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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무안 갯벌 첫 갯벌국립공원 되나?
      【 앵커멘트 】 신안군과 무안군의 갯벌이 국내 최초의 갯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에 손색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서는 갯벌 어로 행위가 제한될지 모른다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먼저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생태자원의 보물창고인 전남 서남해의 갯벌입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과 신안의 갯벌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년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의 조사 결과, 국립공원으
      2016-11-14
    • 도박중독자 30대, 주민센터 방화 구속 영장
      주민센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새벽 광주시 용봉동 한 주민센터 입구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지른 혐의로 39살 권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도박중독자인 권 씨가 가족이 관리하는 기초생활수급금을 본인이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11-14
    • 광주교육청, 어린이집 누리예산 126억 원 책정
      광주시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2.2개월분 126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1조 8천 634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하면서, 그동안 '국가의 책임'이라며 편성하지 않았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2.2개월 분 126억원을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내년 예산안에는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단 한 푼도 책정하지 않아, 불과 몇 개월 뒤에는 보육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016-11-14
    • 전라선권 KTX 협의회 내일 출범
      철도 전라선권 7개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내일(1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라선권 KTX 협의회 출범식을 갖습니다. 전라선권 KTX 협의회는 출범식에서 '전라선 KTX 증편'과 '수서발 고속철도의 전라선 운행 ', 익산-여수 간 전라선 고속철도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라선권 지자체는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전라선 구간을 한 편도 운행하지 않는 등 전라선 소외현상에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6-11-14
    • 납품 비리 혐의 전직 구청장 등 4명 체포
      관공서 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 지역 전직 구청장 등 관련자들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조명 설비 등에 대한 납품 계약에 대한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광주 지역 전직 구청장과 공사 직원 등 4명을 체포하고 이 중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된 특정 업체가 다른 지자체 산하 기관과도 유착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2016-11-14
    • '셰어링 차 타고 절도행각'..10대 5명 적발
      '카 셰어링'으로 차를 빌린 뒤 광주와 전남을 오가며 절도행각을 벌인 고등학생들이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17일부터 나흘 동안 광주와 여수, 광양의 상가 7곳에서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 모 군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면허가 없는 이들은 부모의 주민번호와 신용카드를 도용해 '카 셰어링'으로 차를 빌려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11-14
    • 셰어링 차 타고 절도행각..10대 5명 적발
      '카 셰어링'으로 차를 빌린 뒤 광주와 전남을 오가며 절도행각을 벌인 고등학생들이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17일부터 나흘 동안 광주와 여수, 광양의 상가 7곳에서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 모 군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면허가 없는 이들은 부모의 주민번호와 신용카드를 도용해 '카 셰어링'으로 차를 빌려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11-14
    • 'PC방 컴퓨터에 악성코드' 사기도박 일당 검거
      전국 PC방 컴퓨터 절반에 악성코드를 심어 남의 패를 보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5천 2백여 개 PC방, 40여만 대 컴퓨터에 악성 코드를 설치해, 사기 도박을 통해 40 억원을 챙긴 혐의로 총책 서 모 씨와 개발자, 도박사무실 운영자 등 18명을 구속했습니다. 서 씨 등은 대다수 PC방이 서버를 통해 유지*관리되는 점을 악용해 관리업체의 게임이나 광고 프로그램에 악성코드를 숨겨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
      2016-11-14
    • 제26회 어등미술제 시상식·입상작 전시회 열려
      제26회 어등미술제의 시상식이 광주 광산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광산문화원이 전국의 유망 신인작가들의 발굴을 위해 열고 있는 어등미술제에서는 올해 회화부문의 김하경, 서예 용정섭, 문인화 부문의 이영란 작가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 입상작과 추천*초대작가들의 작품 230여 점은 오는 22일까지 광산문예회관에서 전시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1-14
    • 해킹 프로그램 이용, 사기도박 일당 검거
      전국 PC방 컴퓨터 절반에 악성코드를 심어 남의 패를 보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5천 2백여 개 PC방, 40여만 대 컴퓨터에 악성 코드를 설치해, 사기 도박을 통해 40 억원을 챙긴 혐의로 총책 서 모 씨와 개발자, 도박사무실 운영자 등 18명을 구속했습니다. 서 씨 등은 대다수 PC방이 서버를 통해 유지*관리되는 점을 악용해 관리업체의 게임이나 광고 프로그램에 악성코드를 숨겨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1-14
    • '조명 납품 비리' 광주 지자체·산하기관 공무원 2명 영장
      관공서 납품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 산하기관과 구청 공무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납품 계약 알선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광주 광산구청 담당 직원과 광주시 산하기관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산구청 비서실장도 같은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들은 관련 업체가 조명설비를 납품하고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고 수주를 돕거나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납품 비리와 관련된 수사가 광주시 지자체와 산하기관까지
      2016-11-14
    • '68년 만의 슈퍼문' 16일 해수면 상승 피해 우려
      오늘밤 68년 만에 가장 큰 슈퍼문이 예고된 가운데 내일부터 17일까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목포의 경우 내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해수위가 주의단계인 4미터 75cm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모레 오후 3시경에는 최대 5미터 10cm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조기였던 지난달 15일부터 17일 사이에도 목포와 여수, 신안, 영광 등 서남해안 지역 도로와 선착장이 일시적으로 침수됐는데 이번에는 해수면 높이가 당시보다 6㎝가량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
      2016-11-14
    • 조영택 "수영대회 추가 정부보증 불가, 거절"
      광주시가 국제수영연맹이 광주 대회에 대해 정부의 보증을 거듭 요구했지만, 광주시가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조영택 광주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은 지난 8일과 9일 스위스 로잔에 있는 FINA 를 방문해 우리나라 정부가 하나의 국제대회에 2차례 이상 재정 보증을 한 전례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한 만큼 FINA 측이 더 이상 정부 보증에 대한 문서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100억 규모의 지원이 중단될 경우 그 책임을 광주시가 지기로
      2016-11-14
    • 윤장현 "홍성담 세월오월 전시 불허..김종 차관 전화때문"
      - 윤장현 광주시장 "홍성담 세월오월 전시 불허 결정..김종 차관 전화" 외압 인정 지난 2014년 광주비엔날레에서 홍성담 작가의 박근혜 대통령 풍자 걸개그림의 전시 무산이 당시 정부의 압력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당시 김종 제2차관의 전화를 직접 받고 전시를 불허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의 이번 언급은 2년여 전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이 전시되지 못한 것이 사실상 정부의 외압에 의한 것임을 밝힌 것이어서 파문이 예상됩니다. 윤 시장은 "당시 광주하계U대회 등 시정현안이 산
      2016-11-14
    • 윤장현 "세월오월 전시 무산 배경 김종 전화 영향"
      2년 전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전시가 정부의 압력을 받아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14년 8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으로부터 '세월오월'의 전시를 불허해 달라는 의미의 전화를 받았으며, 광주 하계 U 대회 등 산적한 시정 현안과 정부 보조금을 받는 비엔날레라는 점을 고려해 전시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당당하게 '세월오월'이 전시되도록 하지 못한 점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홍성담 작가와 광주 시민에게도
      2016-11-14
    • 전남대 총장 후보 추천위 연기..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전남대학교 총장 후보자에 대한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돼 총장추천위원회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지난 11일 총장 후보자 2명에 대해 연구윤리 검증을 실시한 전남대학교는 총장 후보 중 한 명이 자신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됐던 총장추천위원회 회의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추천위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구성해 표절 의혹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11-14
    • 구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국회서 열려
      구례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례의 우수 농특산물인 꿀과 표고버벗, 감, 밤 등이 할인돼 판매됐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은 "구례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2016-11-14
    • 전남대 총장 후보 표절 의혹..추천위 연기
      전남대학교 총장 후보자에 대한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돼 총장추천위원회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지난 11일 총장 후보자 2명에 대해 연구윤리 검증을 실시한 전남대학교는 총장 후보 중 한 명이 자신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됐던 총장추천위원회 회의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추천위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구성해 표절 의혹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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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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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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