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태우려고 고급 유모차를 훔친 몽골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광주시 효천동 한 아파트에서 60만 원 상당의 고급 유모차를 훔친 혐의로 광주 한 대학원에 재학 중인 20대 몽골인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려 훔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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