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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청년의 오랜 꿈, 현실이 되다"
      【 앵커멘트 】부모를 잃고 어렵게 생활해 온 탈북 청년이 등록금이 없어 대학 진학을 못하게 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kbc 보도 이후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면서 탈북 청년은 오랜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 2011년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출해 광주에서 대학 진학의 꿈을 키워온 23살 김 모 씨. 탈북 1년 여 만에 부모님을 잃고 생활전선에 뛰어들면서 뒤로 미뤄야했던 대학 진학의 꿈을 드디어 이룰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등록금과 생
      2017-02-15
    • 여수산단 화학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12시쯤 여수산단 한 석유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철거 중인 저장고 굴뚝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2-15
    • 육교에서 떨어진 남고생, 치료 중 숨져
      육교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고등학생이 달리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광주시 치평동 한 육교 아래도로에서 18살 김 모군이 달리던 차에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군이 6m 높이의 육교에서 떨어졌다는 차량 운전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7-02-15
    • 0215(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문재인, "호남 홀대 없다")..대세론 굳히기)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경선 시작과 함께 전남을 찾아 다시는 호남홀대론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역발전 방안을 내놨습니다. 안희정 지사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호남에서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생각입니다. 2.(관세 혜택 '가공용' 팥) 시중에 불법 유통) 식품 가공업자에게 공급하는 조건으로 낮은 관세에 수입한 팥을 일반 소매상에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겨 온 식품가공협회 관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5년 간 20억원 어치가 넘습니다. 3.("5*18
      2017-02-15
    • 대인예술야시장 18일 올해 첫 개장
      광주 지역 대표 야시장인 대인예술야시장이 올해 첫 개장합니다. 동절기 휴식기를 가졌던 대인야시장은 오는 18일 '씨앗과 함께 춤추는 달'을 주제로 올해 첫 문을 열고 길놀이와 국악 공연, 93팀의 시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수공예 매장과 먹거리 매장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중 운영됩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2-15
    • 5.18 DB와 탄피 3점 내일 공개
      DB로 재구성된 10만 쪽 분량의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내일 공개됩니다. 5.18 기념재단은 내일 오후 2시, 재단 영상실에서 DB 검색시스템 시연식을 갖고 5.18관련 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연식에서는 5.18구속부상자회 회원이 80년 당시 나주 한두재 부근에서 습득해 보관하다 기증한 탄피 3점도 함께 공개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2-15
    • 횡령 의혹 어촌계장 고소..경찰 수사
      여수의 한 어촌계장이 지도선 대여금을 장기간 빼돌려왔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촌계 지도선 대여금을 2년 동안 횡령하고, 산불감시요원과 공공근로자의 임금 등을 빼돌린 혐의로 여수시 삼산면 한 어촌계장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어촌계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15
    • 육교에서 떨어진 남고생, 치료 중 숨져
      육교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등학생이 달리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광주시 치평동 한 육교 아래도로에서 18살 김 모군이 달리던 차에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군이 6m 높이의 육교에서 떨어졌다는 차량 운전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2-15
    • '주택가·농촌 불법 게임장' 무더기 적발
      농어촌 주택가에서 운영 중인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나주 남평읍의 한 게임장에서 사행성 포커 게임기를 운영해 환전수수료 10%를 받고 불법 환전을 한 현장을 적발해 게임기 50대와 현금 8백여 만원을 압수하는 등 목포와 순천 등 6곳의 불법 게임장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택가와 농촌을 중심으로 불법 게임장을 설치하고 바지 업주와 은밀한 환전을 통해 수익금을 챙기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상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2-15
    • 가거도서 배 인양 나선 잠수부 숨져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앞 바다에서 선박 인양 작업을 하던 잠수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앞 바다에서 침수된 바지선을 인양하기 위해 분리작업을 하던 잠수부 37살 강모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보건소 직원 등이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강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2-15
    • 대인예술야시장 18일 올해 첫 개장
      광주 지역 대표 야시장인 대인예술야시장이 올해 첫 개장합니다. 동절기 휴식기를 가졌던 대인야시장은 오는 18일 '씨앗과 함께 춤추는 달'을 주제로 올해 첫 문을 열고 길놀이와 국악 공연, 93팀의 시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수공예 매장과 먹거리 매장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중 운영됩니다.
      2017-02-15
    • 보성군, 렌터카 등록 500억 수입
      보성군이 렌터카 등록사업을 통해 500억 원의 지방세수를 올렸습니다. 보성군은 군 유휴 주차장과 폐교부지 등 27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5만 천여대의 렌터카 차고지 등록을 유치해 한 대당 평균 98만 원, 모두 500억 원의 지방세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보성군은 렌터카 등록 유치로 거둬들인 세수를 벼 경영안정자금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7-02-15
    • '주택가·농촌 불법 게임장' 무더기 적발
      농어촌 주택가에서 운영 중인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나주 남평읍의 한 게임장에서 사행성 포커 게임기를 운영해 환전수수료 10%를 받고 불법 환전을 한 현장을 적발해 게임기 50대와 현금 8백여 만원을 압수하는 등 목포와 순천 등 6곳의 불법 게임장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택가와 농촌을 중심으로 불법 게임장을 설치하고 바지 업주와 은밀한 환전을 통해 수익금을 챙기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상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17-02-15
    • 횡령 의혹 어촌계장 고소..경찰 수사
      여수의 한 어촌계장이 지도선 대여금을 장기간 빼돌려왔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촌계 지도선 대여금을 2년 동안 횡령하고, 산불감시요원과 공공근로자의 임금 등을 빼돌린 혐의로 여수시 삼산면 한 어촌계장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어촌계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7-02-15
    • 고흥군, 항일구국운동 사료 발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항일구국운동 사료가 새로 발굴됐습니다. 고흥군은 항일구국운동 연구용역을 통해 동학농민혁명과 항일독립운동 등에 참여한 지역 혁명가, 독립운동가 명단 35명과 관련 유적지 13곳을 발굴했습니다. 특히 고흥의 대표 의병장, 백남 이병채 선생의 문집인 북래산록을 수집하면서 지역의 항일역사를 재조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2-15
    • '중국시장 겨냥' 전남 해삼 서식장 200곳 조성
      전라남도가 중국 수출 전략품종인 해삼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해삼 서식장 조성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냉수대의 영향으로 양식 환경이 적합한 진도와 신안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2백 곳의 해삼 서식장을 조성하고 6천만 마리의 우량 종자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또 서식장 조성 해역을 중심으로 연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정 기간 채취활동을 제한해 안정적인 자원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7-02-15
    • AI '이동 제한' 장기화.. 전남 340농가 고통 호소
      【 앵커멘트 】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 취한 이동제한 조치가 길어지면서 농가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농가 4백 여곳이 닭과 오리를 전혀 사육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축사 안이 텅 비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인근에서 AI가 발생하면서 이동제한에 묶여있는 농가입니다. 2달 넘게 일손을 놓고 있습니다. ▶ 싱크 : 농민 - "시설비가 평당 백만 원 정도 들어갔는데 저
      2017-02-15
    • "성적반영 고교배정, 대학 진학률 감소"
      성적을 반영한 광주시교육청의 강제 고교배정방식으로 대학 진학률이 감소하는 등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원은 지난 2013년 광주시교육청이 도입한 성적 등급을 반영한 강제 고교배정방식으로, 거주지와 먼 학교에 배정받는 일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행 배정 방식에 따라 지난 2013년 고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전년도 학생보다 1.16% 하락하는 등 교육의 하향 평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고교 배정방식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2017-02-15
    • 혁신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광주*전남 '단일권역'
      혁신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에 광주와 전남이 단일권역으로 인정됩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관련된 시행령이 자칫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개정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국토부 시행령이 '혁신도시 이전지역 범위로 해당 공공기관이 속하는 광역시, 도, 또는 특별자치도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광주 인재들이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15
    • 전남도의회, 쌀 우선지급금 환수조치 철회 촉구
      전남도의회가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차액 환수조치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철회 촉구안을 채택하고 농민에게 지급된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차액을 환수하지 말고 결손 처리하는 것과 함께 지자체와 농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쌀 산업 발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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