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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참다래 친환경유통센터 9월 완공
      보성지역 특산품인 참다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유통센터가 건립됩니다. 보성군은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면 농공단지 천 제곱미터 부지에 참다래 선별시스템과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참다래 친환경유통센터를 오는 9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보성군은 친환경참다래 육성 계획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현재의 5배인 2,800톤의 참다래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2017-05-15
    • 산업재해 신청만 못하나..손쉬운 해고도 문제
      【 앵커멘트 】 일을 하다 다쳐도 산업재해 신청은 커녕, 치료비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산업기능요원의 실태, 보도해드렸는데요.. 업체들의 갑질은 이 뿐이 아니었습니다.. 병역과 직결돼 있다는 점을 악용해, 맘대로 해고나 사직까지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에서 광주로 이사온 24살 이 모 씨. 광주의 한 IT회사에서 일을 시작한 이 씨는 1년간 수당 한 푼 받지 못하고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해왔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중순
      2017-05-15
    • '타선 침묵' KIA, LGㆍ두산과 홈 6연전…1위 지켜낼까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력이 거칠 것 없던 시즌 초와는 딴 판입니다. 지난주 2승 4패로 저조했는데, 2위 LG, 상승세의 두산과 맞붙는 이번 주 홈 6연전이 1위 수성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아의 선발진은 지난주 6경기 가운데 5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탄탄했습니다. 문제는 타선이었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홈런 3방을 때려낸 최형우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타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주장
      2017-05-15
    • 남해화학, 사회적 책임 공동 실천
      국내의 대표적인 농자개기업인 남해화학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남해화학과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무리한 하도급 단가 인하를 지양하고 계약비용을 적기 집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남해화학 노사는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노조 설립 40년만에 처음으로 임금협약을 사측이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2017-05-15
    • 광양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광양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광양시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저열량*고영양 급식 공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광양시는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확대로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문화를 조성해왔습니다.
      2017-05-15
    • 세월호 3층 객실서 사람뼈 추정 유골 잇따라 발견
      세월호 미수습자 중 일반인이 머문 3층 객실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3층 중앙부 우현 객실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12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골이 발견된 곳은 일반인들이 주로 머물렀던 객실로 지난달 28일에는 미수습자인 권혁규 군의 어머니이자 권재근 씨 부인의 가방이 인근 복도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2017-05-15
    • 신설될 국정기획자문위원 참여 인사에 관심 집중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지역인사로 누가 참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능을 대신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선 공약을 바탕으로 국정의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을 챙길 인사로 지역에서 누가 포함될 지 관심입니다. 지난 18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에는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이정현 의원이 당시 인수위 비서실 정무팀장을 맡았고, 경제1분과 위원으로는 박흥석 전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했습니다.
      2017-05-15
    • 정계개편 '솔솔'..호남의원 향배 주목
      【 앵커멘트 】 대선이 끝나자마자 정치권에서 각종 정계개편 시나리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일부 호남의원들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연대를, 또 다른 일부는 더불어민주당과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포스트 대선 정국을 맞은 정치권. 호남을 기반으로 둔 국민의당은 대선 이후 생존 모색 차원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선 주승용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연대론의 운을 뗐습니다.
      2017-05-15
    • 전남경찰, 성폭행 혐의 현직 경찰관 입건
      함께 술을 마신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어제 새벽 여수시 자신의 집에서 여대생인 19살 A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여수경찰서 소속 26살 김 모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순경이 성관계에 강제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7-05-15
    • 한국전력, 랜섬웨어 공격 대비 긴급 점검
      한국전력이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을 막기위해 긴급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13일부터 사내 ICT 설비 보호를 위해 윈도우와 백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고 보안장비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앞으로도 선제적 사이버 보안 대응활동과 보안 취약점 제거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7-05-15
    • "5·18 헬기사격 육본 작전지침 따른 것…M-60 사격"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일빌딩에 대한 계엄군 헬기사격이 전남도청 진입작전으로 전개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5·18 헬기사격 종합보고' 기자회견을 열어 전일빌딩 헬기사격을 한 부대는 육군본부 예하 61항공단 202·203대대 소속 수송 헬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헬기사격이 M-60 기관총으로 이뤄졌으며 11공수여단 점령 목표였던 전일빌딩에 시민군과 자동화기가 배치돼 있어 진압작전상 발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2017-05-15
    • 김갑섭 권한대행 "비상한 각오로 업무 수행"
      이낙연 지사의 퇴임으로 전남지사 권한대행을 맡은 김갑섭 행정부지사가 비상한 각오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늘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엄중한 상황에서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과 대선 공약을 반영시키고 국정 기조와 도정 운영을 연계해 지역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17-05-15
    • 검찰, 고리사채 광양시의원 불구속 기소
      고리사채 논란을 빚었던 광양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015년 7월 지인에게 3천만 원을 빌려주고 연이율 최고 48%를 적용해 천 7백만 원을 챙긴 혐의로 광양시의회 45살 이 모 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제명됐지만 광주지법이 제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현재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7-05-15
    • '세족식·노란리본'…제 36회 스승의 날 행사 열려
      제 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 동명고는 교사가 학생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가졌고 학생들은 카네이션 대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교사들의 가슴에 달아주는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 광주교육청도 스승의 날 행사를 열고 일선 학교 현장에서 헌신해 온 광주 지역 교원 406명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2017-05-15
    • 공공비정규직노조, 亞문화전당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요구
      공공비정규직 노조가 아시아문화전당 비정규직 해고자의 복직과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공공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문화전당 경비ㆍ청소직으로 일하다 해고당한 비정규직 근로자 6명에 대해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로 판정했다며 해고자 복직과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부는 지난해부터 계약 만료로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는 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
      2017-05-15
    • 바다 빠진 50대..시민 신고로 5분만에 구조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50대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15분쯤 여수시 종화동 앞 공원에서 산책을 나왔던 52살 이 모 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구조대를 보내 이 씨를 5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2017-05-15
    • 통학버스 옆으로 쓰러져 초등학생 등 12명 부상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넘어져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고흥 금산면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도로 옆 논으로 넘어져 학생들과 인솔자 등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기사 72살 김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5-15
    • 광주 부부 아너 7호 한상원-박일선, 2억 원 완납
      한상원 회장 부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속한 기부금 2억 원을 모두 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주에서 7번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인 한상원 동아에스텍 회장과 부인 박일선 동아세라믹 대표가 지난해 6월 약속한 기부금 2억 원을 납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원 회장 부부는 지난 2002년부터 청소년교육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에 3억 원이 넘는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7-05-15
    • "바다를 배경으로"..전남 골프관광 '붐'
      【 앵커멘트 】 전남지역 골프장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골프장이 탁 트인 바다 등 수려한 자연과 어우려져, 운동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의 작은 섬에 조성된 한 골프장입니다. 평일인데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골퍼들로 북적입니다.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수도권과 경상도 골퍼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효주 / 경상남도 창원시
      2017-05-15
    • 청소년 10명중 3명 "518 잘 모른다"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3명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올해 초 전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3%와 청소년 27%가 5*18을 잘 모른다고 답했고, 5*18과 북한이 연결됐냐는 질문에는 성인 12%, 청소년 8%가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기념재단은 지난 정부에서 5*18 왜곡과 폄하가 이뤄지면서 일부 국민들이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5*18 알리기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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