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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 730
      1
      2017-02-09
    • 이제는 사라져버린 광주..기록물로 남다
      【 앵커멘트 】 지금과는 전혀 다른 오래전 광주의 모습이 나이든 분들의 추억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진과 글로 광주의 역사*문화 자원 명소 100곳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푸른 호수 위에 사람들이 배를 띄어 노닙니다. 고즈넉한 소나무와 하늘의 풍경을 그대로 비춰낼 만큼 맑은 호수. 지난 1966년까지 광주 계림동 일대에 4만평이 넘는 거대한 규모로 자리잡고 있었던 인공호수 경양방죽의 모습입니다. -----
      2017-02-08
    • 해부용 시체 두고 '인증샷' 의사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병원 의사가 해부용 시신을 앞에 두고 이른바 인증샷을 찍은 뒤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신을 기부한 당사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의 없는 행동이었다는 지적이일자, 복지부와 의사협회가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술복을 입고 의료용 장갑을 낀 5명의 의사들이 수술실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의사들 앞 회색빛 수술대 위에는 해부용 시신의다리가 보입니다. 사진 아래엔 유익
      2017-02-08
    • 광주·전남 청소년 흡연 '심각'
      【 앵커멘트 】광주전남 지역 중고등 학생들이 전국 평균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생 10명 중 7명은 어렵지 않게 담배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인적이 드문 뒷골목에서 뿌연 담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입니다. 언제부터 담배를 피웠는지 물어봤습니다. 중3이요 (중3, 학생은?) 전 초6이요 (친구는 언제?) 고1 후반. 전 중3 이요 대부분, 친구들이 피우니까 호기
      2017-02-08
    • '학생차별·고용불안' 초등돌봄교실 '직영' 전환
      학생 차별과 고용 불안 논란이 제기된 광주 지역 초등돌봄교실이 학교 직영 형태로 전환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6개월간 광주 시내 초등학교 151곳에서 운영 중인 돌봄교실 286곳을 학교 직영체제로 시범 운영한 뒤 의견을 수렴해 오는 9월부터는 직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돌봄교실은 운영 형태에 따라 프로그램과 학생 서비스에서 차이가 있고 교사들의 고용도 불안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2017-02-08
    • 0208(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구제역 확산에 사료값↑)..축산농 '다중고') AI가 주춤한 사이 구제역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료값마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野 대선 주자들)..호남 인사 영입 경쟁) 야권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호남 인사 모시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야권 후보 중심으로 대선판이 짜여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영입 경쟁이 뜨겁습니다. 3.(해부용 시신 앞 '인증샷')..처벌 검토) 광주의 한 의사가 해부용 시신을 앞에 두
      2017-02-08
    • '순천만습지 연구' 자연상태연구소 개소
      순천만습지와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순천만 자연생태연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비 10억 원 등 36억 원이 투입된 연구소는 지상 2층, 연면적 9백 제곱미터 규모로 생물 복원실과 수장고, 퇴적물 자동 분석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6명의 연구원을 영입해 순천만습지의 생태와 갯벌 건강성을 조사하고, 이를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2017-02-08
    • 갑자기 줄어든 인구..인구 늘리기 '쇼'
      【 앵커멘트 】 광양시의 과도한 인구 늘리기 정책이 결국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실적 평가가 끝난 지 한 달 만에 천 4백여 명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1월 기준 광양시 인구는 15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천 4백여 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애써 늘린 2천 여 명의 인구가 한 달 만에 절반 넘게 감소했습니다. 전입 유도 실적을 승진 고과에 반영하고 부모 동의 없이 미성년자를 전입 처리하는 등 무리하게
      2017-02-08
    •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테 개발방식 변경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의 사업 추진 방식이 변경됩니다. 광주시는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민간업체가 건설한 뒤 20년 후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개발업체가 소유와 운영권을 갖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개발업체가 돈이 되는 상업이나 업무시설 등에만 투자할 경우 특혜 논란이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08
    • AI*구제역 여파 정월대보름 행사*취소 연기 잇따라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주말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AI 확산에 이어 구제역이 전북 정읍에서도 확진되면서 오는 10일과 11일 계획했던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는 10일 열릴 예정이던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2-08
    • "신세계 복합쇼핑몰 건립, 중단하라"
      광주신세계가 추진중인 복합쇼핑몰 건립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와 신세계광주복합쇼핑몰저지시민대책위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축구장 30개 규모의 초대형 쇼핑타운으로, 지역상권 전체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와 신세계가 명분으로 내세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호텔 완공 전에 끝나는 만큼 명분 없는 양해각서를 백지화하고 입점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8
    • 박철환 해남군수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과 같이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항소2부는 지난 2013년부터 2년동안 공무원 20명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해 부당한 인사를 하고, 특채로 채용한 공무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1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직무가 정지된 박군수는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이 나면 군수 직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2-08
    • 손학규, "개혁세력 연대, 문재인 대세론 꺽을 것"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개혁세력이 연대해 문재인 대세론을 반드시 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한 손 의장은 여수와 목포를 잇따라 찾아 지금과 같은 다당제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여소야대로 연결돼 연립정부가 불가피하다며 개혁세력 연대를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의 경선에서는 이길 자신이 있다며 지혜와 리더쉽을 갖춘 후보가 누구인지 조만간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7-02-08
    • 최양희 장관, 1913송정역시장 청년 상인 격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광주 1913송정역 시장을 찾아 청년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최 장관은 1913송정역 시장을 둘러본 뒤 젊은 청년 상인들의 개성 있는 점포 덕택에 시장이 활기를 찾게 됐다며, 전통 시장 성공의 좋은 사례로 남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913송정역시장은 현태카드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변화시킨 곳입니다.
      2017-02-08
    • 바른정당, "호남 발전 위해 국민의당과 협력할 것"
      바른정당이 국민의당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광주를 찾은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호남 발전을 위해 국민의당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지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반문전선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달 안에 바른정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을 출범시켜 지역조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2-08
    • 광주시,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봉합형으로 바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가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다는 kbc 보도 이후 광주시가 고지서 형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과세와 체납자료 등이 지로용지 형식으로 배부했던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이번달부터 봉합형으로 바꿔 발송합니다. 또 오는 5월부터는 시각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요금 고지 내용을 외국어로 번역하고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2-08
    • 나주 방문 황교안 대행 사퇴 촉구 집회
      시민단체들이 나주 빛가람 창조경제혁신센터 앞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전남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회원 백여명은 나주 한전 앞에서 집회를 갖고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즉각 사퇴와 대통령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7-02-08
    • 나주혁신도시에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나주혁신도시에 한전이 주도하는 빛가람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조환익 한전 사장, 미래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19번째이자 최초의 공기업 자율형 센터인 '빛가람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한전이 사업비와 운영비 전액을 부담하는 빛가람 창조경제센터는 에너지 분야 창업과 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7-02-08
    • [지방붕괴3]일자리도 적고, 급여도 낮아
      【 앵커멘트 】 수도권 규제가 풀리면서 제조업체 수와 외국인 투자유치 등에 있어서 비수도권과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수도권 집중화로 일자리는 더 줄어들고, 임금은 최저 수준인 지방의 실태를 짚어보겠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31살 김 모 씨는 광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에서 취업했습니다. 근무조건 등에 있어 더 나은 직장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상경 취업자 -
      2017-02-08
    • '동료의원 폭행 혐의' 순천시의장 기소의견 송치
      예결위원 선임 문제로 갈등을 빚다 동료 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임 의장이 지난해 11월 25일 의장실 안에서 박 모 의원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 의원이 임 의장을 상대로 고소한 강제추행과 폭행, 모욕 등의 혐의에 대해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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