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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17년 도시재생 공모 7개 사업 선정
      2017년 도시재생 신규 공모에 광주시의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98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KTX가 진입하지 않아 쇠퇴한 광주역 주변의 도시재생과 군 공항으로 개발되지 못하는 용보촌 주변 도시재생 등 5개 사업이 도시 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8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또 서구 농성동과 광산구 도산동 등 '광주형 공동체 주택건설 사업' 확대 예정지 2곳도 규모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전체 사업비 203억 원 가운데 국토부와 LH가 140억 원을 부담하게 됐습니다.
      2016-09-04
    • '13 대 133' 419년전 명량대첩 재현
      【 앵커멘트 】 불과 13척의 전함으로 왜선 133척을 물리쳤던 기적적인 승리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인데요, 세계 해전사에도 길이 빛나는 419년전 명량해전이 울돌목 바다에서 생생하게 재현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붉은 깃발을 단 왜선들이 해남*진도 울돌목 바다를 뒤덮기 시작합니다. 왜선 133척에 맞서는 우리 수군의 전함은 불과 13척. 출정을 알리는 장엄한 북소리와 함께 13척은 전함은 일자진을 펼치며 왜선을 향해 내달립니다.
      2016-09-03
    • [더불어]광주 곳곳 시민참여 작품으로 들썩
      【 앵커멘트 】 11번째 광주비엔날레에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작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광주의 기억과 추억을 담아내고, 또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민작가들이 꾸민 전시장을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90미터에 이르는 광주 충장로 5가 금은세공 골목에 도깨비라는 스토리텔링이 입혀졌습니다. 날이 갈수록 침체돼 가는 골목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화단을 만들고 벽화를 그려넣은 겁니다. 작품에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이 골목을 지켜온 상인들의 노고도 고스란히
      2016-09-03
    • 40대 조문객,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도로에서 40대 조문객이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장례식장을 잘못 찾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차도까지 내려와 택시를 잡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장례식장에 택시 한 대가 들어오더니 다리에 가방을 걸친 남성이 내립니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비틀거리던 남성은 몇 분 뒤 다시 장례식장 밖으로 나왔고, 택시를 잡으려는 듯 차도까지 내려갑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성은 달리는
      2016-09-03
    • '불황에 김영란법' 추석에도 못 웃는 유통계
      【 앵커멘트 】 민족대명절인 추석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 유통업계는 울상입니다. 불황과 가격 급등으로 농축산물 매출이 크게 준데다, 김영란법 여파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량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추석을 열흘여 앞둔 주말 한낮 대형마트. 예년 같으면 쇼핑객들로 잔뜩 붐볐을 식품코너가 평일 저녁 수준으로 한산합니다. 추석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 먹을거리를 미리 사두는 시기지만 불황에다 최근까지 이어진 폭염의 여파
      2016-09-03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광주비엔날레 등 방문
      여야 대선 잠룡들의 호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오늘 광주를 찾아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하고 아시아문화전당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릴 남부대수영장을 둘러보며 광주 지역 현안을 살폈습니다. 한 달만에 다시 광주를 방문한 김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발언에 대해 비판하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즉각 퇴진해야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2016-09-03
    • 지역 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전남 4개 사업 선정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지역 수요 맞춤지원사업 에 전남이 공모에 참여한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고흥만 꽃구름길 조성을 통한 체험관광활성화 사업과 담양군의 돌아온 담주4길 융복합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이 지역 수요 맞춤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국토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2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지원 규모는 최대 30억 원입니다.
      2016-09-03
    • 벌교~주암*담양~곡성간 국도 2020년까지 확충
      오는 2020년까지 벌교와 주암, 담양과 곡성 구간 국도가 확충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정부가 최근 확정 고시한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호남지역에서는 2020년까지 총 1조9천232억 원을 들여 모두 21건 총 217km의 도로가 건설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벌교∼주암 구간 간선도로망이 확충되고, 담양∼곡성 구간의 선형 불량과 급커브 구간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2016-09-03
    • 석산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광주 석산고동문 선후배들이 설립한 석산장학재단이 동문자녀들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석산장학재단은 오늘 초,중,고,대학에 재학 중인 동문자녀 6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모두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14년 지역 최초로 고교동문들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석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석산고 재학생과 동문자녀들에게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16-09-03
    • 노인복지시설서 입소자가 흉기 휘둘러, 60대 원장 다쳐
      곡성의 한 노인복지시설 원장이 시설 입소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곡성군 죽곡면의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원장인 62살 전 모 씨가 시설 입소자 54살 박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박 씨가 시설 생활 등의 문제로 전 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9-03
    • 4층 베란다서 실족..난간에 매달린 아이 구조
      4층 빌라 베란다에 발을 헛디뎌 난간에 매달려 있던 아이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빌라 4층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던 7살 김 모 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에 홀로 있던 김 군이 베란다에서 엄마를 기다리다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9-03
    • 광주시 금고 개정안...논란 끝에 또다시 연기
      【 앵커멘트 】 4조 원대 광주시 시금고를 둘러싼 개정 조례안이 광주시의회 상임위에서 또다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의원 발의된 개정안 내용이 논란을 빚자, 광주시가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의원들 간 견해 차이가 워낙 커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시금고 운영 조례 개정안을 둘러싸고 시의원들 간 팽팽한 긴장감이 오갑니다. ▶ 인터뷰 : 이정현 / 광주시의원 (국민의당) - "저도 점수를 주는 것 동의합니다. 하지만, 객관성을 갖춰서
      2016-09-02
    • 0902 (금)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정신은 민생'..(車 100만 대 '약속') 더민주 신임 지도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옛 텃밭이었던 광주를 찾았습니다. 더민주는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광주로 광주로').. 여야 대선주자 총집결) 대권행보를 보이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이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도 내일 올 예정이어서 여야 잠룡들의 호남 민심잡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3.(최악 폭염 '농수산물 ↑').. 추석
      2016-09-02
    • 뺑소니 사고 낸 30대 불법체류자 구속
      뺑소니 사고를 낸 3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무면허 상태에서 대포차를 타고 35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아 1백 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6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불법체류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 사고 직후 김 씨가 보험회사를 부른 틈을 타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9-02
    • 광주비엔날레 포럼..맨부커상 한강 작가 참여
      국내외 미술기관들이 참여한 대규모 포럼이 광주비엔날레에서 열렸습니다. 2016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100여 개 중소*비영리 예술기관과 단체들이 모여 공개 낭독과 강연, 공연, 워크숍 등을 통해 교류하며 예술계 미래상을 함께 모색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올해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작가가 첫 발제자로 나서 자신의 저서인 '소년이 온다' 등을 발췌해 낭독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6-09-02
    • 광주시의회, 정책자문관 조례안 수정 의결
      논란이 됐던 광주시 정책자문관 조례안이 일부 수정돼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주경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책자문관 조례안에 대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자문관 수를 10명 내외로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수정, 의결하고, 오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조례안은 정책자문관을 10명 이내의 비상임으로 위촉하고 사무공간을 없애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2016-09-02
    • [토 아침]여야 대선주자 광주 집결..호남 민심 잡기
      【 앵커멘트 】 안희정 충남지사와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도 어제 광주를 찾았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광주 방문도 계획돼 있어 여야 잠룡들의 호남 민심 잡기 경쟁도 열기를 더해 갈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 특별강연에 참석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내년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광주 방문에 앞서 자신의 SNS에 대권 도전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올린 데 이어 다시 한 번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역사를 잇겠
      2016-09-02
    • 여야 대선주자 광주 집결..호남 민심 잡기 나서
      【 앵커멘트 】 안희정 충남지사와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도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광주 방문도 계획돼 있어 여야 잠룡들의 호남 민심 잡기 경쟁도 열기를 더해 갈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 특별강연에 참석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내년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광주 방문에 앞서 자신의 SNS에 대권 도전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올린 데 이어 다시 한 번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역사를 잇겠
      2016-09-02
    • 태풍 '남테운' 북상 비상체제..내일 울산 근접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광주, 전남 시도가 비상재해 대응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광주,전남 시도는 주요 저수지와 방조제 등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배수시설을 시험 가동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과 용수확보를 위한 취수시설에 대한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태풍 남테운은 중심 최대풍속 초속 27m의 소형급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해상을 지나 내일 울산 남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09-02
    • 한진해운, 광양항 정상 하역 재개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가운데 광양항에서 한진의 하역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지역 항만업체에도 미수채권 발생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광양항 신뢰도 확보차원에서 예선조합과 화물고정업체, 검수업체 등의 협조를 얻어 한진해운 선박 화물 하역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신해운 선박 6척이 광양항에 입항해 화물을 정상적으로 하역하고 있습니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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