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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 심사 지연..광주*전남 예산 확보 비상
      인사청문회 청국이 여여 대결로 치달으면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지연되는 등 광주·전남 예산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다행히 자유한국당과는 달리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국회 일정 '보이콧'에는 선을 그으면서, 추경 예산안 심사가 파행은 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올해 추경에 광주시는 시스템산업 기술개발 기반 구축 등 18개 사업 2백 66억 원과 지방교부세·교육재정교부
      2017-06-18
    •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 두 마리 출산...모두 47마리
      지리산에서 자연 적응 중인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새끼 한 마리씩을 낳았습니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달가슴곰 한 마리는 무인카메라로, 다른 한 마리는 울음소리를 통해 각각 새끼를 출산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바위굴에서 겨울잠을 자던 올해 1월 말 출산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새끼 두 마리가 더해지면서 지리산 국립공원에는 반달가슴곰 47마리가 서식하게 됐습니다.
      2017-06-18
    • 광주고법, 가혹행위로 자살한 군인 '보훈보상 대상자'
      선임병의 가혹행위로 자살을 했다면 국가유공자가 아닌 보훈보상 대상자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1976년 7월 입대한 뒤 전남지방경찰청 전투경찰로 근무하다 자살한 A씨의 유족이 광주지방보훈청을 상대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 대상자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살원인인 가혹행위로 인한 스트레스가 국가 수호나 안전 보장과 직접 관련 있는 직무라고는 볼 수 없어 유공자에는 해
      2017-06-18
    • 여수 인근 해역서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또 발견
      여수 인근 해역에서 밍크고래가 또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900km 해상에서 몸길이 4.6미터, 둘레 2.1미터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어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선장 65살 김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여수 연안에서는 지난달 21일에도 밍크고래가 우연히 다른 어종과 함께 그물에 걸리는 등 올들어 4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2017-06-18
    • 세월호 화물칸 수색 논의 시작...선미 추가 절단 검토
      세월호 객실부에 대한 1차 수색이 이르면 내일(19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물칸 수색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국내 전문가에게 의뢰해 '세월호 화물칸 안정성 기술 검토'를 한 결과 화물칸 수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선미를 추가로 절단해도 선체 안정을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선조위와 협의를 거쳐 수색 방안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2017-06-18
    • '관급계약에 부당 압력' 전 광주시 비서관 항소심도 실형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관급계약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전 광주시 비서관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천6백만 원, 추징금 8백만 원을 선고받은 전 광주시 비서관 김 모 씨에 대한 검사와 김 씨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김 씨는 광주시 비서관으로 재직하던 2015년 8월부터 계약업무를 담당하던 회계과 사무관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이 지목한 브로커와 협의해 관급계약업체를 선정
      2017-06-1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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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8
    • 맑은 날씨 계속, 다음주 33도 안팎 폭염 이어져
      폭염은 휴일인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오늘처럼 덥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주 후반까지 비소식 없이 낮기온이 33도 안팎을 유지하는 등 당분간 폭염특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 쯤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비가 오면서 이번 더위가 주춤하고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2017-06-17
    • 광주 전국 첫 폭염경보, 벌써 한여름 풍경
      【 앵커멘트 】 어제에 이어 오늘도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광주에는 올 여름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한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물놀이장과 해수욕장 등에는 마음 급한 피석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폭염 속 주말 표정, 박성호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 기자 】 오늘도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34.8도로, 이틀째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도 함평이 추가되
      2017-06-17
    • 광주시 산하기관장 공백 5개월…"책임 있는 태도 보여야"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쇄신을 하겠다며 산하기관장 일괄사표를 받은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두 기관의 기관장이 공석입니다. 기관장 장기 공백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택지나 산업용지를 개발하며 매년 천5백 억 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광주시 산하 최대 공기업 도시공사, 광주의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문화정책을 도맡아 추진하는 문화재단, 두 기관 모두 반년 가까이 수장이 공석인 상태로 업무 공백 사
      2017-06-17
    • '개장은 해야 하는데' 해수욕장 안전 어쩌나
      【 앵커멘트 】 다음달 전남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합니다. 무엇보다 피서객들의 안전이 우선인데, 여전히 전문성이 떨어지는 지자체가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데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오히려 인력마저 줄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마다 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신안의 한 해수욕장입니다 . 지난해의 경우 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은 6명 뿐이었습니다. 올해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정부와 전라남도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17-06-17
    • "난중일기 해석 잘못돼"..지명 오류
      【 앵커멘트 】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해석하는 과정에 여수쪽 지명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 옛 지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아 생긴 문제인데요, 또 다른 오류는 없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출판사가 발간한 난중일기 해석본입니다. 1592년 2월 19일 기록에 나온 '백야곶'이란 지명을 여천군 화양면 백도로 해석했습니다. 하지만 옛 지도를 보면 '백야곶'은 섬인 백도가 아니라 육지
      2017-06-17
    • 김영춘 신임 해수부장관 첫 현장방문 전남 찾아
      김영춘 신임 해수부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전남을 찾았습니다. 김 장관은 여수 국동항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어민들에게 적조 방제 대책을 설명한 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방문해서는 광양항을 국내 최대 산업 클러스터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목포 신항의 미수습자와 유가족을 만나, 미수습자 수색을 최우선 과제 삼고 아픔 치유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7-06-17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시아의 여행' 기획전시전
      세계 여러나라의 탈 것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전당은 오늘부터 어린이문화원 내 다목적홀에서 러시아의 트로이카, 베트남의 까이퉁 등 세계 각국의 탈 것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획 전시 '시아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4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7-06-17
    • 세월호 객실 수색 내일 마무리..화물칸 수색 준비
      세월호 객실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이 내일(일) 마무리됩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두 달 간 객실이 있는 3~5층에 대한 선체 수색을 통해 미수습자 3명의 유골과 휴대전화, 가방 등 4천여 점의 유류품을 발견하고, 침몰 해역에서도 유골 1점을 찾았습니다. 수습본부는 객실 수색에서 미수습자 9명 중 5명의 흔적을 찾지 못함에 따라 내일 객실부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부터는 화물칸에 대한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7-06-17
    • "최저임금 1만 원 촉구" 시민운동 이어져
      최저 임금 만 원 실현과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는 단체 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만원행동은 오늘 오후 4시부터 광주 시내에서 10km 자전거 대행진을 펼친 뒤, 조금 전 7시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문화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만원행동은 오는 30일 총파업 때까지 서명 운동과 1인 시위 등을 통해 최저임금 1만 원 실현과 비정규직 철폐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2017-06-1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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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7
    • 바른정당 당대표 경선 광주서 출발..각 당 경선 돌입
      바른정당이 오늘 광주에서 정책토론회를 갖는 등 각 당이 당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정운천 의원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진 바른정당 당대표 경선은 오늘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충청과 영남, 수도권을 거쳐, 오는 26일 당원대표자 회의에서 당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습니다. 오늘 후보 등록을 시작한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원유철, 신상진 의원의 3파전이 예상되는데, 오는 27일 호남*충청 순회 경선을 거쳐 다음달 3일 당대
      2017-06-17
    • 고수온으로 해파리 증가 우려..대비 강화
      이른 더위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해파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연안 수온이 평년 보다 0.5 ~ 1.5도 정도 높아 해파리 출현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과 해양수산과학원, 수협 등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어업 피해와 해수욕객 쏘임 사고 방지를 위해 해파리 관심 경보가 발령되면, 곧바로 제거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7월 27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가 발령됐지만, 다행이 어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
      2017-06-17
    • 아시아문화원,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최하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위탁 운영기관인 아시아문화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11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보면, 아시아문화원은 6개 등급 중 가장 낮은 E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양호 수준인 B등급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보통 수준인 C등급을 받았습니다.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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