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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와이드 716회
      1
      2017-01-15
    • 강추위 기승..고로쇠 본격 채취
      【 앵커멘트 】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장성 백암산에서는 올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번주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산길을 따라 늘어선 나무마다 하얀 눈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전경덕 / 광주시 화정동 - "너무 좋아요. 보기 힘든 광경을 보는 것 같네요. 별로 눈 볼 기회가 없는데
      2017-01-14
    • 한파에도 불구 광주서 12번째 촛불집회 개최
      한파에도 불구하고 광주에서도 12번째 촛불집회가 계속됐습니다. 광주 금남로에서 개최된 12번째 촛불집회에는 5천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재벌 총수의 부패를 비판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오늘 촛불집회에서는 30년 전 고문치사로 숨진 고 박종철 열사와 지난주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해 숨진 정원 스님에 대한 추모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17-01-14
    • 광주촛불 릴레이 2차 토론회
      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두 번째 광주촛불 릴레이 토론회가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근혜퇴진운동본부는 광주 YMCA에서 두 번째 광주촛불 릴레이 토론회를 갖고, 세월호 특별법의 개정과 언론 개혁 관련 입법,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선거연령 하향 등에 관련된 주제를 놓고 폭넓은 논의에 기회를 가졌습니다. 광주 촛불 릴레이 토론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후 쏟아지는 다양한 개혁적 요구들을 공론화시키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다음 주 한차례 더 열립니다.
      2017-01-14
    •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 비전 선포식 개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뜻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오늘 10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는 학생독립운동 거점에 표지석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이달의 학생독립운동가를 선정하는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뜻을 이어 나기기로 했습니다. 1929년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3년 뒤인 2029년에 100년을 맞게됩니다.
      2017-01-14
    • 광주시, 설 맞아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설을 맞아 광주지역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한 주*정차가 허용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양동시장과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송정 5일시장, 우산매일시장 등 5곳의 주변 도로에 대해 교통 소통이 방해받지 않은 범위 내에서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횡단보도나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과 버스전용차로 내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017-01-14
    • 황백화 피해 입은 전남 김 생산량 회복 추세
      황백화 현상으로 줄었던 줄었던 전남 김 생산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김의 색깔이 누렇게 변해 상품성이 없어지는 황백화 현상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말까지의 김 생산량이 전년도보다 38%나 감소했지만 최근 바닷물이 김 생산에 안정적인 수온을 보임에따라 생산량의 격차가 26%까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김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7-01-14
    • 밤 사이 최대 8cm 눈..낮까지 영하권 추위
      【 앵커멘트 】 밤 사이 광주*전남에 최대 8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낮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쌓인 눈이 녹지않고 도로 곳곳도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보여 주말 나들이 계획 있는 분들은 차량 운행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복히 쌓인 눈에 거리는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새벽 일찍 나온 시장 상인들은 임시로 피운 불을 둘러싸고 언 손을 녹입니다. ▶ 인터뷰 : 김무명 / 남광주시장 상인 - "눈이 많이
      2017-01-14
    • 고속도로 화물차 화재..담뱃불 원인 추정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나 운전자가 다치고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영암-순천간 고속도로 보성톨게이트 부근에서 49살 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정 씨가 화상을 입고 차량이 모두 타 2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가 짐칸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1-14
    • 대선 주자 호남으로 호남으로... 왜?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등장과 함께 대선 주자들의 호남 방문이 더욱 잦아지고 있습니다. 설명절을 앞둔 탓인지 대선 주자들의 호남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해 촛불집회 이후 두 달 만에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특히 오는 15일 광주에서 3천 명의 지지자 모임에 참석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민주화의 성지이자 야권의 텃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7-01-13
    • 올 겨울 최강 추위...내일까지 최대 8cm 눈
      【 앵커멘트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대 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하루종일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동장군의 심술에 잔뜩 몸을 움츠린 시민들이 서둘러 발걸음을 옮깁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버스정류장에는 시민들이 찬 바람을 피해 모여들었습니다. ▶ 인터뷰 : 신금철 / 광주 운남동 - "아침에 학원 가려고 나왔는데 눈이 좀 와가지고요. 이제야 진짜 겨울이구나 이런 게 실감
      2017-01-13
    • 50대 남성 전 아내*친구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
      50대 남성이 친구와 이혼한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 쯤 광주 두암동의 한 빌라에서 49살 차 모 씨가 2년 전 이혼한 아내 41살 서 모 씨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앞서 새벽 0시쯤 광주시 일곡동의 한 빌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 49살 나 모 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차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17-01-13
    • '전통 씨름 잇는다' 영암 민속씨름단 창단
      【 앵커멘트 】 현대삼호중공업의 경영난으로 해체됐던 국내 마지막 프로 씨름단이 부활됐습니다. 지역 체육 활성화를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체육팀 창단 검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팩트* 관중들로 가득 찬 경기장, 민속 씨름은 프로야구와 함께 80, 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습니다. 격투기 등 다른 프로 스포츠에 밀려 팀들이 해체되기 시작했고 지난해 마지막 프로팀인 현대삼호중공업의 코끼리 씨름단도 해체의 길을 걸었습니다.
      2017-01-13
    • [더불어]3차 폴리, 예술에 기능 더해 차별화
      【 앵커멘트 】 광주 길거리 곳곳에 세워진 조형물, 폴리는 그동안 예술성도, 또 공간 활용도 이해할 수 없다는 비난을 받아 왔는데요, 최근 새롭게 선보인 3차 폴리는 예술작품에 기능을 더해 이전과는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옥을 리모델링한 예스러운 식당에 손님이 들어찹니다. 뒤이어 정갈한 반찬과 각종 전골 요리가 테이블에 올려집니다. 이 식당은 광주 3차 폴리 중 하나인 쿡폴립니다. 지역 청년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함께 식당을
      2017-01-13
    • 0113(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졸속 해외연수 제동)..위약금도 혈세로) 순천시의회가 해외연수 심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여행 계약을 체결했다가 천만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게 됐습니다. 위약금도 시비로 지급하면서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2.(대선 주자들 호남으로..) 민심잡기 '치열')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후보군들이 앞다퉈 광주*전남을 찾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의 키가 될 호남민심을 얻기 위해선데, 지역민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3(서해안 최고 8cm 눈)..내일 하루종일 영하권)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전남 서
      2017-01-13
    • 도로로 사용되는 사유지 곳곳서 갈등
      【 앵커멘트 】 토지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수십 년 동안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사유지가 많습니다. 최근 들어 이런 사유지에서 땅 소유자가 재산권을 이유로 도로 사용을 막아 주민과 갈등을 빚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적한 마을 입구가 수십 개의 돌과 쇠기둥으로 막혀있습니다. 트럭이 이곳을 지나가보려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포기하고 되돌아갑니다. 40년 전 개인 사유지에 만든 길을, 땅주인이 재산권을 이유로 막아선 겁니다. ▶ 인터
      2017-01-13
    • 순천시 인구 2011년 이후 첫 감소
      정원박람회 개최 등 잇단 호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순천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2011년 이후 연평균 천 6백여 명씩 증가하던 순천시 인구는 2015년 28만 59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28만 42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순천시는 전남 평균보다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 때문으로 분석하고 일자리 창출과 보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7-01-13
    • 얼빠진 시의원들, 세금으로 위약금
      【 앵커멘트 】 공무원이나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막기 위해 심사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순천시의회 의원들이 심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가 천만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게 됐습니다. 질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세 차례 해외연수를 추진했습니다. 업무추진비를 현금화하는 이른바 '카드깡'이 적발돼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던 상황. 의원들은 1건의 해외연수를 자진 철회했고,
      2017-01-13
    • 영암 민속씨름단 창단, 설날 장사 도전
      현대삼호중공업의 경영난으로 해체된 마지막 프로씨름단이 영암군에 의해 재창단 됐습니다. 영암군은 지난해 해체된 현대 코끼리씨름단을 인수해 한라장사 출신 김기태 감독을 사령탑으로 15명의 선수단을 꾸리고 민속씨름의 재도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씨름단은 오는 24일부터 충북 예산에서 열리는 설날대회에 출전해 지역의 이름을 내걸고 천하장사 타이틀에 도전합니다.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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