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식탁물가 폭등세
【 앵커멘트 】신선식품의 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품목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여서 설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형마트의 계란 판매대가 텅 비었습니다. 제한 판매를 하다보니 오후 3-4시 정도면 다 팔려버리고, 빈 판매대는 라면으로 채웠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가격이 폭등한 양배추는 1포기에 5천 5백원이 넘었고, 배추도 4천 3백원으로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 인터뷰 : 조효지
20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