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장애인 명의로 대포폰*통장 유통 조폭 구속
노숙자나 장애인 명의를 빌려 대포폰과 통장을 개설한 뒤, 불법 유통시킨 조직 폭력배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숙자*지적 장애인 명의의 대포폰과 통장을 유통한 혐의로 조직 폭력배 24살 김모씨 등 2명을 명의를 빌려준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월부터 노숙자 14명, 장애인 2명의 명의를 빌려 대포폰 98대, 대포통장 8개를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포폰은 1대당 30만원, 대포통장은 1개당 200만원을 받고 불법 스포츠도박업자 등에게 판매, 4천700만원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