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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축산농가 신기술 보급 나서
      보성군이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기술 보급에 나섭니다. 보성군은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스마트폰으로 번식률과 개체 기록관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 번식 효율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16-10-06
    • 태풍이 쓸고간 양식장 초토화 '복구막막'
      【 앵커멘트 】 제18호 태풍 차바가 남해안을 휩쓸고 가면서 해상 김 양식장에도 큰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파손된 양식장 시설이 거대한 쓰레기 더미로 변하면서 어느 것 하나 건질 게 없습니다. 낙과와 벼 침수 등 농작물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는데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커 농민들이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육지에서 30km 떨어진 진도 갈명도 앞바다. 김 양식장 부이가 뿔뿔이 흩어진 채 떠다닙니다 가지런한 양식장 모습은
      2016-10-06
    • 수도권 구직자 채용을 왜 광주 일자리 박람회서 ?
      【 앵커멘트 】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측이 수도권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채용에 나선 특정 기업에 각종 편의를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광주를 빠져나가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형 일자리 창출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광주시 행정에 구직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마련한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에서 수도권에서 일할 인력 3천 명을 모집하는 업체가 부스 두 칸을 배정 받았습니다. ▶ 인터뷰 :
      2016-10-06
    • 한전, 허술한 입찰관리가 페이퍼컴퍼니 양산
      【 앵커멘트 】어제 보도해드린 것처럼 이름뿐인 페이퍼컴퍼니들이 한전의 수천억 원대 배전공사를 따낼 수 있는 것은 허술한 협력업체 선정 규정 때문입니다. 2년마다 실시되는 경쟁입찰에서 협력업체가 되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내세우고 있지만, 한전은 입찰 과정이나 입찰 후에도 어떤 업체가 선정됐는지 확인조차 안 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전의 배전공사 협력업체가 되기 위해서는 전기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확인서 등이 필요합니다. 전기공사협회가 발급하는데 일정 규모만
      2016-10-06
    • "'5.18 흔적 훼손' 아시아문화전당, 시민사회 배제 탓"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옛 전남도청 건물의 원형이 훼손된 것은 시민사회의 의견을 배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옛 도청 복원 논란과 관련해 용역을 맡긴 결과 옛 도청이 민주평화교류원으로 리모델링되는 과정에서 총탄 흔적과 상황실, 방송실 등이 사라졌고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부터는 민간 주도에서 관 주도의 일방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단순한 전시시설로 전락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2016-10-06
    • 여수낭만버스커 공연 9일 폐막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열렸던 낭만버스커 공연이 이번 주에 막을 내립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여수낭만버스커는 25주 동안 매주 금,토,일요일에 450여 개 팀의 천여 차례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9일 이순신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올해 낭만버스커 관람객수는 지난해 15만여 명보다 10% 증가한 17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10-06
    • "지역민방에만 적용되는 편성비율 낮춰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과도한 지역민방의 편성비율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지역 MBC나 지역 KBS에는 편성비율에 대한 기준이 없다"며, "지역 민방에만 적용되고 있는 자체편성비율 규제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16-10-06
    • 쉬는 날도 반납..일주일 탐문 흉악범 검거
      【 앵커멘트 】 일선 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3년 동안이나 도주 중이던 강력사건 수배자를 붙잡았습니다. 쉬는 날까지 반납하며 일주일 동안 탐문수사를 펼친 끝에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행적을 숨긴 수배자를 검거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커피전문점에 들어갑니다. 뒤이어 경찰관 2명이 남성을 따라가 제압하더니 곧바로 수갑을 채웁니다. 살인과 성폭행, 사기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48살 김 모 씨를 검거한 경찰관은 여수여문파출소 소속
      2016-10-06
    • 광양시, 건강도시 만들기 양해각서 체결
      광양시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광양보건대학과 광양사량병원, 광양서울병원이 참여한 양해각서에는 지역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 2011년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 정회원으로 가입한 광양시는 의료비 경감 등 건강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6-10-06
    • 중고물품 사기 2천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인터넷에서 중고물품을 판다고 속여 2천만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5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고가의 카메라를 팔 것처럼 속여 35살 김 모 씨로부터 3백 20만 원을 받는 등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8명을 상대로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 씨는 지난 5월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동거녀와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06
    • 광주지역 법원 전관예우 여전 의혹
      【 앵커멘트 】 광주고법과 지법에서 전관예우가 여전하다는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전관 변호사가 지역의 대부분 사건을 싹쓸이하고, 사실관계는 그대로인데 항소심에서 형이 줄어드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이같은 의혹을 키웠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지법과 고법에서만 14년간 법관 생활을 하다 지난 2014년 개업한 변호사는 1년 동안 형사사건만 82건을 수임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변론한 2심 사건 52%에서 감형을 이끌어냈고, 이 가운데 80%는 1심과 아무런 사실관계 차이가
      2016-10-06
    • 김재수 장관, 태풍 피해 순천*고흥 방문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순천과 고흥을 방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순천 낙안면 배 과수농가를 찾아 낙과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재해보험 손해배상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찾은 고흥군 도덕면 들녘에서는 995ha에 달하는 벼 쓰러짐 농경지를 둘러보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2016-10-06
    •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폭삭' 부실 의혹
      【 앵커멘트 】 강풍과 폭설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일부가 이번 태풍 때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디게 설계됐지만 피해가 났을 당시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21m에 그쳤기 때문에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두 동이 통째로 뽑혀 마늘밭을 덮쳤습니다. 쇠파이프는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휘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원래 있던 자리에는 기둥 하나만 덩그러니 남았
      2016-10-06
    • 광주*전남 농협은행 4년간 금융사고 5건 발생
      광주와 전남지역 농협은행에서 최근 4년간 5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직원 3명이 해직됐습니다. 농협은행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본부 산하 모 지점 직원이 고객예금 등 3억2천여 만을 횡령해 해직되는 등 광주*전남지역에서 5건의 금융사고 발생해 3명이 해직되고, 이 중 2명이 기소돼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06
    • 순천*강진의료원, 전남도 경영평가 '낙제점'
      - 순천*강진의료원, 경영평가 낙제점..시군 공공의료 질 저하 우려 전라남도의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공공의료원들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라' 등급을 받았고 특히 순천의료원은 모든 영역에서 성과가 좋지 않은데다 감점까지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4개 기관이 나 등급, 7개 기관이 다 등급을 받았는데 지난해 평가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06
    • [태풍 차바]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순천·고흥 현장 방문
      -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순천·고흥 태풍 피해 현장 방문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순천과 고흥을 방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전남도와 순천시·농촌진흥청 관계자와 함께 순천 낙안면 배 과수농가를 찾아 낙과 피해 현황을 살피고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신속한 현장조사로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손해배상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찾은 고흥군 도덕면 들녘에서는 995ha에 달하는 고흥지역 벼 쓰러짐 발생 농경지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k
      2016-10-06
    • 조선업 위기.."2조 원대 공공선박 조기 발주"
      【 앵커멘트 】 주형환 산업자원부 장관이 대불산단 조선업체들을 만나 4조 원대 규모의 공공선박을 조기 발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선박 발주가 긴 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조선업계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박용 전기시설을 맡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3분의 1이나 줄었습니다. 경영난으로 45명이던 직원들도 현장직 중심으로 절반 가량 줄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같은 조선업의 불황은 지구촌 어느 곳,
      2016-10-06
    • 광주지역 기업들, 4분기도 경기 '침체' 전망
      광주지역 기업들은 4분기에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11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기준치 100보다 휠씬 낮은 83으로,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만 더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했고,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과 경제 불확실성 등을 꼽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06
    • '뱀이다' 광주 도심 주택서 길이 1m 20cm 뱀 포획
      - 광주 도심 주택서 1m 20cm 뱀 출현..포획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주택 화장실에서 길이 1m 20cm의 뱀이 발견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포획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을철 주택가에 출현하는 뱀은 먹이 활동이 활발하고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0-06
    • 전국 최초 공립사진전문 전시공간 '광주시립사진전시관' 개관
      광주에 전국 최초 공립 사진전문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이 광주문예회관 내 옛 광주시립미술관을 리모델링한 광주시립사진전시관이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노랑나비는 새벽에 날다' 라는 주제로 내년 초까지 계속될 개관전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예술가와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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