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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격 미달 레미콘 판매..업체 대표 징역 4년
      규격에 미달하는 레미콘을 납품해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 대표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멘트 함량을 15% 줄인 레미콘을 판매해 30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 대표 장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규격 미달 레미콘 생산을 지시한 업체 임원과 배합 비율 조작 프로그램을 개발한 직원에게는 각각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10-19
    • 전남도, 지역인재육성 위해 천4백억 원 투입
      전라남도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예산 천4백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역 대학과 한전, 전남교육청과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고 3개 영역, 56개 세부사업에 천4백30억 원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에너지밸리 산학융합 캠퍼스 구축사업과 ICT 융합 창업지원단 건립, 대학생 농산업 체험캠프 등을 시행하고 대학과 기업을 엮어주는 취업 패키지 과정도 10개에서 13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10-19
    • 내부고발자 따돌림 의료법인 검찰 수사 진정
      내부고발자에 대한 따돌림 의혹을 받고 있는 의료법인에 대해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립요양병원 환자 폭행사건 진상규명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폭행 사건과 관련해 내부 제보를 한 직원을 집단으로 따돌리고 징계를 시도한 혐의로 안광의료재단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안광의료재단은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시립 제1요양병원을 운영하던 지난 7월 병원장이 80대 노인을 폭행하고 직원들이 관련 CCTV 영상을 삭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10-19
    • 8개 유역*지방 환경청 국정감사 광주에서 열려
      전국 8개 유역*지방 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세방산업의 유해 화학 물질 배출에 대한 질책과 함께 섬진강 염해 피해 지원 대책이 집중 추궁됐습니다 . 이번 국감에서는 전국 8개 유역*지방 환경청의 업무 보고와 감사위원들의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10-19
    •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 서울서 열려
      해외 한인 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오늘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 째인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은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우리나라 경제와 문화영토 확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기업가 4명이 수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10-19
    • 송기석 "아시아문화원 제 역할 못해, 정부 지원 절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원이 구조·인력·예산 한계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문위 소속 송기석 의원은 아시아문화원 국정감사에서 "전당과의 조직 이원화, 부족한 예산 등으로 여전히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용역 보고서에서도 대략 4백여 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돼 있지만, 현재 90여 명에 불과하다"며, "고급 인력의 추가 확충도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2017-10-19
    • 국유지 무단사용 적발 전남 '최다'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유지가 전남 지역에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축수산위 이개호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최근 5년간 적발한 국유지 무단사용 건수는 모두 4천 4백여 건으로 이 가운데 천2백여 건이 전남 지역으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유지 무단사용 유형별로는 진출입로 무단사용이 전체의 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설건축물 설치와 물건 무단야적 순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10-19
    •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수수료 30억 농민 전가
      농어촌공사가 농지의 감정평가 수수료를 농민이 일방적으로 부담하도록 강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축수산위 이만희 의원은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농어촌공사는 연간 8천억 원 규모의 농지은행 사업을 벌이면서 의뢰자가 감정평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부동산법을 무시한 채 농민들에게 부당하게 거둬드린 수수료가 최근 4년간 30억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어촌공사가 수수료 납부 서약서를 만들어 이행하지 않을 경우 매입 신청 자체를 받지 않은 것은 갑질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2017-10-19
    • aT, 국내농산물 수출업체 지원 매년 감소
      aT 유통공사의 국내농산물 수출업체 지원이 매년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축수산위원회 이개호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aT 유통공사는 지난 2013년 국내농산물 수출업체 백66곳을 지원해오다 올해 백24개 업체로 줄이는 등 매년 10곳 가까이 자금 지원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국산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위해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냉동 및 냉장 물류보관 운송 지원에서도 국내산 신선 농산물 대신 가공식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
      2017-10-19
    •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약도*목격자 증언 일치
      5.18 암매장 발굴 현장조사 결과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실제 암매장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어제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5.18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과 계엄군이 작성한 암매장지 약도의 내용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단은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도소 내 장소를 특정하고 국방부 등의 협조를 얻어 이번 달 내에 발굴 작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10-19
    • 10월 아파트 가격 상승 폭 '전남' 가장 커
      10월 셋째 주 전남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전남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주보다 0.12% 오르고 아파트 매매가격도 0.15% 상승하는 등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신규 택지개발지구와 학군 우수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10-19
    • 고독사 추정 70대 기초수급자 숨진채 발견
      혼자 살던 70대 기초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지 두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광주시 농성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78살 김 모 씨가 숨진채 발견된 것을 확인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는 지난 8월 말 구청 직원과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돼 숨진 지 두달 만에 발견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10-19
    • 초2 남학생들, 1학년 여학생 집단 괴롭힘…진상조사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남학생들이 1학년 여학생을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남학생 3명이 1학년 여학생 1명을 화장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발로 차는 등 폭행하거나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상조사와 함께 학교측과 학교폭력위원회 개최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또 성추행 의혹이 있는 만큼 경찰 조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10-19
    • 광주 지역 학교 컴퓨터 20%, 내구연한 지나
      광주 지역 초·중·고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10대 중 2대는 내구연한이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 지역 316개 초·중·고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20%가 내구연한 5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고, 전남 지역은 사용한 지 6년이 초과된 컴퓨터가 전체의 10%에 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10-19
    • 흐리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 이어져
      오늘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3도, 목포 21도, 순천과 화순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 1.5에서 2.5미터로 높게 일겠으며, 태풍 란의 북상으로 갈수록 높아지겠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10-19
    • 목포 버스에서 화재...4천 4백만원 재산 피해
      버스 차고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주차된 버스가 모두 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버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천 4백원만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행을 마친 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2017-10-19
    •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약도*목격자 증언 일치
      5.18 암매장 발굴 현장조사 결과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실제 암매장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어제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5.18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과 계엄군이 작성한 암매장지 약도의 내용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단은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도소 내 장소를 특정하고 국방부 등의 협조를 얻어 이번 달 내에 발굴 작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2017-10-19
    • "노동자도 공공기관 이사된다" 조례안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 노동자 이사를 선임하는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노동자와 사용자의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정원 100명 이상의 광주시 산하 4개 기관에 노동자 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노동자 이사제가 통과되면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광주시가 두 번째로 도입하게 됩니다.
      2017-10-19
    • "노동자도 공공기관 이사된다" 조례안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 노동자 이사를 선임하는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노동자와 사용자의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정원 100명 이상의 광주시 산하 4개 기관에 노동자 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노동자 이사제가 통과되면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광주시가 두 번째로 도입하게 됩니다.
      2017-10-19
    • 국유지 무단사용 적발 전남 '최다'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유지가 전남 지역에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축수산위 이개호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최근 5년간 적발한 국유지 무단사용 건수는 모두 4천 4백여 건으로 이 가운데 천2백여 건이 전남 지역으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유지 무단사용 유형별로는 진출입로 무단사용이 전체의 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설건축물 설치와 물건 무단야적 순이었습니다.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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