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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교 1곳 신대지구..주민 대책 촉구
      순천 신대지구 입주민들이 중학교 부족사태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입주민들은 순천 인구의 9%인 2만 3천여 명이 신대지구에 살고 있지만 중학교가 한 곳 밖에 없어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은 신대지구에 중학교 이설 또는 신설을 추진했지만 교육부의 반대로 모두 무산됐습니다.
      2016-11-22
    • 나주 폐기물 자원화 시설 부실시공 의혹
      【 앵커멘트 】 나주시가 195억 원을 들여 만든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이 잦은 고장으로 제 역할을 못 하고 있습니다. 위탁, 운영업체는 고장의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나주시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특혜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공장 앞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곳곳에 쓰레기 잔여물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코를 찌르는 듯한 악취가 진동합니다. 나주시가 생활쓰레기를 가공해 고체 연료로 쓰겠다며 지난 2014년 195억 원을 들여
      2016-11-22
    • [단독]정부, 문화전당 철저히 통제...냉대
      【 앵커멘트 】 김종덕 전 장관의 측근인 창조원 전 예술감독은 "정부가 문화전당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며 예산 삭감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문화전당 폄하 발언에 이어 전당장 임명 지연, 예산 축소가 잇따랐습니다. 계속해서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녹취록에 나온 전 예술감독은 (c.g.1)이날 회의에서 "누군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며 "정부가 문화전당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c.g.2)"예산이 깍이는 건 늘상 일어
      2016-11-22
    • 휴켐스, 여수시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인 휴켐스가 여수시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했습니다. 휴켐스가 기증한 태양광 설비는 70kw급 1대로 여수시청 남측 주차장에 설치됐습니다. 이번 기증으로 여수시는 총 238kw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보유하게 돼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에 따른 교부세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습니다.
      2016-11-22
    • 부족한 중금속 관측소, 측정 기준도 없어
      【 앵커멘트 】 대기 중 중금속 측정을 위해 20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관측장비가 사실상 무용지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측 대상인 9개 중금속 중 납 외에는 기준치가 없어 수치 측정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 도심에 설치된 대기오염 관측 장빕니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은 한 달에 한 번 이 장비에서 시료를 채취해 크롬과 카드뮴 등 9가지 중금속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일부 중금속이 검출되기도 하지만 유의미한 분석이나
      2016-11-22
    • 빛가람 혁신도시 지방세 갈등... 2년 째 '지속'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낸 지방세를 놓고 광주시와 나주시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두 시는 2년이 넘도록 해결을 위한 실무적인 만남조차 갖지 못하고 있어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기관 16곳에서 거둬들인 지방세는 지난해 70억 원, 올해도 71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 지방세를 놓고 광주시와 나주시가 2년 넘게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혁신도
      2016-11-22
    •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 발족
      강진군이 내년에 있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프로젝트를 위해 민·관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민간인 40명과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강진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고, 주요 정책 심의·의결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강진군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조성한 새로운 관광자원과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연계해 문화감성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2016-11-22
    • 11/22(화) 타이틀+주요뉴스
      1.((최순실 라인, 전당콘텐츠 '사전 검열')) 최순실-차은택 라인인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측근을 통해 문화전당 콘텐츠를 사전 검열해 전시를 무산시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kbc가 문화전당 창조원 회의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2.(AI 전국 확산 (지자체 보급 소독제 '불신') AI가 급속히 퍼지면서 축산 농가마다 초비상입니다. 전파를 막기 위한 사실상 유일한 대책이 소독제를 뿌리는 건데, 지자체가 보급한 제품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이 큽니다. 3.(195억 나주 SRF연료공
      2016-11-22
    • 전남 8개 시군 한파주의보 예고
      오늘 밤 전남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밤 11시를 기해 순천과 나주, 담양, 곡성 등 전남 지역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한다고 예보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건 지난 8일에 이어 올 가을 들어 두 번째입니다.
      2016-11-22
    • 대중교통 안내ㆍ주차장 확보 등 송정역 이용 대책 수립
      다음 달 9일로 다가온 수서발 고속철 개통에 맞춰 광주시가 광주송정역 이용을 위한 보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SRT 개통으로 송정역 하루 이용객이 현재 만 3천 명에서 2만 3천 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 연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 안에 버스안내정보시스템을 설치하고, 대중교통 이용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역과 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를 SRT 개통에 맞춰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2016-11-22
    • 호남미래포럼, 광주서 과학기술정책 세미나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 광주에서 과학기술정책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호남미래포럼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정책세미나를 열고,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와 호남의 대응을 주제로 국내 과학기술의 전망과 지역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개척을 호남이 선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 12월 창립한 호남미래포럼에는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호남을 연고로 둔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소속돼 있습니다.
      2016-11-22
    • '볼거리 가득' GIST 연구성과물 전시회 개막
      광주과학기술원의 연구성과물을 한데 모은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GIST 연구원과 과학기술응용연구단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우리 지역 과학축제' 등을 주제로 드론과 로봇, 홀로그램, 미세먼지 저감기술 등 GIST를 대표하는 연구성과물과 학생들이 고안한 창작 시제품 등 다양한 성과물이 전시됩니다. 카이스트 강성모 총장 초청 강연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 GIST CEO 포럼 등도 예정돼 있습니다.
      2016-11-22
    •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목소리 잇따라
      교육부의 역사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를 앞두고 국정화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역사교사 모임, 빛고을 역사교사모임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교과서의 다양화는 민주주의 발전과 함께해온 성과라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어제 역사 국정교과서가 '최순실 교과서'로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대통령이 자기 집안 미화를 위해 교과서를 만들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22
    • 순천 시민단체 "이정현 대표 사퇴하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순천지역 5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순천시민운동본부'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가 대통령 감싸기에 여념이 없다며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당 순천지역위원회가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한 사퇴 서명운동에는 순천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11-22
    • 전남도, AI 인체감염 대책반 구성
      전남도가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해남과 무안에서 확인된 H5N6형 AI가 2014년부터 중국에서 15명이 감염돼 9명이 숨지는 등 감염된 조류나 배설물 등에 접촉을 통한 인체 발생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22개 시군에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방역과 살처분에 투입되는 대응 요원 3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에 나서고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4천 3백여 명분과 개인 보호구 1만여 세트를 비축했습니다. kbc 광
      2016-11-22
    • 무안 남악 복합쇼핑몰 건축물 사용승인 보류
      무안 남악신도시 복합쇼핑몰 개점 위한 최종 행정절차에서 하수처리계획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건축물 사용승인이 보류됐습니다. 무안군은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탱크에 보관해 무안 일로읍 쪽으로 흘려 보낸다는 하수처리계획이 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쇼핑 측이 관로를 연결해 오수를 육상으로 운반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하면서 적정성 검토가 다시 이뤄질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22
    • 광주 송정, 진도..개발 추진 탄력
      【 앵커멘트 】 광주 송정과 진도가 지역별 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되는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지원 근거인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개발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 민간투자를 활성화해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광주·전남에선 2곳이 선정됐습니다. ▶ 인터뷰(☎) : 국토부 관계자 - "세제감면도 해주고, 재정지원도 해주고, 규제
      2016-11-22
    •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목소리 잇따라
      교육부의 역사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를 앞두고 국정화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역사교사 모임, 빛고을 역사교사모임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교과서의 다양화는 민주주의 발전과 함께해온 성과라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어제 역사 국정교과서가 '최순실 교과서'로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대통령이 자기 집안 미화를 위해 교과서를 만들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6-11-22
    • 순천 시민단체 "이정현 대표 사퇴하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순천지역 5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순천시민운동본부'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가 대통령 감싸기에 여념이 없다며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당 순천지역위원회가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한 사퇴 서명운동에는 순천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2016-11-22
    • 불량 AI 소독제 판매 중단.. 농가 '불신' 여전
      【 앵커멘트 】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퍼지면서 축산 농가마다 초비상입니다. 전파를 막기 위한 사실상 유일한 대책이 소독제를 뿌리는 건데 문제는 소독제에 대한 농가의 불신이 크다는 점입니다. 왜 그런지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리농장을 운영하는 한 농민은 요즘 거의 매일 소독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군에서 무료로 지급하는 소독제를 쓰지 않고 직접 돈을 들여 소독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영암지역 전체 오리농가 100여 곳 중에 10곳 이상이 직접 소독제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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