공기관들과 MOU를 체결하고
      2016-08-23
    • [모닝]'예방도 대책도 뒷짐'..농민만 한숨
      【 앵커멘트 】 지난 20일 해남에서 발생한 바다수문 붕괴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는 군청의 뒷짐 행정이 빚은 인재였습니다. 지난달 이미 수문의 균열이 감지됐고, 사고 이틀 전에 농민들이 문제를 제기했는데도, 해남군은 외면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후 대처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일 새벽에 바닷물 조위 상승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해남군 화원면의 수문입니다. 급한데로 땜질 복구가 이뤄졌지만 수로에는 아직도 바닷물이 남아 있습니다.
      2016-08-23
    •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3차 공개모집
      전라남도가 지난 15일로 임기가 끝나면서 공석이 된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재공모 합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두 차례의 공개 모집에서 응시자들에 대한 심사 결과, 금융복지 역량과 도덕성을 갖춘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해 재공모를 결정했습니다. 3차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로 1차와 2차에 참여한 응시자도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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