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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사망자 인구 비율 전남 최고
      전남의 화재 사망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5년 동안 전남지역에서 화재로 121명이 숨져, 인구 10만 명당 6명의 사망률로 전국에서 높았습니다. 사망자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주로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09-15
    • (16 모닝용지원금만 주면 끝? 전통문화 박제화 '가속'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전남지역 전통문화의 상당수가 명맥이 끊기거나 끊길 위기에 처하면서, 예향이라는 말조차 무색할 정돕니다. 하지만 보존과 계승에 힘써야 할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사회도 무관심과 형식적인 지원에만 그치면서, 소중한 전통문화들을 고립화*박제화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읍에 있는 공옥진 예술연구소. 사람의 손길이 닿은 지 오래된 듯 마당에는 잡초가 무성합니다. 공 여사가 지난 2012년 작고한 뒤 그녀의 1인 창무
      2016-09-15
    • (16 모닝용) 호남 유일 한복명장 작고..전통복식 사장위기
      【 앵커멘트 】 올 초 고점례 한복 명장이 작고하면서, 광주*전남지역에는 전통 침선 관련 무형문화재나 명장이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입니다. 특히 故 고점례 명장이 문화재로 지정받지 못해 전수자는 물론 지원도 관심도 받지 못하면서, 전통 복식 재현 작품들마저 사장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충남 수덕사에서 출토된 조선 초기 남자복식인 '철릭'을 재현한 작품입니다. 한 땀 한 땀 바느질이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섬세합니다. ▶ 싱크 : 故 고점례 명
      2016-09-15
    • 광주,전남 현안해결 기대, 우려도 커(연휴용)
      【 앵커멘트 】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할 것없이 호남 구애에 적극 나서면서, 광주*전남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광주*전남 의원이 한 명씩 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역 의원들 대부분이 소속된 국민의당은 존재감이 없어, 걱정도 만만챦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시와 전남도가 건의한 국비는 각각 80.9%, 81.6% 반영됐습니다. (CG1) 광주시는 자동차 백만 대 사업과 무등산 정상
      2016-09-15
    • 추석 전남 곳곳에서 교통사고 잇따라
      추석인 오늘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12중 추돌사고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몽탄 2터널에서 차량 12대가 잇따라 추돌해 27살 오 모 씨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서해안고속도로가 1시간 가량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1시 반쯤에는 함평군 학교면의 한 도로에서 군내버스와 경운기가 충돌해 경운기 운전자 유씨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2016-09-15
    • 넉넉하고 푸근한 한가위
      【 앵커멘트 】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은 오늘, 곳곳에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며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모처럼 모인 가족들은 훈훈한 정을 나누며 넉넉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추석날 표정을 이동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전통 한복을 차려 입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스레 차례를 지냅니다. 햇밤과 햅쌀 등 올 가을 수확한 오곡백과로 준비한 차례상에 술잔을 올리며 조상들의 음덕을 기립니다. 모처럼 고향집에 둘러 앉은 자리엔 넉넉함과 정겨움이 가득
      2016-09-15
    • 추석 여행 대신 친정가겠다는 아내 폭행 40대 입건
      가족 추석 여행 대신 친정에 가겠다고 말을 듣고 아내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어제 오전 광주시 선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추석에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아내가 돌연 친정에 가겠다는 말에 화가나 부부싸움을 벌이다 부인 38살 정 모 씨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로 44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2016-09-15
    • [LTE]이른 귀경 정체 극심...역*터미널 북적
      【 앵커멘트 】 추석 명절을 끝내고 이른 귀경에 나선 사람들로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과 터미널에도 귀경객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광주 송정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천정인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송정역에 나와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귀성객으로 가득 찼던 송정역은 추석 명절을 보내고 일찌감치 귀경길에 오늘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귀경객들은 고향의 정이 가득 담겨있는 선물 보따리를
      2016-09-15
    • 내일 새벽 남해안 비 시작...예상 강수량 5 ~ 30mm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 새벽 남해안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광주* 전남 전지역으로 확대 되겠습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5 ~ 30mm입니다. 비로 인해 내일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5도 가량 떨어진 23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부터는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거센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귀경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2016-09-15
    • 광주*전남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적발 급증
      광주*전남지역에서 부동산 실거래가를 허위 신고했다 적발된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민홍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실거래가를 허위로 신고해 적발된 건수가 광주에서만 70건으로 지난해 67건을 이미 넘어섰으며, 유형별로는 다운계약서 작성이 전체의 45%인 3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남지역 역시 올해 상반기에만 112건이 적발돼 지난해 보다 15%가량 늘었는데, 이는 국토부와자치단체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적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6-09-15
    • [집중1+2] 무관심 속 문화자산 단절 + 형식적 지원
      【 앵커멘트 】 정부가 분야별로 최고의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대한민국 명장'으로 인정해주고 있는데요. 올 초 호남 유일의 한복 명장인 고점례 명장이 작고하면서 광주,전남엔 전통 침선 관련 명장은 물론 무형문화재 보유자 역시 단 한 명도 없게 됐습니다. 생전 문화재 지정을 받지 못하면서 전수자도 없고 수많은 전통 복식 재현 작품들도 사장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충남 수덕사에서 출토된 조선 초기 남자복식인 '철릭'을 재현한 작품입니다. 한 땀
      2016-09-15
    • 8시 뉴스
      1
      2016-09-15
    • 전화연결) 오늘 귀경 시작..양방향 혼잡 예상
      【 앵커멘트 】 남> 어제 저녁까지 계속됐던 귀성길 정체는 밤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요.. 추석인 오늘은 막바지 귀성과 이른 귀경이 시작되면서 양방향 극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여> 아침부터 다시 고속도로에 차가 많아지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이 시각 현재 광주 나들목과 동광주 나들목을 포함한 호남권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막바지
      2016-09-15
    • '금은방 손님인 척' 5천만 원 상당 귀금속 훔친 30대
      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에서 귀금속 수천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10분쯤 광주시 대인동의 한 금은방에서 주인이 한 눈을 판 사이 진열대에 놓여있던 금목걸이 등 5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4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추석을 맞아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9-15
    • 사드 배치 여파…한중 노인교류 사업 제동
      【 앵커멘트 】 사드 배치 여파로 인한 한중관계가 심상챦습니다. 노인교류사업 등 중국 관광객 유치가 사실상 중단됐고, 국제 기후환경산업전에 참가하기로 했던 중국 업체 수도 반토막 나는 등 광주시의 대중국 사업들이 잇달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해마다 30여 차례 추진하고 있는 한중 노인교류 행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사드 배치 여파가 계속되면서 이번 달로 예정돼 있던 중국 노인관광객 100여 명의 광주 방문이 돌연 연기된 겁니다. 다음 달
      2016-09-14
    • '추석 민심' 향후 정국 좌우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이틀 짼데요.. 치열한 호남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여야 3당의 호남 민심잡기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민심의 향배가 내년 대선 등 향후 정국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여기에 새누리당까지 '호남 쟁탈전'을 벌이면서 이번 추석 민심 향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정현 대표가 연휴기간 지역구에서 지역민들을 만나는 등 호남 민심 파고들
      2016-09-14
    • 사립미술관, 예술 광주 풍성하게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에 소규모 사립 미술관이 잇달아 문을 열고 있는데요.. 단순한 예술작품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거점이자 대중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말 고즈넉한 작은 마을 어귀에 둥지를 튼 한 사립미술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명 작가보다는 무명, 신인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전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명화는 아니지만, 자연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오가는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2016-09-14
    • 무등산서 긴꼬리딱새 관찰...멸종위기종 8종 서식
      【 앵커멘트 】 멸종위기 2급 여름철새인 긴꼬리딱새가 무등산에서 처음으로 관찰됐습니다. 국립공원 지정 이후 생태환경이 개선되면서, 무등산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모두 8종으로 늘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나뭇가지 사이에 지어진 둥지로, 긴꼬리딱새가 쉴 새 없이 먹이를 물어다 나릅니다. 갓 부화한 새끼 세 마리가 목을 길게 내밀어 먹이를 받아 먹고 있습니다. 부화 10일 만에 성큼 자란 어린 긴꼬리딱새가 힘찬 날개짓으로 둥지를 떠납니다. ▶ 인터뷰 :
      2016-09-14
    • 배구협회, 광주 고교 배구코치 성추행 의혹 조사
      광주의 한 고교 여자배구팀 코치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대한배구협회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광주의 한 고교에서 발생한 여자배구팀 지도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현지에 조사관을 파견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지도자를 영구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 학교 여자배구팀 일부 학생들은 지난 4월 부임한 해당 코치가 허벅지 등을 만지는 등 불필요한 신체 접촉과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09-14
    • 情 안고 고향 품으로
      【 앵커멘트 】 이렇게 먼 길을 달려 온 귀성객들은 정겨운 고향의 품에서 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데요.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고향 마을의 설렌 표정을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 - ""엄마 나 왔네. 할머니한테 인사하고", "우리 손자, 손녀 이쁘네"" 한적했던 시골마을이 오랜만에 활기로 넘쳐납니다. 골목 어귀마다 차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고 공터에선 윷놀이가 한창입니다. (이펙트) 3대가 모인 고향집에선 웃음꽃이 떠나질 않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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