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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 50일 만에 종료
      세월호 침몰해역에 대한 수중수색이 50일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인양 직후부터 실시한 침몰해역 사각펜스에 대한 수색을 종료하고, 수색을 맡았던 상하이샐비지 소속 선박도 철수시켰습니다. 다만 앞으로 추가 수색 필요성이 있는 만큼 당초 계획했던 사각펜스 철거는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실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침몰해역에 사각펜스를 설치하고,인양을 마친 지난달 9일부터 수중수색을 벌인 결과 단원고 고창석
      2017-05-28
    •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 관심 집중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이 당초 예상과 달리 난항을 겪으면서 향후 인준안 처리 과정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시한인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 표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후보자가 우여곡절 끝에 인준을 받고 취임하게 되면, 지난 2010년 장성 출신의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 전남 출신 총리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017-05-28
    • 장*차관 인선 초읽기..호남 안배 주목
      【 앵커멘트 】 청와대가 이번 주 장·차관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호남 출신 인사들의 중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이 폭 넓게 등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당초 지난 주 두 차례에 걸쳐 차관 인선에 나설 예정이었던 청와대. 하지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서 조각 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정공백 최
      2017-05-2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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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8
    • 광주서 메르스 의심 증상…이스라엘 다녀온 60대 여성
      광주에서 60대 여성이 메르스 감염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보건소는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관내 한 병원에 60살 김 모 여인이 찾아와 이스라엘을 방문했다가 어제 귀국한 뒤 고열 증상이 있다며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매뉴얼에 따라 음압 격리병상이 마련된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김씨를 이송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진행한 1차 검사 결과 김씨 몸에서는 독감으로 알려진 A형 인플루엔자 바
      2017-05-27
    • 화창한 날씨 속 5월 축제 잇따라
      【 앵커멘트 】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진 주말을 맞아 뜻 깊은 행사와 축제가 잇따르면서 광주 전남 곳곳이 나들이객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햇살이 따사롭게 내린 오늘 오후, 광주 금남로는 5.18 레드페스타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어른들은 옛 교복을 입어보며 추억에 잠겼고,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2017-05-27
    • 우리지역, 대조기 피해 접수 없어
      우리지역에서 해수면 상승에 따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목포와 영광 등 일부 해안지역에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에 따라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국민안전처가 저지대 주민과 낚시객들에게 주의하라는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피해 상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어 침수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7-05-27
    • 검찰, 전남 모 기초의회 의장 압수수색
      검찰이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남의 한 기초의회 의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내년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 입지자인 해당의회 의장이 유권자들을 상대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 관계 확인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장은 자신이 자금을 대는 지역 신문사를 이용해 허위 비방보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7-05-2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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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7
    • 양현종 2경기 연속 부진...KIA 2:8 롯데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두 경기 연속 흔들리며 롯데와의 경기도 내줬습니다. 기아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이 제구가 흔들려 시즌 최다인 7실점을 하면서 결국 롯데에 2대 8로 졌습니다. 어제 패배로 기아는 2위 NC에 1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된 기아는 오늘 김진우를 선발로 내세워 설욕에 나섭니다.
      2017-05-26
    • 읽지 못한 메시지들 "죽으면 안 돼 살아있어야 돼"
      【 앵커멘트 】 세월호에서 발견된 희생자의 휴대전화 데이터가 복구됐습니다.. 급박했던 침몰 순간에 보내졌던 문자 메시지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꼭 살아 있으라"는 가족들의 애타는 문자를 휴대전화의 주인은 끝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단원고 희생자가 주인이었던 휴대전화. 배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하던 무렵인 오전 9시 29분부터 전화가 작동을 멈춘 10시 1분까지 들어온 문자메시지는 모두 13개였습니다. CG "꼭 연락해야 돼", "죽으면 안 돼 꼭 살아
      2017-05-26
    • [모닝]광주 도심 상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상가 안에 딸린 작은 방에서 성인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연탄 화덕과 유서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어제 낮 1시 반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상가 건물 내 단칸방에서 44살 김 모씨 등 남녀 4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세들어 살고 있던 김 씨를 만나기 위해 단칸방을 찾아간 건물 주인은 이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112에 신
      2017-05-26
    • 청와대 내각 인선 초읽기..호남 출신 등용 관심
      청와대의 내각 인선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 인사들의 중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단행될 장·차관 인선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이개호 의원 등 지역 출신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등 참모진에 광주·전남에서 활동해온 인사들의 발탁 사례가 없다며, 실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의 등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
      2017-05-26
    • "수완지구 과밀학급, 갈수록 심각...대책 마련"
      광주 수완지구 초·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민종 의원은 시교육청의 수완지구 학생 수용 계획이 빗나가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광주지역 전체 평균보다 많은 27.4명에서 31.4명 수준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교육청은 학급 증축과 함께 수완2중 예정 부지에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5-26
    • 공무원에 수백만 원 금품 건넨 장학회 이사장 적발
      공무원에게 수백만 원의 금품을 건넨 장학회 이사장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동부교육청 소속 모 주무관의 집에 현금 3백만 원과 양주 1병 등 3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두고 간 광주 모 장학회 이사장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동부교육청은 최근 이 장학회에 2016년도 회계 결산자료를 요청했지만,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5-26
    • 계절별로 만나는 광주김치축제 개막
      【 앵커멘트 】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그동안 김장철에만 열리던 축제를, 올해부터는 계절 별로 한 해 4차례 개최하는데, 제철 김치 등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effect) '아이러브 광주김치!' '세계로 가는 광주김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맛깔스럽게 양념된 배추김치와 여름철 대표 김치들을 한 입 가득 맛봤습니다. ▶ 인터뷰 : 정지희 / 광주광역시 일곡동 - "명인들이 만드셔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
      2017-05-26
    • 세월호 기름 피해 진도 어민들 보상 '미적' 피해 호소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 동*서거차도 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세월호 선체 인양 과정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동*서거차도 미역 양식장 등 천 6백ha, 5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상하이샐비지 측 보험사와 어민들이 보상 방식과 피해액 등을 두고 아직까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피해 어민들은 목포신항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약속을 저버리고 어민들을 외면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2017-05-26
    • 아시아문화원 직원 갑질 논란, 감사 예정
      아시아문화원 직원이 문화전당 전시에 참여했던 기획자 등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원은 지난해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한 전시회에 참여했던 큐레이터와 시설업자 등이 폭언과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을 sns에 올린데 대해 해당 직원이 명예훼손으로 광주 동부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문화원 측은 자체 감사에서 해당 직원의 폭언 등이 일부 확인돼 징계할 방침이라면서도 일방적인 업무 처리는 아니었다며 추가 의혹에 대해선 감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해명했습니다
      2017-05-26
    • 광주 도심 상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상가 안에 딸린 작은 방에서 성인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연탄 화덕과 유서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오늘 낮 1시 반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상가 건물 내 단칸방에서 44살 김 모씨 등 남녀 4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세들어 살고 있던 김 씨를 만나기 위해 단칸방을 찾아간 건물 주인은 이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112에 신
      2017-05-26
    • 0526(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꼭 살아 있어야 해!")..읽지 못한 메시지) 세월호 안에서 발견된 희생자의 휴대전화 데이터가 일부 복원돼 공개됐습니다. 전화의 주인은 침몰 상황에서 가족들이 보낸 다급하고 안타까운 문자메시지를 끝내 읽지 못했습니다. 2.(내년도 국비 확보 경쟁 시작)..총력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정권 교체로 예산 확보에 좋은 여건이 조성된 가운데, 광주시와 전라남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3(소규모학교 통*폐합 원점 재검토) 불씨 여전) 광주시교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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